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가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돌산읍 송도를 방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이날 행사에 류갑선 복지교육국장과 주원영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강성수 송도마을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지역 맞춤형 지역상생 지속가능(ESG)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들이 협업한 것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생수, 소화기, 성인용 보행기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대연 지사장은 “위험 설비 개보수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해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육지와 달리 섬은 전기와 화재로부터 취약하여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와 여수소방서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연중 운영하는 ‘나눔 행복’ 이동식 자원순환 가게에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그동안 선풍기, 청소기, 믹서기 등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을 동시 배출해야만 무상 수거가 가능했으며, 소량만 배출할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는 수수료 부담이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를 통해 300여 개의 소형폐가전을 무상 수거해 처리했다. 자원순환 가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여수시청 ▲엑스포힐스테이트1단지 광장 ▲무선 성산공원 ▲죽림 차동공원 ▲미평공원 ▲거북선공원 ▲국동임시별관 ▲해양공원 ▲미관광장 등 9개소를 순회하며 오전 10시 부터 12시,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로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나눔 행복’ 이동식 자원순환 가게는 시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에 따르면 8일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이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가두리양식장을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최정기 여수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공무원도 참석했다. 송 차관은 이날 돌산읍 군내리 어류 가두리양식장에서 해수온과 양식장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수온·적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방제장비를 신속히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폭염의 영향으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여수시 가막만, 거문도 연안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여자만 해역은 지난달 31일 14시 고수온 경보로 격상됐다. 이에 여수시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적조 구제물질인 황토 18,971톤과 방제 정화선 3척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제장비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앞서 지난달에는 양식장에 액화 산소 750통과 면역증강제 87톤을 보급했고, 25일부터 3일간 남해수산연구소, 전라남도해양과학기술원과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은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후원,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가족 단위부터 성인 및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14회(가족반 7회, 시니어반 7회)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음악과 천연염색을 융‧복합적으로 접목한 창의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창의적 자기 표현력과 예술적 소양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나예지 문화예술교육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내면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담은 교육으로 사회적 교류와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오는 10일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와 왕조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왕조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왕조1동 주민세 환원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낸 주민세를 통해 아이들이 뛰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직능단체에서도 안전 요원 근무 등 자원봉사에 나서며, 온 동네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 준비를 마쳤다. 이번 물총축제에서는 에어바운스, 물총싸움, 버블매직쇼, 워터타투 등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선착순 100명의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행사장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행사 전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 등을 통해 안전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는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기 위해 왕조1동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난타 락, 청소년 댄스팀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향동의 문화의거리가 SNS를 통한 ‘워크앤로컬’ 프로젝트로 새 활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나에게 일상적인 것이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음에 착안해, 골목을 탐험하며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그 경험을 인스타그램 계정 @워크앤로컬(@walk.n.local)에 공유하는 것을 주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개설 한 달여 만에 팔로워 130명을 돌파하며, 게시물 누적 조회 수가 8천 회를 넘어서고 있다. 청년들은 골목여행자로서 맛집 탐방과 신상 디저트 맛보기, 여름 천변 산책이나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등 자신의 체험을 SNS에 리뷰하며 향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골목맛집에서 런칭한 여름 신 메뉴 리뷰는 1,4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도시탐험과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원도심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이끌어내고 있다. 전통적인 골목상권이 침체되어 가는 상황에서 @워크앤로컬은 젊은 MZ세대들이 접근하기 쉬운 SN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적기준점 1,147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 및 망실된 185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할 때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점으로, 측량 수행 단계에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2024년 지적기준점 실태조사를 통해 사용불가능한 기준점을 폐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측량 성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지적기준점 185점을 추가 설치하여 보다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해져 경계분쟁 민원 사전 예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한걸음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나 인도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빈번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사는 공사 착수 전 반드시 시와 사전 협의 후 사업을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 또한 관심을 가져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의 해설 투어와 건축인문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순천문화유산야행은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향동과 매곡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역사와 낭만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 행사인 순천 문화유산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도심 해설투어와 건축인문기행이 있다. 원도심 해설투어 “시대를 거닐다”에서는 원도심 일원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건축인문기행은 매산등선교마을(매산길53)에서 유현준, 서정호, 천득염 등 저명한 교수들이 건축과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을 원하는 분들은 큐알코드 접속 또는 네이버폼(해설투어 : https://naver.me/xxYa603B 'https//naver.me/xxYa603B' / 인문기행 : http://naver.me/GdyWMLox) 'http//naver.me/GdyWMLox)'을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일과 10일 19시 30분, 순천시 와온항에서 현악기의 향연으로 달콤한 여름밤을 선사할 ‘순천만 갯벌 콘서트(순천만은 살아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9일(금)에는 버블 아티스트가 반짝이는 버블쇼로 무대를 꾸미고, 10일(토)에는 대금과 해금의 조화로운 멜로디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또한 두 날 모두 통기타의 선율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도 느낄 수 있다. 순천만 갯벌콘서트는 공연 외에도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착순 100명의 사전 접수자에게는 5천원의 참가비로 편안하고 감성 충만한 캠핑 좌석 배정과 함께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사전 접수는 전화(061-724-5790, 010-7352-5790) 또는 네이버에서 ‘순천문화유산활용사업’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시대에 뒤떨어져 효용성이 낮아진 규제에 대해 자체 정비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7일 2024년 제1회 전라남도교육규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규제의 신설․강화, 기존 규제의 발굴․정비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규제심의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독서실 운영 시 남녀별로 좌석을 구분하여 운영해야 했던 규정을 삭제해 독서실 창업 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독서실 이용자에게는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원 및 과외교습에 관한 행정처분의 세부기준인 위반사항 벌점표 정비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해야 할 시의성과 필요성 등 규제 도입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하기 위한 규제심의위원회를 통해 비효율적인 규제의 신설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