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한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4개 팀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흥군 고향사랑기부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고흥군 향우 회장단 협의회, ㈜이룸바이오, 한국실업볼링연맹,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등 다양한 단체와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고흥군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희망찬 고흥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전속예술단 활성화와 군민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무용단을 신규로 창설하고, 9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도자 및 단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6월 전속예술단의 무용단 지도자 및 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 실기,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된 지도자 1명과 단원 5명, 총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지도자 및 단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고흥군 전속예술단 무용단원으로서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주 3회 연습공연을 실시하며, 관내 축제 및 읍·면 행사 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에 힘쓸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임무를 맡은 분들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분의 능력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군민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안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 전속예술단에는 총괄 감독과 지도자 2명, 사물놀이단 7명, 판소리창극단 5명, 무용단 5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의 예술단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꿈보배학교(꿈을 보며 배우는 학교)의 한순자(문내면, 84세), 김만자(화산면, 67세) 어르신이 2024년 전국 성인 문해 시화전에서 글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해교육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새로운 일상을 표현한‘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만 8,937명(시화 부문 11,792명, 엽서 부문 7,145명)이 참여해 시화 부문 115명, 엽서 부문 5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8월 29일부터 국가문해교육센터 누리집의‘온라인 시화전’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띠링’오매 우리 갱아지 결혼사진이네 / 우리 금미 이삐다 이삐 /‘♡♡’하트도 보내본다 / 문자가 와도 온 줄도 몰랐었는데 /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간다 /‘찰칵’ 어짜까 얼굴이 반만 나와부렀네 하하하 / 다시‘찰칵’/ 인자됐다 이삐게 나왔네 / 얼굴은 쭈구렁 쭈구렁, 허리는 꾸부렁 꾸부렁 / 인자는 다 됐다 다 됐다 했는데 / 80이 넘어 만난 시상 /“어짜쓰까 글자가 막 하늘로 올라간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7일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가구에 대해 노후 콘센트와 누전차단기 등 생활 전기 시설 교체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회원들은 연초 간담회에서 오지마을의 오래된 집들은 화재와 감전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를 활용해 노후 전기 시설을 교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나 독거노인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오늘 11월까지 구례읍 독자마을 등 관내 8개 오지마을 138가구에 대하여 노후 전기 시설 교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재신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쳤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을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에 구례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윤용준 대장은 “전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우리 기동대는 언제든지 출동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8기 하반기의 중심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민생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최근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한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고 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진 가운데, 노 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에 나섰다. 노 시장은 9일 율촌·해룡산단에 위치한 현대IFC(주)와 ㈜도이프를 방문해 금속 주조 및 자유단조제품과 임플란트 부품을 생산하는 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규제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노 시장은 폭염의 일상화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폭염저감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챙겼다. 시민분들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노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펴, 민생 문제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8월 9일 전라남도교육청과 나주시에 소재한 한아름, 라온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1학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주된 점검 내용은 △학생 현황 △급ㆍ간식 안정성 △환경조성 상황 △등하교 안전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달까지 늘봄학교의 현황과 준비 상황을 점검해 2학기에도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재태 의원은 “지역과 학교 현장에 맞도록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책임교육이 필요하다”며 “양질의 늘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남형 늘봄학교가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늘봄학교가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전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4년 광양읍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요가1, 생활요가2(30명) ▲숟가락난타1, 숟가락난타2(30명) ▲캘리그라피(20명) ▲팬플루트(10명) ▲바리스타-자격증반(15명) ▲라인댄스(15명) ▲라탄공예(15명) ▲풍물(30명)으로 구성됐다. 총 10개 반에 16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 대상은 광양읍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수강 정원의 30%는 인터넷으로 예약분으로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8월 16일 저녁 6시까지 광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의 70%는 직접 방문 예약분으로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8월 27일 저녁 6시까지 광양읍사무소 총무과 총무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당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으며 접수 미달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1인당 신청 프로그램은 1개로 제한한다. 고재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안전과)는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3일, 8일 봉강, 옥룡, 진상, 다압 등 백운산 4대 계곡에서 물놀이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광양시는 이번 물놀이 안전 시설물 전수 점검으로 구명조끼, 안전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총 70개 시설물 보강을 완료했다. 또한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준비운동 철저,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중점 홍보했다. 한편 계속되는 무더위로 현장 안전관리 요원의 근무 여건에 애로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조선미 안전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안전관리 요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공지한 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편의시설(파라솔 및 의자 등)을 제공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계곡에 찾아오신 피서객들께서는 안전 기본 수칙을 꼭 지켜주셔야 한다”라며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하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또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배출가스 저감 사업(2차)’을 추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배출가스 저감사업(2차)’은 1차 사업에서 남은 예산 10억 원에 대한 사업이다. 광양시는 올해 3월, ‘1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신청자를 받아 지금까지 17억 원을 들여 396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했고 1억1천만 원을 들여 37대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 바 있다. ‘배출가스 저감사업(2차)’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방문 접수,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신청 서식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담양군은 지난해 1,500만 명의 관광객 방문에 힘입어 코로나 이후 활기를 되찾고 있는 농어촌 민박을 적극 관리해 신규 관광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담양군 농어촌 민박 누리집(https://dyminbak.kr)을 개설해 한옥형, 수영장형, 반려동물 가능 민박 등 용도별과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창평슬로시티 등 관광지별로 구분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광고를 통해 담양군 농어촌 민박 누리집의 검색 유입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화재 안전 점검과 물놀이시설 점검을 추진하고, 서비스 안전 교육 이수 장려, 오래된 시설 개보수 및 소방 안전시설 지원 등 시설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230㎡였던 농어촌 민박 총면적 기준이 객실 수 10개 이하는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개선안이 시행될 것에 대비해 관광수요의 고급화, 다양화에 맞춘 조례 개정 및 지침을 마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