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6일 강서아트리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진교훈 구청장,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윤윤구 EBS 대학 입시 대표강사가 나서 ▲2025학년도 입시제도 특징과 대응방법 ▲주요 대학별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등을 안내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두 아이의 부모로서 수시 원서 접수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겪는 절박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입시전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우이방학경전철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0억 이상 소요되는 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절차가 이행된 후 연도별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부터 연차별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며, 오는 8월 턴키 입찰을 공고하고 대형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절차대로라면 우이방학경전철은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이방학경전철은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이후 정체돼 있었다. 하지만 민선8기 출범 이후 수요예측 재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올해 총사업비 협의, 기본계획 승인까지 빠르게 진척됐다. 또 올해 3월 우이방학경전철이 턴키(Turnkey) 방식으로 확정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게 됐다. 턴키 방식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으로 사업기간을 약 9개월 앞당길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방학경전철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교통인프라”라며,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6일 화요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개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지부 홍경선 회장,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김유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는 공간개선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대 사업대상자 발굴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간개선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는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수행하게 된다. 서초구는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공부할 장소를 마련하기 힘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혼자만의 공간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꾸며 선물할 계획이다. 단순 도배·장판 뿐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조명, 책상 등 필요한 가구들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건강하게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16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스쿨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시설을 구민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스쿨매니저)을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주민들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학교 체육시설 개방 시간 ▲ 스쿨매니저 채용 및 관리 ▲ 개방학교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양 기관은 원활한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기관별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스쿨매니저 사업 추진을 비롯해,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시설 관리 및 민원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스쿨매니저 시범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서울시교육청 특별 인센티브 2천만 원이 지급된다. 김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 ▲재활용품 품목별 자원순환 과정 ▲분리배출 요령 및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흥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애니메이션․시청각․교구자료 등도 활용한다. 교육을 희망한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동작나눔장터 5개소를 내방한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 지키기 팝업 스티커북을 배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800여명에게 분리배출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동작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코딩캠프’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마이크로비트 코딩 과정’ ▲중·고등학생 대상 ‘컴퓨팅 사고와 인공지능’ 등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재학생과의 진로 멘토링도 실시하며, 지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16일 10시부터 초등 4~6학년 20명, 중·고등학생 20명 등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 ‘제3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의회는 15일, 제27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전은혜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전은혜 의장(자양3,4동,화양동)은 광진구 제8,9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부의장 및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간다. 전은혜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구민복리 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오는 16일 제8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의회는 5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대표위원 고상순)’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결성되었으며, 고상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한다. △자료조사 및 사례발굴 △현장방문 △국내외 사례비교 및 시사점 도출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민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의 모델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연구 목적이 있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환경친화적인 경제성장을 뜻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연구하여 광진구민과 미래세대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삶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1인 가구 내 간단한 소모품 교체와 잔고장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일명 ‘행복 홈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인 가구(단독, 다가구, 연립, 빌라 등) 구민이다.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해당. 공공임대주택 및 준주택(기숙사, 고시원, 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된다. 단,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거주자는 신청 가능하다. 수리 항목은 방충망, 잠금장치(도어 록), 등기구, 스위치, 콘센트, 경첩, 방문 손잡이, 수전, 화재·가스누출 경보기, 소화기 등이다. 시공 및 부품비로 가구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8월 7일까지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 후 신청해야 한다. 주거환경 취약 여부 등을 고려해 8월 중 30가구 내외를 선정하며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가 사전 방문 및 상담 후 9월부터 수리에 들어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과 함께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은 3개월 간 대학생(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총 5개 교)들이 지역사회의 공정무역 관련 문제점과 잠재력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해 해법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8개 팀 40여 명의 청년혁신가가 참여해 팀별 발표를 진행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지옥의 통학러 모임(고려대)’ 팀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게임 스토리 라인과 퀘스트를 활용해 즐겁게 공정무역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 게임 맵과 성북구 내 공정무역 상품 판매 매장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공정무역 매장에서 직접 공정무역 상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