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를 이달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 1,850명과 직업인 멘토 350명이 참여하며 81개의 진로직업 체험부스를 비롯해 이벤트 부스와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 박람회는 많은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래진로의 문의 열다’란 주제 아래 열린다. 이날 청소년들을 위해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직업 체험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VR 의류 디자인, 스마트 레포츠, 자율주행 코딩, 생태 복원, 반려견 훈련 등 다양한 직업에 관한 정보를 접하며 미래진로를 탐색한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의 만남을 갖고 학습역량 진단검사도 받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1인 가구를 위한 공유 수납공간, 스마트팜, 청년 창업공간, 찻집, 생활정원 등 지난해 서울시가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했던 시민 공모에서 20여 가지 아이디어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작품이 공모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7~8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84건의 작품(아이디어 50건·디자인 34건)이 접수된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총 22건(아이디어 10건·디자인 12건)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활용성)과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4개 기준을 중심으로 1차 심사에서 수상작의 2배수(부문별 24작품)를 선정하고 2차 심사위원회에서는 건축·도시계획·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수상작과 순위를 결정했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골목길에 있는 빈집 필지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 생산된 채소를 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와 빗물 활용한 스마트포레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계획한 '빈집 비우고 그린인프라 채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공개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지자체·시민단체·협회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고령자 면허제도 개선 방안을 비롯해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한다. 오 시장은 개회에 앞서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고령자 교통사고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실제 운전 능력에 따른 맞춤형 운전면허, 자동차 안전장치 개발·보급 등 제도·기술적 보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선도적 교통환경 조성을 약속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상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초고령 사회의 교통안전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운전면허 반납·조건부 면허 제도 등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고위험자 면허제도 개선과 에너지 흡수 도로 시설·보행자 안전시설 등 안전시설의 개선·강화를 설명한다. 이어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정부 관계자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뉴스출처 :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샤로수길 거리에서 포즈를 취해보고, 강남역의 힙한 카페에서 인생샷을 찍어보자.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서울 거주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9월 20일부터 관악구 샤로수길과 서초구 강남역 케미스트릿 상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로컬브랜드 상권 스냅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은 서울시 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브랜딩, SNS 마케팅, 환경 개선,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로컬브랜드 상권은 총 9곳이다. 2022년 선정된 ▴중구 장충단길 ▴마포구 하늘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서초구 양재천길, 2023년 ▴노원구 경춘선공릉숲길 ▴용산구 용마루길에 이어 2024년에는 ▴관악구 샤로수길 ▴서초구 강남역 케미스트릿 상권이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가이드의 풍부한 설명과 함께 상권 내 다양한 포토스팟과 매력있는 로컬 점포를 둘러보고 전문 사진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가을을 맞아 한국 가곡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9월 28일 T2 야외무대에서 가을 음악회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 노래'를 저녁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의 정취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우리말과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음악회에서는 한국 가곡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대의 가곡들을 비롯한 명곡들과 함께, 최근 사랑받고 있는 창작 가곡 ‘첫사랑’(김효근 시, 곡)과 ‘서툰 고백’(최진 시, 곡) 등을 선보인다. 또한 ‘청산에 살리라’와 같은 대표적인 가곡뿐만 아니라, ‘오빠생각’, ‘고향의 봄’, ‘섬집아기’ 등 어린 시절 기억에 남는 동요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정제윤, 바리톤 김성결이 참여하며, 피아니스트 최영민, 첼리스트 조재형, 하모니스트 이윤석이 함께 연주한다. 이정민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을 제공할 것이다. 공연장소인 T2 야외무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노후되거나 승차대가 없는 마을버스 정류소에 동작구형 승차대를 시범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기존 승차대가 일률적인 디자인으로 노후되거나 파손된 부분이 많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체를 추진했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는 가림막과 벤치만 설치됐던 획일적 형태를 벗어나 보도폭, 설치시설물 등 정류소 현지 사정에 맞게 디자인된다. 이번에 시범 설치한 곳은 상도1동, 흑석동, 사당3동, 대방동에 위치한 4개 정류소로 ▲넓은 보도형, ▲보도 후퇴형, ▲역상형, ▲벤치형 등 4가지 모델이다. BIT는 물론 온열의자, 냉온풍기 등 편의시설을 장착해 이용에 편리함과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직접 마을버스 모니터단과 동행해 승차대와 부속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마을버스 모니터단은 지역주민 27명으로 구성돼 불시 암행 점검과 시설물 점검 등의 활동을 하며 마을버스 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 있다. 구는 이번 시범설치에 대한 점검내용을 반영해 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및 마음 챙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신대방1동을 시작으로 의료급여 관리사가 15개 동에 순차적으로 찾아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급자의 권리·의무를 설명한다. 교육 세부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병의원제도 ▲동일 성분 의약품 중복 투약 관리 및 산정특례제도 ▲임플란트·요양비 등 지원 ▲변동 사항 미신고에 따른 부정수급 발생 및 과다 의료 이용 사전 예방 등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 향상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수급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음 챙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마음 챙김 교육은 ‘압화를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증가시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음건강검진, 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교육 등이며, 지역 내 57개 초·중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상담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우울증 자가진단 등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초등학생에게는 학부모 동반 일대일 심층평가를, 중학생에게는 맞춤형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평가 결과에 따른 치료와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인식을 높이고 있다. 학부모를 위한 정신건강교육도 개최해 자녀의 분노, 우울 등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전달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안내문을 통해 아동·청소년기의 특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구는 11월에 마음건강학교 사업의 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서울청년센터 마포’(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1길 14)에서 청년 문화 교류를 위한 작품 전시회를 9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의 달(9월)’을 맞아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남구와 협력으로 기획된 청년 문화 교류 활동의 하나이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에서 활동 중인 노가영, 아하, 조수지, 한홍비 등 4명의 시각예술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 독창적인 시각과 열정을 담아낸 총 24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부산 청년들의 예술적 에너지를 마포구 청년과 함께 서울 시민에게 소개한다. ‘서울청년센터 마포’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엽서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청년 문화와 창작 세계를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 전시 마지막 날인 9월 28일에는 청년 작가들과 함께하는 ‘일일 특강’이 열린다. 아이패드 드로잉, 감정 표현 목탄 스케치, 건물 팬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이 열린다. 원데이 클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세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5일 11시부터 15시까지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마포구는 9월 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마포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우수프로그램인 ‘치매 예방’을 주제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했다. 행사가 열리는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는 다양한 체험 홍보관을 설치한다. 구청 로비의 안내 홍보관에는 전문 장비로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는 스마트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치매 OX 퀴즈와 컬러매칭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두뇌체험존과 치매 홍보영상과 치매 어르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을 마련한다. 아울러 치매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 관리와 금연, 영양, 운동 상담이 가능한 일반건강존도 운영해 구청을 찾는 일반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핀다. 야외광장에는 치매 검진과 상담, 치매 관련 사업을 안내하는 ‘기억건강존’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