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 '내가 만드는 해치 2차 공모전'을 통해 댄스 비디오와 창작송 분야의 참가 작품을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조회수 등을 고려하여 총 51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부 창작송 최우수 수상작 ‘해치와 새로운 서울’은 찰흙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표현한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어린이부 댄스 비디오 최우수 수상작 ‘힘들 때 찾아봐요. 소울 프렌즈’는 직접 만든 칼각 안무와 서울역을 배경으로, 귀여운 아이들 4명의 연기가 해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한다. 일반부 댄스 비디오 최우수 수상작 ‘우리 모두 해치 to 해치’는 중독성 있고 완성도 높은 춤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일반부 창작송 최우수 수상작 ‘Don't worry be 해치’는 AI를 활용한 곡으로, 무한긍정 해치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가사와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대중성을 갖춘 곡이다. 이번 2차 공모전에 새롭게 추가된 특별 인기상 분야에서는 서울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청소년 공연관람지원사업 '공연봄날'이 상반기 공연을 마쳤다. 4월 24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상반기 동안 총 24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해당 기간 동안 '공연봄날'과 함께 공연 나들이를 즐긴 서울시 청소년들은 관내 초5~고1학생, 특수학교 학생 등 총 263개교 34,569명에 달한다. 서울시 대표 청소년 문화시민 양성 프로젝트 '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관람 환경에서 공연관람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매년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여 공연계의 자생적 발전을 돕는다. 올해 '공연봄날'은 단순 공연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95%, 교사 94.4%의 만족도를 보였는데, 2021년부터 시작한 '공연봄날'은 매년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공연 전, 관람 공연에 대해 사전에 알아볼 수 있는 ‘사전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공연과 연계한 ▴악기연주체험 ▴사자탈 체험 ▴싱어롱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보다 더 입체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삼심일체(三心一體) 프로젝트’를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학생-교사-학부모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의 3주체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는 모두 학생이었고 (학창시절)교복이라는 공통의 추억’을 공유하며 모두가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 같은 교복을 입고 하루 동안 수업을 함께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에는 학생이 교복을 입은 선생님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교하는 모습, 학부모가 교복을 입고 학생과 함께 뮤지컬 수업에 참여하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모자(母子)가 동반 참여한 학생은“어머니와 같은 교복을 입고 있으니 같은 학생 같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여 학부모는“교복을 직접 입어보니 학교 다닐 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하여 7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하고, 서울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추모식을 7월 18일에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모행사에서 고인을 기리고, 교육활동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다짐하고자 한다. 추모 공간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에 마련되며, 7월 15일 9시부터 7월 20일 18시까지 고인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희망하는 사람 모두에게 개방된다.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7월 18일 16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추모식에는 공동주관기관에서 초청한 내빈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추모식에는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회복을 다짐하고자 교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 3주체 공동선언을 한다. 공동선언문은 교육 3주체가 교육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공동체성 회복의 마음을 담아 함께 작성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공감)는 서이초 1주기에 선생님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 등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용산구 여름방학 창의 과학 캠프’에 참가할 지역 내 4~6학년 초등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과학 캠프는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다양한 로봇에 대해 탐구한다. 팀별로 실험 위주 프로젝트를 운영해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내달 5~9일 5일간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용산구 평생학습관(이태원로 224-19)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문화강좌실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반별 25명 정원이다. 캠프는 ▲로봇과 인공지능 이해 ▲가정에서 만나는 로봇 ▲공공 서비스 로봇 ▲산업현장에서의 로봇 ▲미래를 꿈꾸는 로봇 등 5차시로 구성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아 과학 분야에 대한 교육 전문성을 확보했다. 특히 가정에서 만나는 로봇 시간에는 장애물을 피하는 청소 로봇을 제작하면서 베르누이 원리를 탐구해 본다. 베르누이 원리는 청소기 내외부 압력 차이로 인해 외부 먼지 등이 내부로 빨려 들어가는 청소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일일 레슬링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일일 생활체육교실의 일환이며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 실업팀이 일일 강사로 직접 나섰다. 현직 선수에게 레슬링을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보니 모집 당시 큰 관심을 끌었다. 선수단의 연습실이 위치한 충무스포츠센터에서 총 2기수로 나눠 진행됐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강렬한 날씨만큼 현장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재능기부를 펼친 5명의 선수(정서연, 박경빈, 하오영, 정혜지, 이혜진)들은 각자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수하며 열정적으로 활약했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레슬링을 오락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참여한 22명의 학생들은 가장 먼저 선수단의 지도에 따라 레슬링의 기본 동작과 자세를 배웠다. 처음 배우는 레슬링이 생소할 법도 한데 이내 빠르게 익혀 선수들과 레슬링 대련까지 펼쳤다. 마무리 체조를 한 후엔 선수단이 준비한 기념품을 나누며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자산관리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돕고자 ‘서초청년 경제교육’을 열어 청년 재테크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이번 경제교육은 이른바 ‘참여형 재테크교육’으로 오는 23일부터 시작하여 금융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워크북을 작성해보며 실전 감각을 기른다. 강의주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관심 있는 분야들로 선정했으며, 총 10회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강의내용은 ▲인플레시대 생존짠테크 ▲경제기사로 투자 인사이트 얻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전략 노하우 ▲나의 돈을 파킹 할 수 있는 투자상품 찾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내용들로 구성됐다. 강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회차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서초구 홈페이지 구글폼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는 8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심층적인 주제를 선정해 ‘서초청년 경제특강’을 연다. 특강은 1회차는 8월 28일, 2회차는 9월 4일 서초청년센터에서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초구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충특공대’를 출범시킨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1일 주민들로 구성된 ‘해충특공대’ 발대식을 갖고 7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충특공대는 동별 5~10명씩 총 123명(남자 43명, 여자 80명)의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20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들은 동네 소공원,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주택가 화단 등 방역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에 주 3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친다. 특히, 구는 해충특공대가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방역교육을 실시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폭염, 우기 시 작업일정 조정 △단체 상해보험 가입 및 약품안전교육 등 해충특공대의 건강과 안전에도 힘쓰고 있다. 또,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역전문가들이 동별 현장으로 방문하여 △모기 유충 서식장소, △분무기 사용방법 등 방역요령, △ 바퀴벌레 등 해충 발생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예년보다 수시 비중이 늘어난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마련했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는 의대 정원 증가, 무전공 통합선발 확대 등 변수가 많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과 고민이 크다. 더불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수시 전형 비중이 79.6%로 최근 5년 새 최대로 꼼꼼한 전략 마련이 중요해졌다. 이에 구는 코앞에 다가온 수시 모집에 대비하여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입시전문가 김원중 두각입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2024학년도 수시 합격사례 분석 ▲성적대별 수시 전형 지원전략 ▲대학별 수시 모집 변화 점검 ▲수시 지원 전 최종 점검 사항 등을 짚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한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8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수시 대비 1대 1 진학컨설팅’도 집중 운영한다. 수험생의 실제 생활기록부와 성적을 토대로 정확하고 실질적인 지원전략을 짤 수 있는 기회이다. 지원 가능 대학 확인은 물론, 희망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와 손잡고 15일부터 서울시 교육플랫폼 서울런 학습자에게 강남인강의 2만여 개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인강과 서울런은 15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강남구가 2004년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는 강남인강은 68명의 유명 강사진이 참여해 1596개 강좌, 2만여 개의 강의를 제공한다. 가입비 5만 원(강남구민 3만 원)으로 1년 내내 모든 강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 왔다.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업인 서울런은 2021년부터 취약계층 6∼24세 학생에게 유명 인터넷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양 기관의 교육플랫폼이 만나면서 공교육 콘텐츠 분야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런 학습자는 교과과정 수강 시 사교육 업체가 운영하는 12개 과정 중 1개를 선택하고, 공교육인 EBS 과정(4개)을 중복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러한 서울런의 교과과정에 강남인강의 중등부와 고등부 과정이 포함된다. 강남인강은 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