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월등면 장선마을에 폭염 대비를 위한 생수 1,700병(2L)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사일로 지친 장선마을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기부되었으며, 기부된 생수는 장선마을 회관 냉장고에 비치돼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순천만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김장나눔, 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구교진 순천만라이온스클럽회장은 “생수 한병이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순천만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천로컬푸드(주)는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3일간 로컬푸드 직매장 3곳(순천만국가정원점, 조례호수공원점, 신대점)에서'순천로컬푸드 복숭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탄저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된 '복숭아 구매 깜짝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복숭아 기획전'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기획전 기간 동안, 직매장별로 복숭아를 구매한 선착순 200명에게 로컬푸드 3,000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순천 농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숭아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카페 순천별곡에서는 복숭아 빙수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순천로컬푸드 관계자는 “탄저병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큰 관심을 보여준 순천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의 로컬푸드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천로컬푸드 복숭아 기획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로컬푸드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관광택시 운전자 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암대학교 이희승 교수는 관광매체로서의 택시 기능과 자원해설사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 교수는 순천관광택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여행객을 친절히 맞이하고, 가이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순천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광택시 운행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택시를 통해 순천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관광택시는 추천 코스대로 운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관광객이 시간과 코스를 계획할 수 있으며 반려견도 함께 탑승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이용방법은 관광택시 콜센터나 순천시 바로예약 누리집에서도 예약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일부터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관광택시 통합플랫폼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애플리케이션‘로이쿠’를 통해서도 예약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순천만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체험객들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체험시설의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차뻘배체험장 등 체험시설의 안전 점검과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체험마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순천만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낮에는 순천만의 갯벌에서 뻘배를 썰매처럼 밀고 다니면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저녁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거차뻘배체험장은 순천만의 습지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갯벌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인 갯뻘체험장,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이 조성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거차뻘배체험장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의 자연환경이나 역사문화자원, 축제와 같은 사회적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어촌체험과 휴양프로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안녕하세요”, 지난 5일 일본 이즈미시에서 온 청소년들이 순천의 청소년들에게 서툰 한국말로 건넨 첫인사로 문화교류단의 활동은 시작됐다. 양 도시의 중·고등학생 각 13명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정원드림호 승선, 선암사 전통차 체험 등을 하며 서로의 문화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보냈다. 일본 청소년들은 “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친구들이 어렸을 때 많이 하던 놀이도 함께해서 정말 재밌었다”, “한국에선 여름에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먹는다고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등 다름에서 오는 특별함을 즐겼다. 흑두루미 보전을 계기로 이어진 순천시와 이즈미시의 결연은 무더운 더위도 이긴 양 도시 청소년들의 우정 아래 더 끈끈해졌으며, 앞으로도 시는 생태·문화·관광 분야에서 이즈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즈미시 청소년들의 방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 지난해 순천 청소년들의 이즈미시 방문으로 물꼬가 트인 후 순천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환경부에서 홍수조절시설 후보지로 발표한 와룡저수지에 대해 “순천시와 지역 주민들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경부가 발표한 홍수조절시설은 다른 시설과 달리 평상시 저수용량을 가득 채우지 않고, 비상시 홍수량 증가를 대비하여 홍수조절용량을 비워두는 형태의 시설을 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홍수조절시설이 건설되면 한 번에 220mm의 극한의 비가 내려도 수용할 수 있는 홍수 방어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후보지 발표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은 충분히 이해된다”며 “홍수조절시설은 지역 주민들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민들이 우려하는 목소리를 충분히 검토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는 후보지로 선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순천시가 홍수조절시설 사업지로 확정되기까지는 이번 8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후보지 지역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수렴 후 확정될 계획이다. 환경부는 현재 사업 필요성을 확보하는 단계로써, 정확한 사업내용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무인카페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습지 낭트쉼터가 많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만 낭트쉼터는 올해 무인카페로 개편하고, 주방 등 비효율적 공간을 없애면서 무인자판기를 도입했다. 또한, 창호의 높이를 조절하여 아름다운 낭트정원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개방감을 주었으며, 내부 조명을 보강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공간의 감성을 중시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프랑스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 낭트쉼터는 순천시와 우호 교류도시인 낭트시(Nantes)가 순천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2009년 낭트시의 기술자들이 직접 순천시에 와서 낭트의 전통 목선인 빨래배를 기증하면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낭트쉼터가 프랑스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편안한 쉼터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성을 자극하는 이곳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특별한 하룻밤을 즐길 수 있는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아일랜드의 잔디 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비어(Beer) 요가, 새벽 어싱과 같은 이색 헬스 프로그램과 매직쇼, 레크레이션 등 공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아일랜드 내에서 취사 행위나 화기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순심이 배달존’을 운영하고 각 사이트당 발열 도시락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사이트당 3만 원이며,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9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여름의 마지막 밤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푸릇푸릇한 잔디와 잔잔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쉼과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전남총괄본부 관계자와 공직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주요 거점인 연향동 국민은행앞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에 맞춰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 일류도시 순천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신연 전남총괄본부 관계자는 “청렴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이고,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와 (사)공신연 전남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청렴한 사회를 위한 상호 협력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가을에 개최되는 모든 축제를 통합축제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순천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축제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순천시 축제위원회는 8월에 개최되는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개최되는 ‘순천 가을 페스타’에 해당하는 5개 축제의 통합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순천 가을 페스타’는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9.27.부터 9.29.)을 시작으로 ▲2024 세계유산축전(10.1.부터 10.31.)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10.3.부터 10.5.) ▲순천만 갈대축제(10.26.부터 10.27.) ▲글로벌 가든콘 페스타(가칭, 10.31.부터 11.3.)까지 지역의 생태·문화·예술 콘텐츠로 가을 내내 순천시 전역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이날 축제위원들은 가을 페스타 연계 방안 및 통합 홍보, 축제 대표 콘텐츠 구성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화합 및 참여로 내실있는 축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