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는 송파책박물관에서 오는 19일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지은 작가를 초청하여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국내 최초 공립 책박물관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은 작가·출판기획자 등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개관 후 5년간 지속되고 있다. 7월 강연 주인공은 이지은 그림책 작가이다. 작가는 ‘털숭숭이 생명체’, ‘마시멜로 마을’ 등 그림책 속 독창적인 세계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하기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빨간 열매', '종이 아빠' 등이 있다. 2021년에는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로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아동출판계의 노벨문학상이라 꼽히는 상이다. 이번 강연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창작 과정, 영감의 원천, 후속작 희망 주제 등 폭넓은 이야기를 질의응답 방식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청년 인구 비율 전국 1위 도시 서울 관악구가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낸 2025년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악구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관악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디벨롭 페스타'를 운영 중이다. ‘2024년 관악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디벨롭 페스타’는 ‘관악청년네트워크(관청넷)’가 발굴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내년도 구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최종안으로 확정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청넷’ 위원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 전문가, 구청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정책결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로 전국 최고인 점을 고려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관청넷'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9~39세 청년 150명이 참여해 왔으며, 청년들이 직접 구와 소통하며 정책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년 소외 문제를 개선해 왔다. 지난해 ‘관청넷’에서 제안한 정책 중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는 대학동 공영주차장 증축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5시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동은 다세대, 다가구, 원룸 등이 밀집한 전형적인 주거 밀집지역이다. 사업지 반경 내 300m 지역의 주차보급률은 관악구 최하위인 49.5%로,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공영주차장 확보가 구의 숙원사업이었다. 사업대상지는 태양공원(대학동 1542-9)과 인근 6필지로 부지면적 1,478㎡이다. 구는 구비 281억 원을 투입하여 주차면 181면을 보유한 지하 2층, 지상 5층의 공영주차장을 건축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계획된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그간 사업 추진 여부와 부지 선정 등 다양한 사업추진요소에서 주민들의 의견 충돌로 인해 진척되지 못하였다. 이에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구는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추진 배경 ▲부지 선정 사유 ▲공사비 산정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 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통일된 의견이 도출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건물‧토지 시가표준액과 주택 공시가격을 한눈에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건물·토지의 시가표준액과 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취득세 신고와 등기 신청, 기초연금 및 노령연금 산정, 공직자 재산등록 시 사전에 확인해야 할 정보이다. 이택스(ETAX)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등에서 조회할 수 있지만, 각 정보가 흩어져 있는 탓에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구는 시가표준액과 공시가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 안내문’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안내문은 세무행정에 대한 문의가 많은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써, 전국 최초 사례라는 의미가 있다. 안내문에는 ▲건물 시가표준액 ▲토지 시가표준액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공시가격 ▲개별주택(단독‧다가구) 공시가격을 바로 열람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가 담겨 있다. 흩어진 정보를 한데 모아 볼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한 것이다.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시가표준액 등의 조회 화면으로 바로 연결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전·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노숙인의 안전과 재활을 위해 영등포구가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래전 주민등록 말소로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온 여성 노숙인에게 주민등록 재등록과 병원치료를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새 삶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노숙인은 3,344명으로 전체 노숙인의 23.3%에 달한다. 특히 여성 노숙인들 중 다수는 심신이 미약하거나, 스스로의 주체성을 잃고 밖으로 나오기 꺼려 하고 있다. 더욱이 폭행,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어 안전·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구는 노숙인 상담시설인 보현희망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상담원과 함께 위기에 처한 여성 노숙인이 있는지 지역 곳곳을 순찰했다. 그 결과 신길역 근처에서 거리 노숙을 하는 A씨(55세 여성)를 발견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 상태가 심각했고, 정신분열이 의심되는 환청, 망상 등을 보여 치료가 시급해 보였다. 그러나 복지 지원을 위해 상담을 시도했지만, 사회와 단절된 시간이 길어진 만큼 경계 태세를 보이거나 도망가기 일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납세자 편의를 위해 큰 글씨의 체납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납부 세액과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담겨 주요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글자 크기를 기존보다 약 2배 정도 확대하고, 납부 세액과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했다. 또 전화로 납부할 수 있는 ARS번호와 납부 QR코드를 고지서 전면에 기재해 납세자가 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고지서에 관한 내용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바코드까지도 포함했다. 구 관계자는 “단순 글자 크기만 키우는 것이 아닌 효과적으로 고지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고지서 개선으로 납세자분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눈에 보이는 큰 글씨 체납 고지서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 구민의 편의를 높이고 아울러 징수율을 높이는 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이번 장마를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구는 폭염 취약계층이 예상하지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우 생계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폐지수거 저소득 어르신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에 대한 냉방비를 세대당 월 7만 원씩 3개월 지원한다. 또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긴급지원 심의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공과금을 지원한다. 민간기관과 연계해 선풍기 등 냉방기구도 전달한다. 구는 지난 3일 광륜사로부터 선풍기 100대를 후원받았으며, 4일 서원암으로부터 여름김치 400포기를 전달받았다. 이 모두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9일에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여름나기 나눔박스 500개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응답소'현장민원'을 통해 접수한 구민의 다양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해 구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들을 신고하는 창구로 교통·도로·청소·가로정비 등 총 12개 분야 6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민원 항목으로는 △불법주정차, △도로 불편사항, △쓰레기 무단투기, △공사장 안전·불편신고,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정비, △노점상단속, △유기동물, △소음, △건의·제안사항 등이 있다. 구는 2023년에 총 54,800건의 현장민원을 처리했다. 기한 내 처리율이 97.92%로 서울시·자치구 평균 93.23%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월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부실하거나 미흡한 사항을 재정비하고 현장민원 담당부서와의 내실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한 결과다. 구 관계자는 “현장민원 담당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응답소'현장민원'을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6일 수유역 인근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기념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태극기달기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가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개한 것으로, 이날 이순희 구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원들은 태극기가 새겨진 부채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사랑의 시작”이라며 “구민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우이동에 위치한 도선사가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복숭아 320박스를 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5일 구청광장에서 도선사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도선사 총무국장스님(원각스님), 신도회장 및 신행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선사에서 기부받은 복숭아는 관내 경로당 104개소에 전달됐다. 도선사는 쌀이나 김치 등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무더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