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1일 MG e-푸른새마을금고와 함께 경로당과 복지관 어르신 100여 명 대상으로 흥수갈비에서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G e-푸른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점심 식사와 영양세트까지 줘서 감사하다”며 “올여름을 아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종현 MG e-푸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식사를 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매년 무더운 여름철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 행사를 개최하는 MG e-푸른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행사 참석한 어르신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2일 ‘은평 1동-1대학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응암1동장, 주민자치회장, 은평구 평생학습관 관계자,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은평구와 응암1동 주민자치회,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응암1동 주민자치사업과 주민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응암1동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은평 1동-1대학’을 통해 연계 대학의 검증된 교육시스템을 적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민자치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은 ‘알기 쉬운 주민자치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하현상 교수가 진행했다. 지난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씩 총 4회차로 열렸다. 이달 진행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견학’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희 주민자치회장은 “전국 최초로 석사과정에 주민자치전공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며 “주민자치에 관한 많은 연구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가 지난 7월초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월곡2동 보건복지지원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노인생활지원사들이 때이른 폭염 등으로 기후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현장 확인과 조사를 통해 폭염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에어컨 설치 대상 가구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해 드렸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계속 더워지는 날씨를 막을 방법은 없고, 특히나 더위에 더욱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에어컨을 설치해주어 올여름 시원하게 지낼수 있어 고맙다고 하시며 환한 웃음을 보여주시는 어르신을 뵙고 나니 왠지 모를 뿌듯함에 마음이 흐뭇해졌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사용하던 오래된 선풍기가 고장도 잦고, 옥탑방이라 한여름에는 아침부터 35도를 넘어 근처 마트나 에어컨이 있는 시설을 갔다. 이렇게 좋은 에어컨을 받게 돼 이제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20개 동이 각양각색으로 삼계탕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옥분)가 고시원·여관 등 주거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12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고, 12일에는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복자)가 삼계탕 식당에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삼계탕,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했다. 길음2동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모여 직접 손질한 닭과 정성스럽게 끓인 육수로 삼계탕을 만들고 함께 곁들일 겉절이, 반찬 등을 준비했다. 문옥분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맛있는 한 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며, 더운 날씨지만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곡1동의 차복자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내내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는 등 따듯한 정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덕분에 초복을 맞아 삼계탕도 먹고 너무 감사하다.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성산SH아파트 장애인단체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7개 장애인단체의 회원 500여 명에게 초복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일시적으로 남하했던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중랑천변에 위치한 도봉지하차도를 직접 찾아 지하차도 관리현황과 풍수해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하차도 진입차단설비 작동 상태와 중랑천변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 통제 대책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오 시장은 지난 6월 18일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과 관악산 호수공원을 찾아 공정과 수방 대비 태세를 살폈고, 이에 앞선 5월 17일에는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현황 보고회’를 주재해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현장 방문 전 오 시장은 도봉지하차도 관리사무소(마들로 536)에서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서울시 전체 지하차도(165개소)에 대한 풍수해 대책을 보고 받고, 지하차도의 관리·통제 등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까지 서울 시내 지하차도 165개소 중 침수우려가 있는 98개소에 침수감지장치를 비롯해 진입차단설비 또는 진입금지 전광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비상사다리(7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명희 의장(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은 지난 7월 11일 수유2동 흰구름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개소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빌라관리사무소’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자지구 최초로 번1동에 개소된 빌라관리사무소는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주민들의 높은 사업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난 4월 17일 수유2동, 미아·송중 권역 2곳의 확대가 결정됐다. 확대 개소식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강북구는 아파트보다 빌라와 다세대 주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낙후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재개발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 빌라관리사무소라는 창의적인 정책이 도출되어 높은 구민만족도로 운영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희 의장은 “더욱 많은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에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를 만들고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설계공모 지침 및 심사기준을 수립해 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7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국가상징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향후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국가상징공간은 일상 속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보훈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광화문광장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학생들이 졸업 전부터 실무경험을 쌓으며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고 취업 경쟁력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로, 최종 선발된 65명은 15일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 첫 출근하게 된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는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기존 일자리 사업과 달리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사업 시행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832명이 지원해 경쟁률 12.8 대 1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학교·학점보다 직무역량이나 관련 분야 일 경험의 중요성이 커진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졸업 전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예비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은 8~11월, 최대 4개월간 각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 중 급여(월 약 206만원, 2024년 최저임금 세전 금액)와 4대 보험 가입은 서울시가 지원, 이를 위해 시가 직접 청년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업장이 직접 서류심사·면접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강원도 양양 큰바다해수욕장에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여 일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는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여름철 해변을 찾기 힘들었던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 텐트 등 맞춤형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행사다. 해변에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숙박할 수 있는 단체동(1동당 최대 25명) 2동과 개인동 14동(1동당 최대 7명)이 마련되며 1일 최대 148명이 이용가능하다. 특히, 큰바다해수욕장 캠프장 내 모든 시설과 해변으로 연결되는 길은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이동통로를 설치해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직접 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 휠체어’도 구비했다.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도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물놀이 등 해변캠프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안전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