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해 12일 오후 4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하는 장으로 '동행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1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북한 인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대표 비보이 ‘소울번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특강, 팝페라, 노래 경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서울런’, 치과·건강검진 등 의료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 자립을 위한 지원정책들을 소개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먼저 온 미래의 동반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 또는 중국 등에서 출생한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도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사회보장제도 변경) 끝에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7월 1일부터는 기존의 탈북 학생 외에,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가 폭염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기부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한영디앤씨의 한영관 대표가 하림닭 200수를, 신정희 주민자치회장이 절편 200여개를 지원하며, 마을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에 동참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똘똘 뭉친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모여 몸에 좋은 약재로 육수를 직접 끓이고 생닭을 손질해 삼계탕을 만들고 겉절이와 떡도 만들었다. 만들어진 삼계탕 등 음식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13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삼계탕을 사 먹기에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음식을 먹게 되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살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분들과 따듯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11일 19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나를 위한 마음돌봄을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는 세대별, 성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세대공감 문화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을 포함한 구민 80여 명이 참석해 ‘리추얼’에 대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리추얼’은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일상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규칙적인 습관을 의미하며, 흔히 ‘갓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행사는 특별강연, 재즈공연, 토크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마이크로 리추얼:사소한 것들의 힘’의 저자 장재열 작가가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재즈트리오 ‘블루위트’의 공연 후, 소예경 금천구 보건소장과 장재열 작가가 함께하는 마음돌봄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장재열 작가는 강연 중 “번아웃이 왔을 때 중단하고 무작정 쉬는 것도 답이 아니고 반대로 억지로 버티는 것도 답이 아니다”라며, “오늘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7월 10일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 회장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인제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현안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 유덕현 지회장, 김종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8명이 참석했다. 김인제 부의장은 회장단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임대료 부담, 인건비 상승,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등 경영상의 어려움은 물론, 소상공인연합회의 행정 인력 부족과 사무 공간 확보 등 단체 운영을 위한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인제 부의장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인제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의 두 번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표 모아타운 2호인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 4ㆍ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956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특히, 지난 3월 심의통과된 1ㆍ2구역 963세대까지 포함시 1,919세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7월 11일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4구역)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장·녹지·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한 곳으로 강북구 번동과 함께 당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면목역과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약 9.7만㎡ 지역에 대해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아타운’으로 지정(‘22.12.22.), 현재 모아주택 사업 4개소가 본격 추진되는 곳이다. 이번에 통과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모아주택 4ㆍ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라 2개 단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업무를 혁신적으로 바꿀 AI 행정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4 서울 프롬프톤'가 11일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4 서울 프롬프톤'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서울시 공공 업무의 AI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2024 서울 프롬프톤'은 지난 4월부터 약 1달의 모집기간 동안 67개팀, 190명이 참가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응모된 67개 출품작은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 32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후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작품이 본선진출 및 수상이 확정됐다. 부문별 수상작은 서울특별시장상 대상 1선, 최우수상 2선, 우수상 3선, 장려상 3선이다. 서류심사는 적합성, 혁신성, 창의성 등을 평가했으며, 예선 통과된 32개팀에는 개발 및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구글 크레딧(Credit)이 제공됐다. 1차 심사는 예선 통과된 32개팀을 대상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베스핀 글로벌 AI 엔지니어로부터 역량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발 빠른 폭염 대응과 무더위 속 구민 보호를 위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북의 대표 폭염 대책인 ‘생수 나눔 냉장고’가 돌아왔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이후 구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이끌었던 ‘생수 냉장고’를 올해는 더 빨리, 더 많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올여름 생수 냉장고는 7월 13일(토)부터 공원, 하천변 등 야외 무더위쉼터 13개소에 설치된다. ▲성북천(바람마당) ▲성북천(분수마당) ▲성북근린공원 하늘한마당 ▲ 정릉천(방범초소)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장소 ▲개운산공원 입구(성북구의회 입구) ▲정릉천 하류(종암동 마을공원) ▲월곡역 교통섬 ▲월곡제1잔디구장 ▲청량근린공원(초입) ▲우이천 입구(장위실버복지센터) ▲중랑천 다목적 스탠드 ▲석관동(석계초 앞 산책로) 생수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과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생수 전량을 무라벨로 공급함으로써 비닐 폐기물 발생을 줄였고, 냉장고 주변에 페트병 무인회수기(▲바람마당)를 설치하여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실뿌리복지 마포를 조성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제도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기존 발굴 대상 위기가구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한부모가족’과 ‘긴급복지대상자’, ‘서울형 기초보장 또는 서울형 긴급복지 대상자’를 추가·확대했다. 또한 포상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는 지역 주민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해 더 많은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했다. 발굴한 어려운 이웃이 위기가구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30만 원 한도로 1건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13조제2항 및 '긴급복지지원법'제7조제3항에 따른 신고의무자 또는 대상자로 이미 선정된 가구를 신고한 경우와 신고된 위기가구의 당사자 및 친족을 신고한 경우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발견할 경우 마포구청 누리집 ‘희망의 징검다리’ 또는 카카오톡 채널 ‘실뿌리복지톡(Talk)’, ‘복지위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찾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와 비교해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현저히 낮고 열효율은 높아 환경오염과 난방비를 줄이는 일거양득 사업이다. 마포구는 올해 총 3,540만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2월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구에 보조금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단,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고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보일러로 설치(교체)할 것을 요건으로 한다. 구 관계자는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불가하므로 노후 보일러를 사용 중인 대상자 구민은 신청하셔서 따뜻한 겨울을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도 마포구 저소득층 25가구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총 1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인 ‘강서 디지털 새싹 틔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마곡에 위치한 로보티즈와의 협력으로 로보티즈 사옥(마곡중앙5로1길 37, 1층 교육장)에서 1일 3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법을 배우고, 로봇을 직접 조립하며,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3종 미니대회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8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AI를 접목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수역량이 될 인공지능의 영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