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완도해양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목포 수화통역센터 박미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의 정의,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및 직장에서의 장애인 차별 예방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해양경찰관으로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화통역을 배우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배려하는 방법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의 다양성과 권리를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매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비롯하여 ‘통일의식’, ‘아동학대 예방’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들의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또래상담자 동아리 연합회는 8월 6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 또래상담자 성장지원 워크숍에 참석한 후 대학로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연극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자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상담 활동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또래상담자는 성장지원 워크숍을 통해 자기이해와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연극 관람을 통해 현대 사회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김민정(무안행복초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합회 활동은 또래상담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다. 또래상담자들이 전국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여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연극 관람은 지도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연(오룡초 5학년)은 “연극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연극과 같은 예술적 경험은 정서적 치유에 큰 역할을 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폭염에 농업기술센터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에게 온열질환을 최소화하기 위해 얼음생수와 식염포도당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수와 식염포도당은 많은 땀을 흘렸을 때 빠르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여 체내 균형을 유지하고 생체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당 물품 지원은 8월말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동일하게 운영되며, 1인 1일 1회로 제공한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무더위로 작업 능률이 떨어지거나 농업기계 사용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한낮에는 작업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요령으로는 ▲고온 시간 피해 일하기, ▲땡볕 그늘막 설치하기, ▲충분한 휴식과 음식 섭취 잘하기, ▲체온 관리하기, ▲최소 2인 농작업 하기, ▲응급 시 119 즉각 도움 청하기, ▲자기 위치를 주변에 알리기, ▲안전 안내 문자에 따라 행동하기 등이 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온의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7월 말 장마가 끝나고 열돔 현상이 나타나면서 폭염 재난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소장 고윤자는 농작물·농업시설물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2개 분야(식량작물, 소득작목) 현장기술 지원단을 구성하여 품목별 주산지 및 폭염피해 발생지역 중심으로 예찰 및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요 품목별 관리대책으로는 ▲벼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채소 등 주요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로 관수하여 지온상승을 억제시키고, 적기 수확 하여야 한다. ▲과수 재배농가에서는 폭염대비 미세살수 및 주기적 관수를 실시하고, 피해과실 적과, 병해충 방제 등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축산 농가에서는 폭염기간 동안 축사 내 온도 상승 억제를 위해 적정 사육두수 유지하고, 축사 송풍·지붕 물 뿌리기, 정기소독 등을 매일 실시하고 점검하여야 한다. 고윤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7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과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공동조직위원장인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0명의 위원,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및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는 중소형전기자동차, 농업용전동차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과 드론 등 최신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 및 시승체험은 물론 로봇전시체험, 창의과학체험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영광 공공하수 및 분뇨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총사업비 39억을 투입하여 악취개선사업을 2024년 7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악취개선사업은 악취기술진단 결과 악취 발생의 원인으로 지적된 영광 공공하수처리시설 미생물 반응조에 덮개 및 탈취설비 설치하고, 영광 분뇨처리시설과 홍농·법성 공공하수처리시설 탈취설비를 증설, 교체하여 동절기 미생물 활성화 및 악취 제거를 위한 사업으로 향후 하수처리의 안정성과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2019년부터 혐오시설이란 이미지를 벗기 위하여 추진해온 생활체육시설 활성화(잔디축구장, 실외 골프연습장, 족구장) 및 주민이 쉬어가는 힐링공간 조성사업과 더불어 이번 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하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악취개선사업으로 주변환경 개선 및 악취저감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하수 및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분기별 복합악취측정 등 악취 방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5개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79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규모였던 지난해 대회 132개팀을 또다시 경신한 전국 136개 팀,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영광군은 숙박업소, 식당, 특산품 판매점, 주유소 등의 관내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28억여 원으로 추산했다. 더불어 최근 계속되는 전국 규모 대회는 지역 경제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 결과 ▲여자 일반부 - 서대문구청 ▲대학부 – 건국대 ▲남자 고등부 – 경복고 ▲여자 고등부 - 숙명여고 ▲남자 중등부 – 용산중 ▲여자 중등부 – 온양여중 ▲남자 초등부 - 송정초 ▲여자 초등부 – 온양동신초 ▲남자일반 3X3 – 대구광역시 농구협회 등 2024년 전국 종별 농구 최강자가 가려졌다. 한편, 영광군에 가득 찼던 농구 열기와 함성이 채 가시기 전인 8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 간 영광스포티움에서는 “2024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오는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관내 11개 읍·면 군민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은 12명의 민간강사가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활용 △방사능 방재체계와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방사선 비상 시 행동요령 등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민간 강사는 약 3개월간의 방사능방재교육 아카데미를 수료한 전문적인 강사로 군민들에게 친화감을 줄 수 있는 영광지역 사람들로 구성했으며, 2023년 1기 강사 17명, 2024년 2기 강사 18명을 양성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방재 능력을 향상 하겠다”며 “연차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체험형 안전 교육을 확충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지난 8월 7일, 장성군 모암저수지와 축령산 연결부지에서 개최된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 조성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김정희 교육위원장, 김한종 장성군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현숙 부위원장과 정철ㆍ최정훈ㆍ박원종 의원, 농수산위원회 김회식 의원,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김재진 장성지사장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 조성사업은 장성군 서삼면 모암저수지에 13억 원을 투입해 수상안전교육을 위한 수상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과거에는 선배들을 따라 수영을 익힌 학생들이 꽤 있었지만 이젠 여건도 달라졌고 별도 교육이 필요하게 되었다”며, “생존수영 교육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존교육이자 안전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생존수영교육장이 교육의 장에 그치지 않고, 축령산 편백숲과 어우러져 전남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와 쉼터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대서면에서는 지난 7일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방향과 대서면의 특색을 찾아 지역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선정된 하반기 특화사업으로는 ▲‘입맛 살리고, 기운 살리는’ 든든한 음식 나누기 ▲추석맞이 음식 선물 꾸러미 지원 ▲‘안전한 마실가기’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랑의 온(溫)기나눔’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5가지다. 신의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앞으로도 좀 더 세심한 눈으로 이웃을 바라보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청미 대서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이 곳곳에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