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지난 8일부터 복지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장애인과 불의의 사고로 일시적인 장애가 있거나 고령으로 복지용구를 사용해야 하는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 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한 ‘다름센터’는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2층 꿈나무 어린이 도서관 내에 위치하며,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구민 개인과 기업, 단체에 복지 용구를 대여한다. 복지용구는 수동휠체어, 실버카, 목발, 보행보조차와 함께 씨사운드안경(청각장애인 지원), 심리안정조끼(발달장애인 지원) 등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보조공학기기를 포함해 총 15종의 품목을 1개월 동안 대여하며 15일 단위로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 다름센터 뿐만 아니라 구·동·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조기기·복지용구는 구로구청 누리집 ‘다름센터 대여시스템’에서 대여 여부를 확인·신청할 수 있고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후 대여가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2개 초등학교 62개 학급 3학년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현대사회에서 가족 내 식생활 교육이 약화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각 학급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사진, 그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어린이 맞춤형 강의와 퀴즈 형식의 참여 수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불량식품의 유해성과 건강한 먹거리 선택 △유전자재조합식품(GMO)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식중독 예방과 손 씻기 방법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위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식품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올 9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 대상은 공유재산인 토지 2,914필지, 건물 197동으로, 올해부터 유형재산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용익물권 ▲지식재산 ▲유가증권 등 무형재산까지 포함해 정확한 보유 규모와 현황 데이터 정비에 나선다. 특히, 올해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최초로 시행한 공유재산 총조사 불일치 자료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대장과 공적장부 등을 상호 비교하여 불일치 사항을 우선 정비 후, 정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가 정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되는만큼 보다 정확히 공유재산 현황이 파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대부(사용허가) 목적 외 사용 등을 파악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계약 해지 등 재산의 적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행정 목적을 상실한 유휴재산 또는 누락재산 등도 발굴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확보한 사업부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는 지난 7월 5일 신림종합시장개발(주)에서 신청한 신림종합시장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최종 인가하고 11일 고시했다. 신림종합시장(신림동 505-1)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4,059㎡ 규모의 건물로 1970년대 사용 승인을 받아 노후도가 높다. 또한 고객 편의시설이 미비하고 공실률은 47.7%로 사실상 시장의 기능을 상실했다. 신림종합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23,896㎡ 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본격 탈바꿈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판매시설 32호와 공공업무시설 1호, 지상 2층부터 15층까지는 공동주택 14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6평에서 18평까지 다양한 평형의 주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45세대 중 4세대는 입점 상인에게 우선 분양하며 공동주택 141세대와 판매시설 32호는 일반 주민에게 분양한다. 구는 신축 주상복합 시설이 들어서면 낙후된 상권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유동인구도 증가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림종합시장 정비 사업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7월부터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문제로 삼아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심리상담이 필요한 강북구민으로, 심리검사 및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나 다른 지원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바우처 방식으로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제공된다. 서비스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및 2급 유형으로 구분되고, 이용 가격은 1회당 1급 유형은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수준별로 차등 적용되어, 1회당 8,000원부터 24,000원이다. 희망자는 2024년 7월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구민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 제공을 신청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초·중·고)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 적용된다. 또한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구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구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확대 표지판 및 노면 표시제 등을 설치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8월 16일까지 법 개정에 따라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라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구민들의 유의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연 구역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재)강북문화재단은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광주광역시 ACC재단 다목적홀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과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설립한 국제적 예술문화교류 기관으로,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콘텐츠 진흥보급 및 이용 촉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 사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홍보, 공공기관 상생 생태계 조성,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국 ‘극공작소 마방진’과 미국 ‘리빙시어터’가 공동연출 및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았던 연극 ‘로제타’를 서울권역 단독으로 오는 10월 17일과 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북구민에게 더욱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극 로제타 등 앞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9일 번남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104개 경로당을 돌며 현장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번남경로당과 번1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운영 상황 등을 살폈다. 경로당 냉방기기 등 시설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며 운영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는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챙겼다. 번남경로당 나희동 회장은 "이 지역에 경로당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한지 5년만에 지난 6월 번남경로당이 만들어졌다. 덕분에 이 지역 노인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번1동경로당 어르신들도 이 구청장과 계절마다 구에서 시설관리를 잘해줘서 불편사항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인사를 나눴다. 이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면서 어려움을 말씀해 주시면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라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9일 오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아동이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성전략 수립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위한 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아동친화도 조사와 시민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와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분석해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모두가 즐거운 놀이 중랑 ▲활력 넘치는 복지 중랑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중랑 4가지 전략 아래 총 30개 사업을 중점 사업(안)으로 제안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오늘 보고회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중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1일 ‘2024년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를 개최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후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보완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공약사업은 총 124개 중 60개의 사업이 완료돼 48.4%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건립 ▲봉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등이 있다. 남은 64건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화랑마을시니어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센터 건립 ▲면목7동 및 중화2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착공하고 오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개소·최대면적인 26개 1.59㎢의 국토부·서울시 주택개발 후보지가 선정되는 등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