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와 24일 군청에서 ‘2023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이대운 영암군지부장은 직원 노동조건 개선,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직사회의 근본 개혁 등이 담긴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2월 노조의 교섭 요구로 시작됐고, 노사 양측은 3차례 실무교섭과 1차례 본교섭으로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단체협약 세부 내용은 ▲장기 재직 공무원 휴가 일수 확대 ▲신규임용자 지원 ▲언론 피해 예방 및 대응 ▲직렬 간 승진 소요 연수 차등 해소 ▲정원확보 충원 노력 등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좋은 본보기다”라며 “협약 내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게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운 영암영암군군지부장은 “2019년 체결 이후 약 5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성과다”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제’ 설문조사를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주제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이고 브랜드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문항은 섬의 긍정적인 미래상을 표현하는 10가지의 부제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청 누리집 배너 링크 접속 또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시민 설문조사, 도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스토리 담긴 부제를 선정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제를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세계섬박람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전남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부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3일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위기(잠재)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무상의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법률·의료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기관 46개, 개인 113명으로 구성되어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 1388청소년지원단은 상담복지센터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금, 교통·의료·법률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김홍길 변호사는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은 전남지역 내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도내 취약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 지원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전남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에 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4일까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을 이용한 수제맥주 만들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쌀 소비 촉진을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수제맥주 제조법 이론과 쌀을 활용한 수제맥주 만들기 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인원은 A반, B반 각 24명씩으로, 쌀 가공에 관심이 있는 함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생활 서구화로 인한 쌀 소비 감소, 벼농사의 높은 기계화율에 따른 재배 전환 어려움 등 벼 재배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본 교육이 쌀 가공 기술 활용을 통한 다양한 파급효과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농지원과 경영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23일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2023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판단했다. 영암군은 정부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영암시니어클럽을 설치했고, 전년 대비 223% 많은 29개 사업을 추진해 현재 2,000여 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특히, 올해 1월 국비 1억4,500만원을 들여 어르신의 경제·복지·건강을 아우르는 ‘생산적 복지’ 시책의 하나로 영암읍 고령자복지주택에 ‘기찬밥상’을 열었다. 이 음식점은 현재 아이부터 어른까지 찾는 영암맛집으로 자리 잡아 하루 평균 150명의 손님이 찾고 있다. 이어 영암공영터미널에 오픈한 ‘기찬커피 꽈백 최선생’도 지역민의 인기 속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삼호읍에 ‘기찬빨래방’을 만들어 지역 농·축협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동 빨래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주최,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주관의 ‘영암 마산리 요지의 현황과 성격’ 학술대회가, 27일 오후 1시 영암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영암 마산리 요지는 통일신라시대 영산강 유역에서 운영된 대규모 도기 생산시설이다. 2021년 유적이 처음 알려진 이후, 영암군은 민족문화유산연구원과 세 차례 발굴조사로 10기의 가마와 폐기장 등 시설이 밀집·분포된 양상을 확인했다. 출토유물은 대부완·호·병·벼루 등이고, 여기에는 통일신라 도기의 대표 문양인 말발굽·물방울무늬 등이 새겨져 있어, 7, 8세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발굴 성과를 토대로 학계에서는 마산리 요지를, 3세기부터 6세기 중반 영산강 유역의 삼국시대 요지, 9, 10세기 영암 구림리 요지 사이의 도기 공백을 잇는 학술 가치가 큰 유적으로 여기고 있다.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는, 마산리 요지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증명하고, 유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1편의 기조 강연과 5편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10월에도 영암사랑상품권 15% 적립 이벤트를 이어간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소비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진행했던 이벤트를 1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9월과 마찬가지로 이번 이벤트의 구매한도는 1인 월 70만원(카드 50, 모바일 20)이고, 10월 내에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사랑카드 발급·충전은 지역상품권 앱이나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우체국에서 할 수 있고, 모바일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앱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15% 이벤트 연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적립을 받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하도록 만들겠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친환경 멀칭 필름 유통기업 나눔이앤티 최정윤 대표가, 19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이앤티는 지난달 서영암농협의 좁쌀 재배단지에 씨앗을 붙인 친환경 멀칭필름을 공급했다. 작물 수확 시기에 토양에 녹아내리는 신기술이 적용된 이 필름은,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99% 옥수수와 1% 첨가물로 이뤄져 성분 분석에서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자재다. 최정윤 대표는 “농촌에서 사업을 하고 얻은 혜택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에 환원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농촌에 도움을 주는 기술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를 소개하고 영암에 기부하면 10% 추가 혜택을 드립니다’를 줄인 ‘고·소·영 10%’ 이벤트를 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실시하고 있다. 내가 추천한 지인이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부금의 1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나에게 돌려주는 내용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이달 30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실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영암형 지역순환경제’를 표방하고 나섰다. 지역화폐, 로컬푸드, 공공조달 등을 활용해 지역앵커기업·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중심으로 부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에서 순환하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포럼은 부유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 세계 선진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2부로 나뉜 국제포럼의 1부 초청 발제에는, 지역경제 대안 모델로 주목받는 ‘공동체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 CWB)’의 매튜 브라운 영국 프레스턴시의장이, ‘스스로를 구한 프레스턴 10년의 성과와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 ‘협력하는 민주주의(The Democracy Collaborative : TDC)’의 닐 맥킨로이 글로벌 리더는 ‘CWB 세계 확산 현황과 함의’로 청중들과 만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 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인 목련아파트(신흥로 83번길, 120가구)의 입주 대상이 확대됐다. 목포시는 여성 임대아파트 입주율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에는 그동안 미혼여성 근로자로 한정하던 입주 대상을 여성근로자와 사회복지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으로 확대했다. 또한, 목련아파트는 ‘국토교통부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베란다 창호 설치와 수전 및 출입문 교체 등의 기능보강 공사가 완료됐다. 임대료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40,500원으로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우선순위 대상자가 없을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련아파트는 저렴한 임대료와 입주대상 확대로 여성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 제공과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련아파트는 1994년 13평형(방 2개)의 120가구, 지상12층으로 영세근로자 및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건립됐으며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운영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