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N개의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개의 공론장’은 금천구가 주최하고 독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수연)이 주관하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4 금천구 청소년 생활실태 조사 분석 결과와 2023년 청소년 정책 제안 반영 결과를 발표해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동아리, 청소년시설 참여기구 청소년들뿐 아니라, 금천구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및 지역주민이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안건들은 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안되며, 관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금천문화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4편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은 서울시가 연극을 대중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연작품은 ▲ 9월 21일 ‘헬프! 바레인’(억압받는 사람들의 연극공간-해) ▲ 9월 28~29일 ‘달이거나 달빛이거나’(극단 제이와 놀이-코티(KOTTI)) ▲ 11월 9일 ‘식사’(창작집단 지오) ▲ 11월 16일 ‘멀티버스 시어터: 재난유토피아’(창작집단 오늘도 봄) 총 4편이다. ‘헬프! 바레인’은 물을 매개로 서로 연결된 세계와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달이거나 달빛이거나’는 전래소설 '심청전'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이야기로 변천되기까지의 과정을 허구적 상상을 가미해 창작한 사극이다. ‘식사’는 현대사회에서 가정 식사를 통해 자기 찾기에 초점을 맞춘 현대인의 일상을 선보이며, ‘멀티버스 시어터: 재난유토피아’는 자본주의 경쟁체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금천미래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목과 연계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47학급의 학생들 1천여 명이 참여하며, 각 학급당 2차시(차시당 2교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교는 사전에 진행된 각 학교의 희망 연계 교과목 수요 조사에서 미술, 체육, 실과, 음악 중 1개의 교과목을 신청했다. 미술 과목은 1차시에 미술작품과 인공지능의 조화에 대해 알아보고, 2차시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육 과목에서는 1차시에 자세를 인식하는 기계(티처블 머신)를 활용해 스포츠와 인공지능 관계를 알아보고, 2차시에 동작 인식 달리기 게임을 만들어 본다. 실과 과목에서는 1차시에 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9월 9일 금나래아트홀공연장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투명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벨 행사에는 각 부서를 대표한 110명의 직원과 응원단 100여 명이 참가했다. 공직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퀴즈가 진행됐다. ‘청렴골든벨’은 화면 영상으로 출제된 문제를 참가자들이 원격 조정장치(리모컨)을 사용해 답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법규를 배울 수 있었으며, 청렴한 공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렴 골든벨 대회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대회에 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9월 20일까지 ‘오미생태공원 백인백향기원 구민참여 동행정원 작품공모’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미생태공원은 시흥계곡(시흥5동 산77-1) 일대에 위치해 축구장 2.7배(약 18,500㎡) 규모로 서남권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다. 정원조성 작품공모는 구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들의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공모 대상은 공원 백인백향기원 내 규모 10㎡ 정원이며, 12개소가 준비돼 있다. 공모 주제는 금천구의 정체성, 역사성, 상징성을 반영하는 ▲ 금천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시흥행궁’ 정원 ▲ 조선학자 강희맹이 금양에 머물며 집필한 농서인 ‘금양잡록’ 정원 ▲ 개청 30주년을 맞는 금천구와 함께한 추억이나 미래를 담은 ‘금천구’ 정원으로 세 가지이다. 참가 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누구나(금천구 소재 학생, 직장인) 참가할 수 있고, 팀당 1~4인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9월 20일 16시까지며, 작성된 서류는 신청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3일 1,361개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장 및 교감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11조13항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 관리자 연수이며, 대규모 참여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신청한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연수(피스앤파크 컨벤션,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원격연수로 동시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전담조사관 제도 △개정 학교폭력 사안처리 요령 및 절차 △관계조정의 이해 및 중요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 대응 및 피해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10일 서울시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방안으로 피해학생의 희망에 따라 불법영상물 즉시 삭제·법률·상담 등의 통합지원을 원스톱으로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1일 '2024 관악 청년 첫만남 운동회'를 개최해 관악 청년들이 땀과 웃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4 관악 청년 첫만남 운동회'를 개최해 청년들이 다양한 협동 미션과 경기를 통해 소통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연대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행사는 ‘관악 청년주간’에 구가 새로이 기획한 행사로 단순 일회성 만남이 아닌 관악청년축제로 이어지는 교류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했다. 청년 운동회에는 ▲관악청년네트워크 ▲관악유스크루 ▲청년 동아리 등 관내 다양한 청년 단체와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이거나 관심있는 청년 50명이 참여했다. ▲지구를 굴려라 ▲파도타기 ▲신발양궁 ▲2인3각 등 총 13개의 개인, 단체 종목과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경쟁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동시에 협력을 통한 경쟁력도 키워나갔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년은 "청년 1인가구가 많은 관악구에서 다른 청년들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신월동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거점형 문화예술 공간인 ‘신월문화예술센터’를 조성해 오는 2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신월문화예술센터(신월1동 곰달래로36)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가 부족했던 신월동에 새롭게 조성한 ‘양천문화원 분원’으로, 시설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곰달래꿈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리모델링해 재조성했다. 신월문화예술센터는 연면적 295.29㎡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로비 및 강의실 ▲2층 강의실 ▲3층 다목적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명상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힐링 프로그램, 아이부터 성인까지 배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개관 후 오는 10월부터 4분기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한국무용, 장구, 해금 등) ▲음악(기타, 하모니카) ▲건강(단전호흡, 요가, 필라테스, 라인댄스 등) ▲교양(풍수지리, 명리학, 역사 등)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9월 23일부터 종량제봉투 구매 시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폐비닐은 분리배출 방법을 잘 모르거나 번거로움 등으로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사례가 많아 재활용률이 낮은 상황이다. 실제, 서울시 폐비닐 발생량은 2022년 기준 하루 730톤으로 이 중 55%인 402톤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되어 소각‧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자체 제작한 비매품 전용봉투를 종량제봉투와 결합하여 판매소에 납품한다.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때 전용봉투가 자연스럽게 포함되어, 업소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폐비닐을 분리 배출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전용봉투는 일반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10리터 또는 20리터 묶음 상품에 3매(20리터)를 결합하여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9월 23일부터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며,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구의 개선된 배부방식을 내년부터 25개 자치구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전용봉투 배부 예산 절감, 오배송 문제 보완에 적합하다는 판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 9월 1일 오픈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가 예비 부모와 양육자들에게 명실상부한 필수 사이트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 1년간 일 평균 4천여명, 연간 총 140만 명이 방문하고 9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조부모 돌봄수당(서울형 아이돌봄비), 육아휴직장려금,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도시락‧밀키트 할인쿠폰,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5개 사업을 13만 명이 신청해 혜택을 받고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임신·출산·육아 정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맞춤형 검색뿐만 아니라, 신청·접수 및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정부 21개 정책과, 서울시 67개 정책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5개 사업(▴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육아휴직장려금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사업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