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셨다. 돈암1동 주민자치회 교육·청소년·생활·안전분과 주도로 진행하는 ‘3NO! 청정마을’ 사업은 ‘스트레스 NO, 화학제품 NO, 플라스틱 NO’를 목표로 환경오염 줄이는 마을, 스트레스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수리상점 곰손’과 ‘알맹상점’을 방문하여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16일에는 성북구 정릉동 소재 ‘호박이 넝쿨책’에서 ‘기후 감수성 UP! 제로플라스틱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로플라스틱 실천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기후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듣고,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로 공책을 만드는 체험을 하며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천 교육·청소년·생활·안전분과 위원장은 “우리 우리 마을이 유해 물질로부터 해방되는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15일 성북경찰서와 함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불법촬영기기 합동점검 및 불법 촬영·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성북경찰서(여성청소년계) 경찰관 4명,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2명, 총 15명이 참여해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역사를 이용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몰카탐지카드와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팸플릿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몰카탐지카드는 개인이 불법 카메라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게 제작된 카드이며, 팸플릿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의 개념과 특징, △피해예방 방법, △마약류 이용 성범죄 주요 사례, △ 마약류 이용 성범죄 대처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캠페인 진행 이후, 성신여대입구역 화장실 1개소를 대상으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한 결과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 있고, 자원봉사 형태 활동이 가능한 10명으로 구성되어 월1~2회 관내 민간개방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성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성신여자대학교 해킹동아리 ‘I.Sly() ’가 기획하고 진행한 ‘디지털 리터러시’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아이슬리를 연계해 실버복지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아이슬리가 기획한 ‘디지털 리터러시’는 중·노년층이 실생활에서 겪는 해킹의 위험성, 올바른 비밀번호 관리 방법, 1:1 밀착형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 설명과 웹 사이트를 이용한 모의 체험활동 등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식 내용으로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아이슬리는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해킹 문제 해결 및 정보 보안 문화 증진을 목표로 2020년 구성됐다. 해킹동아리 아이슬리는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성북구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 ‘청년이 만드는 세상’에 참여해 피싱 및 스미싱 교육 활동과 여러 차례의 코딩 교육 등 정보 보안 관련 다양한 기획 활동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내 디지털 사회 안전과 행복을 만들어야겠다는 포부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5일 이화사거리 인근 연지공원에 구의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연지동 1-38)를 개장했다. 운영 일시는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 10:00~17:00까지다.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개장식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명륜어린이집 원아, 효제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퍼포먼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방학철을 맞아 종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공간을 조성했다”라며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올해 9월까지 청계천로 일대에서 '가로등 개량 및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청계7가부터 8가로 이어지는 약 680m 구간이다. 본 공사는 3억 원의 구비를 투입, 이 일대 약 6000미터 길이의 노후 케이블과 낡고 오래된 가로등주 28개를 교체하고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가로등주에 첨단 ICT기술을 결합해 주민 안전, 복지,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지주 인프라 ‘스마트폴’ 구축을 병행한다. 종로구는 2022년부터 자하문로와 성균관로 등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청계천로에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차량과 보행자가 적은 심야시간대, 가로등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제어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가망 통신 공사를 추진해 통신 인프라를 강화하고 스마트폴 기능성을 극대화한다. 자가망을 기반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3회에 걸쳐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 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에서 자원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로는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출범 후 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분리배출을 홍보·지도하고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을 통해 동별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여한 80여 명의 자원관리사들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방법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촌동 자원관리사 장병덕 씨(71)는 “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에 개선점을 전달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맡은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의 환경 리더로서 자원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시는 자원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쾌적한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여 7월 17일 09시 07분부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이 통제됐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전(前)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서 불가리아 외부무 장관, 불가리아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낸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 사무총장 재직 시절 유엔의 2030지속가능발전목표(SDG) 채택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 한 바 있으며, 2016년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최 의장은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님을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되어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라며, “앞선 경험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 총장님처럼 존경받는 여성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여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제로섬 게임이 되어서는 안된다. 함께 윈-윈 할 수 있어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3회 서대문전공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 떠나는 진로 트립(trip)’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26개 대학의 인문/사회, 자연/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계열 37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상담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전공학과, 졸업 후 진로, 입시 준비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이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반려동물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적성과 희망 진로에 맞는 교과목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착순 60명의 청소년들에게 2만 원 상당의 ‘학과계열검사해석’을 제공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공통 과목과 진로·융합 선택 과목 확대가 예정된 가운데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고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이번 전공설명회가 도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가 지난 '22년 10월 개소한 이후 1년 9개월간 사회적 고립가구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 건수가 총 57,72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통신․조도 데이터를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가 24시간 감지, 분석하여 이상신호가 생기면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센터는 현재 서울 시내 총 6,664가구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년 9개월간 안부 확인 46,905건(81.2%)과 개문 38건 포함 353건(0.6%)의 현장 출동이 이뤄졌다. [2024년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 사례] # 혼자 사는 70대 가구에서 위기신호 발생하여 관제센터에서 전화와 문자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현장에 출동했다. 집 앞에서 전화를 걸자 안에서 소리가 들려 경찰과 소방대가 출동하여 개문한 결과,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상태였다. 이후 동주민센터에서 주기적으로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