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총 65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육아지원, 가족친화 유연근무’ 부분의 평가기준을 강화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16년도부터 시작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18~’23년까지 지정된 305개 기업을 포함해 총 370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기업인과 만나는 현장을 찾아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양육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기업들이 함께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한 바 있다. 현재 305개 기업이 인증을 통해 서울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선정기업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아 내놓은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해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누구나 갖고 싶은 상품을 개발할 업체를 찾는다. 서울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서울브랜드 지식재산권을 사용해 상품을 제작․판매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패션, 뷰티, 식음료, 레저용품, 생활용품 등 브랜드를 적용해 ‘서울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시는 작년 8월 새 도시브랜드 발표 이후 브랜드 로고와 픽토그램, 색감 등을 활용하여 의류․문구․생활용품 등 각종 굿즈(Goods)부터 식품 전문업체 풀무원과 협업한 ‘서울라면’까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큰 관심 속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서울 마이 소울의 ‘하트’는 서울을 향한 세계인의 애정과 관심, 즉 ‘마음’을 뜻하고 ‘느낌표’는 새로운 경험과 영감, ‘스마일’은 어디나 미소 짓게 하는 즐거움이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재 ‘서울 마이 소울’을 상품에 적용해 서울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티셔츠․모자․문구 등이 절찬리에 판매 중이며, 공식 굿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상수도 주요 시설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도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한 공사 추진을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구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외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은 8월 말까지 폭염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상수도 야외 공사장 273개소이다. 또한,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수도 공사 관계자 39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여름철 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현장 안전 점검 내용은 폭염 발효 시 근로자가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 확보, 시원한 물과 비상약품 구비, 열사병 교육 시행 여부 등 폭염 기간 내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4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아리수 SO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제5회 전국 어린이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8월 12일 9:00~12:30에 개최한다. 이번 백제 그리기 대회는 8세~13세의 서울시 어린이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 거주중인 어린이까지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를 맞이한 '전국 어린이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서울 속 백제’와 관련한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자리다. 서울 곳곳에 자리잡은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개최된 '제4회 전국 어린이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는 ‘박물관에서 백제와 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저학년 133점, 고학년 103점 총 236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선정된 36점을 6개월간 전시한 바 있다. 올해는 참가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성백제박물관 본관(송파구 위례성대로 71) 및 분관인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송파구 올림픽로 424)에서도 대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상반기,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오패산로 3길 87) 내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를 조성했다. 성북구는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 5월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내 신산업분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를 마련하고, 중학교 대상 상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는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계획하고 상상력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상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메타버스 ▲3D프린팅 ▲인공지능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사물인터넷 게임 컨트롤러 체험 ▲대시로봇 체험 ▲머지큐브 AR 체험 ▲3D펜 디자인 체험 ▲챗GPT 활용 카드 뉴스 제작 체험 등이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사물인터넷이라는 단어를 잘 몰랐는데 게임 컨트롤러 체험을 통해 알게 됐다”, “대시 로봇을 직접 조종하며 움직이는 활동이 새로웠고 재밌었다” 등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상설 진로체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서울 전역에 폭우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17일 관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계곡물 및 토사 유출이 발생한 자하문로 등을 찾아 피해·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종로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3개 실무반과 17개동 주민센터 수방단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기존의 단계별 비상근무에 올해부터는 예비 보강 단계를 추가, 예측하기 어려운 호우 발생 시에도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게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아울러 주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취약시설 약 200개소에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완료한 상태다. 한편 정 구청장은 이달 15일에도 창신동, 돈의동 일대에서 침수방지시설 이상 여부 확인과 쪽방 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 안전 점검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음 주까지 비 소식이 예보된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 소방과 협력해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힘주어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월 18일 오후 구청장 주재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취약지역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만반의 대비책을 주문했다. 특히, 재난 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건설사업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한 각별한 예찰과 점검을 지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용할 수 있는 인력‧장비 등을 총동원해 구민의 인명,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하길 바란다. 아울러 취약시설 순찰강화와 사전점검을 통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7시 도봉구는 풍수해대책 비상근무 2단계로 상향하고 현재 비상 대응 태세 및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며칠째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가 19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날 목감천, 도림천, 안양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을 직접 방문해 하천 수위와 침수 상황, 출입 통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와 밤에 집중되는 야행성 폭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구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로1빗물펌프장으로 이동,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문 구청장은 “침수 취약지역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반복해서 점검하고 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구청 홈페이지에서 빗물펌프장 실시간 가동 현황과 개봉교, 광화교, 도림교, 고척교 등 관내 하천의 교각 수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개봉1빗물펌프장의 노후 펌프를 교체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15일 ㈜태건비에프가 서울 성북구 정릉2동 주민센터에 선풍기 70대를 후원했다. 후원물품 선풍기 70대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옥탑방·반지하·여관·쪽방 등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 일산 구산동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 자재 품목 제조 및 납품업체로 장애인이 모든 공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설 명절에도 정릉2동 취약계층을 위해 유정란과 떡국떡을 후원했다. ㈜태건비에프 대표 김만석은 “덥고 습한 날씨에 여름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요즘 옥탑방, 반지하, 여관, 쪽방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생각해 봤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선하 정릉2동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걱정됐었는데 선풍기를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15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성북구 소재 정릉발도르프학교 인솔교사와 10여 명의 학생들이 정릉3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정릉발도르프학교는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음악회를 해서 기부하러 왔어요~!’, ‘좋은 곳에 써 주세요’라고 적힌 봉투를 꺼내 이기원 정릉3동장에게 건넸다. 성금은 총 40만 원으로 13일 정릉바도르프학교 주관으로 성북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제4회 맑은소리 음악회’에서 모금한 티켓 판매 수익금을 성금으로 마련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뜻깊었다. 동행한 인솔교사는 “아이들에게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적극적으로 동의해 준 아이들이 고맙고 기특하다”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커나가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정릉3동장은 “정릉3동은 이웃의 정이 많이 느껴지는 동네이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