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개성과 특색을 담은 ‘고퀄(高퀄리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슈퍼서울위크 핫썸머’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6곳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가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쇼핑몰 내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품질은 우수하나 인지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4년 슈퍼서울위크 핫썸머’는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 ▴롯데온 ▴11번가 ▴티몬 ▴우체국쇼핑 6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휴가철 필수 아이템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별미 등 약 1만 2천여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최대 1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슈퍼서울위크는 매년 할인쿠폰 발행비용 대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는 총 3만 9천 개 사가 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7월 16일부터 해치가 사연이 있는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With 해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을 지키고, 사람들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가 시민들과 만나는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With 해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동, 귀가 등 매일의 평범한 일상을 해치와 함께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수 받아 정서적 위로나 위안을 얻기 위한 시민들이 해치와 단독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요즘 건강이 많이 안 좋은데 해치가 함께 해주면 싹 나을 것 같아”, “워킹맘인데 회사 때문에 아이 하원이 어려워. 해치가 안전하게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 “해치가 너무 보고 싶은데 다음달에 출국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해치와 함께하고 싶어”와 같은 사연이 포함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해치 봉제인형 키링 및 서울시 안전 정책 소개 리플렛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N년 후, 1인가구 어르신이 스마트병원의 원격 치료와 건강관리를 받고, 돌봄 로봇과 함께 산책에 나선다. 문 앞에서 드론이 배송한 택배를 받고,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를 타고 업무를 처리하며 이동한다. 미래 스마트기술이 발달한 서울에서 가능한 일상이다. 서울시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서울의 첨단기술을 선보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10월 10일~12일)를 개최하고, 사전 붐업 행사로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을 7월16일~8월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는 사람 중심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및 체험, 약자와 동행하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시상식, 컨퍼런스, 포럼 등을 망라한 국내 최초 행사다. 이번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은 생성형AI를 활용하여 누구나 주제에 맞는 스토리 아이디어만 있다면, 단 10분 만에 나만의 스토리를 손쉽게 완성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상금은 800만원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와 동일하게 『‘첨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사람 중심의 가치와 철학이 담긴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ICT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 도시가 서울에서 모여 기술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 기술이 일상에서 구현되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체험한다. 서울시는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미국 ‘CES 2024’ 방문 당시 “스마트라이프위크를 잘 출범시켜 3년 내에 CES와 같이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전해보겠다”라고 밝힌 지 6개월 만이다. 지난 1월 서울시는 혁신기술 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인 전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행사 첫 해인 만큼 시정철학인 ‘사람 중심의 동행·매력 가치’를 프로그램 곳곳에 녹여 SLW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해외 도시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여하여 국내 혁신기업과 교류·협력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4개 은행과 7월 12일 ‘2024년 ESG 경영 소상공인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 4월 3일 서울신보와 은행이 체결했던 ‘ESG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은행은 12억 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 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50억 원의 신규보증을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서울시 소재 ESG경영 실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기업당 기보증 금액 포함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대출 금리 최대 0.5%p, 보증료 최대 0.2%p가 인하되는 우대혜택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연계로 1.8%p의 추가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신보와 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ESG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와 '백제인골(가제)' 특별전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7월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1990년 출범한 국가유산청 소속 국립연구기관이다. 백제 고도(古都)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 및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문화권 지역의 문화유산 학술조사와 연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7월 2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 특별전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 유물 대여(대여 협의) 및 전시 자료의 상호협조 ▲ 전시 및 관련 행사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1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될 특별전'백제인골'은 백제지역에서 발굴된 인골(人骨)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에서 수행한 백제인골 100여 구의 3D 스캔자료와 석촌동 고분군 등 한성백제 지역에서 출토된 인골들이 전시에 나선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2월 6일 ~ 3월 3일까지 특별전 '서울에 온 고대 소녀, 송현이'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천 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가 지난달 3일부터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정해 3천 원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시행 이후 한 달 만에 2만 명이 신규 가입하는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시민 감사 이벤트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자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며, 매달 1천 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6~7월 가입자는 8월 초 각각 1천 명을 추첨하고, 8~10월 가입자는 그 다음달 초 1천 명을 추첨한다. 당첨자는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에 게시하고 전자고지 신청 시 기재한 연락처로 모바일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수도요금 전자고지에 가입하면 매회 청구 시 최소 200원부터 최대 1천 원까지 1%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이 청구서보다 고지 내역을 1~2일 정도 빨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청구서 분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캠프’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22명으로 여름휴가 절정기인 8월에 인명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수영미숙(36%), 안전부주의(32.7%) 순이었다. 이는 시민들이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에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는다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번 ‘물놀이 안전캠프’는 수난구조대, 미래한강본부와 협업하여,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의도 수난구조대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총 5회 운영하며, 참여가능 인원은 1회당 20명이다. 프로그램은 1교시 수난 안전체험, 2교시 물놀이 생존체험으로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진행된다. 1교시 ‘수난 안전체험’은 수상에서의 인명구조 경험이 풍부한 수난구조대원이 직접 교육하며, 태풍·호우·침수 등 여름철 풍수해 재난 안전, 구명조끼·구명환 등 구조장비 사용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시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서울시가 소유한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치구 소유 건물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해 공개한다. 구청 청사·보건소·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자치구 소유 618개 건물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A~C 등급이 93.7%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등급 설계 분포(65.5%) 대비 높은 에너지 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공공 분야가 앞장서기 위해 추진 중인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결과는 7월 15일부터 서울시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연면적 1천㎡ 이상 시 소유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공개하고 서울시-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25개 자치구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를 핵심 과제로 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국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서펜타인 파빌리온'은 매년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독특한 파빌리온을 선보인다. 2000년부터 설계된 파빌리온을 사진‧영상‧모형 등으로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영국 서펜타인 갤러리와의 교류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순간들: 모두를 위한 영감의 공공 공간'(Moments in Serpentine Pavilions 2000∼2024)'을 오는 7월 19일 ~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펜타인 파빌리온’은 세계 정상급 건축과와 예술가들이 미술관의 여름 임시 별관을 지어 건축의 최신 흐름을 선보이는 무대로, 그동안 자하 하디드, 프랭크 게리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이 프로젝트를 거쳐 갔으며, 올해 한국 건축가가 처음으로 선정돼 조민석 건축가가 설계한 파빌리온이 전시되고 있다. 그간의 서펜타인 파빌리온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전시는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공공 장소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이 더해져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 명성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