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2024년 여름맞이 특별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직업현장 체험과,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으로 진행한다.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먼저, 구는 올해 처음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직업현장 체험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상대적으로 학교 밖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135명을 대상으로 12일과 15일 총 2차에 걸쳐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직업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의 이용권을 지원하여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분야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여,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서초구 드림스타트의 필수 프로그램인 ‘드림가족성장학교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서초구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양육자(부모님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일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노숙인들의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서초구청에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거리 노숙인을 위해 지난 5월 28일 이미용 및 이동 목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를 진행하면서 노숙인들의 위생상태 개선에 큰 효과가 있었고, 노숙인들의 반응도 좋아 3개의 기관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아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는 거리 노숙인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는 노숙인에게 미용 서비스를,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이동목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거리 노숙인과의 상호 신뢰를 통해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 지원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찾아가는 거리 노숙인 인문학강의’도 진행하여 노숙인들이 자신감을 얻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7월 8일 종이문화재단 및 ㈜종이나라로부터 아동도서 4만 8880권을 후원받았다. 후원 도서는 영유아 창의력 증진과 정서발달에 좋은 스티커북, 색칠놀이, 종이접기, 미술교육 교재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0곳에 골고루 전달 예정이다. 이날 이경아 종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권정숙 부회장도 참석해 고마움을 표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4만 권이 넘는 도서를 흔쾌히 기부해 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7월 15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 대상포진은 젊은 층에 비해 노년층 발병률이 최대 10배에 달하며, 초기 진단이 어렵고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 고가의 비용으로 취약계층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기가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 구에서는 이번에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종로구에 거주하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다.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고 평일 09:00~11:00, 13:00~16:00 사이에 권역별 건강이랑서비스센터 또는 종로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신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기존에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건강이랑서비스센터 방문 접종은 권역별로 이뤄진다. 1·2권역(종로구보건소)은 15일, 3권역(웰니스센터)는 16일, 4권역(명륜건강증진센터)는 17일, 5권역(동부진료소)은 18~19일 양일간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 드림스타트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구는 학대나 방임 아동부터 가족들을 돌보는 영 케어러 아동, 돌봄 공백 발생 아동, 학습 결손 아동까지 세밀히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한부모 및 차상위계층 자녀 819명에 대해 실시한다. 먼저 대상자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후 전수조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7~8월 여름방학 기간은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아동의 영양상태, 양육환경 등 아동발달 상황을 면밀히 살핀다. 지역 아동 유관기관을 통한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는 21개 지역 내 초등학교, 162개 어린이집, 7개 키움센터, 17개 지역아동센터에 ‘위기아동 발굴 협조’ 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또 유관기관 회의 시 ‘찾아가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고 학대, 방임아동 뿐 아니라, 충동성 조절, 정서적 불안정 등 문제행동을 가진 아동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위기 아동에 대해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폭염 민감계층 6가구에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쿨루프‧쿨월)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옥상‧지붕‧외벽 등에 태양광을 반사시키는 기능성 차열페인트를 시공하는 것으로, 열의 유입을 차단해 표면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 효율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현재 사업이 완료된 6가구의 집 옥상 등 표면온도는 사업 전‧후 약 19℃의 차이를 보였다. 한 참여가구 거주자는 “옥상으로부터 내리쬐는 열기에 집이 갑갑했는데 이제는 훨씬 나아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2024년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5월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달 완료했다. 구는 내년도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도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고령자(65세이상)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 조손 등 폭염 민감계층이 거주 중인 도봉구 소재 옥탑, 단독, 다세대·다가구 개별 취약가구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7월 31일까지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방문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역 청년과의 소통에 나선다. 구는 사업 대상 청년과 함께 참여 소감 등을 나누는 3차례 릴레이 간담회와 청년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청년공감 아카데미'를 각각 7월과 9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민선8기 청년정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정책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먼저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센터 입주 청년 창업인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진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이들의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고 청년창업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도봉형 청년인턴십 관계자 3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인턴근무를 시작한 실무형 인턴과 하반기 해외 출국을 위한 비자발급을 앞둔 해외인턴십 참여자가 한데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감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후 오후 6시 30분에는 도봉구 청년 음악인 30여 명과 대화를 나눈다. 청년 음악인의 거점인 OPCD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 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63개의 지자체 중 영등포구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구는 ‘무선 신호 스캐너 및 레이더를 활용한 여의도 봄꽃 축제 인파 밀집도 분석’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구는 연간 최대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를 비롯해 하루 10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되는 등 유명 축제들의 명소로서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 관리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불특정 다수를 상시 촬영하는 폐쇄회로(CC)TV와 달리 무선신호를 수집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유동인구와 밀집도를 측정 및 관리할 수 있는 안전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구는 개인정보 침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을 맞이하여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아이부터 청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여름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자칫 무료하게 지낼 수 있는 여름 방학과 휴가를 구민들이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재미술 교육과 창작연극 워크숍, 서커스 코미디 공연 등 서울시 유일 문화도시 영등포의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들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7월 6일부터 28일까지 ‘쁘띠 팔레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재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 영재미술 수업에서 진행되는 샌드아트, 착시기법, 작물표현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하며 미술에 대한 흥미와 잠재력을 일깨운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연극 워크숍’은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들은 영등포를 배경으로 한 창작 연극에서 배역 연기와 연극 소품 제작 과정을 통해 협업심과 용기를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에 위치한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이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노후화됨에 따라 인조잔디 교체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여 이달 14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축구장은 내구연한 경과에 따라 노후된 인조잔디는 교체하고 우천 시 구장 내 물고임이 발생하던 문제 해결을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하는 등 경기 중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제1축구장에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이동식화장실 등 부대시설과 원형 의자, 벤치, 야외운동기구 등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이용주민의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은 2005년에 조성된 인조잔디 구장으로 노후된 시설과 우천 시 배수불량 문제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개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국비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고 올해 인조잔디 교체, 배수판 설치 등 3개월간의 개보수 공사 끝에 재개장하게 됐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