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의회 김상희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주최로 지난 9일 오후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광진구 문화예술 정책 확대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두 시간 반가량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간담회는 김상희 의원 주최로 광진구 생활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전문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이 공존하며 지역주민의 생활예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광진구청 문화예술과장, 광진문화재단 본부장 등 관계자는 물론 발제자를 비롯한 관내 성악가 10여명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음악전공자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정책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구정질문 등을 통해 구청에 제안했던 사항들이 광진문화재단의 ‘슬기로운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그리고 ‘구의회 신청사 이전 후 연습실, 예술아카데미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검토’ 등으로 현실화 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 또한 광진구의 문화예술 정책 확대를 위해 관내 전문가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수렴해보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9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폭언과 욕설 등으로부터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원영 WYP교육 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방법, 민원인 폭언·욕설 등 위협행위 발생 시 대응절차, 감정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대민업무는 민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적절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민원 응대 기술, 감정관리 기법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자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2일, 노룬산골목시장(상인회장 신미경)에서 ‘노룬산골목시장, 예술이야’ 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노룬산골목시장은 1970년대 초에 개설돼 오랜 전통을 지닌 시장으로,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입점해 있어 지금까지도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진구와 노룬산골목시장 상인회는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자 이번 비어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디자인 바닥포장 공사를 완료해 한층 더 산뜻한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어페스티벌은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노룬산골목시장 입구에서 열린다. 상인회 주관으로 ▲ 난타, 바이올린 공연 ▲ 구민 노래자랑 및 댄스 경연 ▲ 무료 맥주 쿠폰, 경품 증정 이벤트 등 시장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는 행사 당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내 피난 안내판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노룬산골목시장, 예술이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 먹거리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안내 ▲식품 위생 관련 각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 및 직무교육에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에 통과한 식품 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신규 14명과 재위촉 감시원 104명 등 총 11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서초구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직무교육에는 식품 분야 전문강사 및 현장 직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최신 식품위생 법령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 추진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 및 활동 기본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 전문적이고 현장 감각을 높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나기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터 5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3동)에 더해 올해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과 은가어린이공원(북가좌2동)이 새롭게 추가돼 모두 5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5곳 모두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시 15분부터 30분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터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한다. 안전관리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또한 야외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해 물놀이터 2곳을 추가 운영한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 행사 “성북 온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성료했다(사진). 7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번 운동회에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6살부터 초등학교 자녀를 둔 50가구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인구의 날은 전 세계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1989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정했으며 매년 7월 11일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도 2019년부터 성북 한마음 운동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가 5번째 행사다. 구 관계자는 “운동회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건강증진과 가족 관계 개선 그리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도타기 ▲ 지구를 굴려라, 들어라 ▲ 구름다리 릴레이 ▲ 복불복 주사위 ▲ 러닝박스 ▲ 한마음 한방향 등 다양한 경기를 이어가며 참가 가족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사전 행사로 매직 벌룬 쇼, 인생네컷 가족촬영, 미니카 컬링 및 투호놀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성북구 가족센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응원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특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특강은 시원한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위를 날려버리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돌보며 쉼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구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자기 포슬린 페인팅 ▲아로마 룸스프레이·버그바이트 ▲플라스틱 없는 욕실용품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와 ▲긍정심리학 ▲식물에 관한 오해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구성하여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특강은 성북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 10시부터 성북구청 누리집(강좌신청-평생학습)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학습자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성북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가 지난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장기전세주택Ⅱ(SHift2) 선정기준을 더 파격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제1호는 올림픽파크포레온(강동구 둔촌동)으로, 이번에 당첨되는 신혼부부 300가구는 오는 12월 초부터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49㎡ 150세대(무자녀 가구)․59㎡ 150세대(유자녀 가구)를 모집하며,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세훈표 주택정책의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인 ‘장기전세주택Ⅱ(SHift2)’는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면적별 전세보증금은 49㎡는 352,500천원, 59㎡는 423,750천원이다. 7월 기준 해당 동일면적에 대해서 49㎡는 6억대, 59㎡는 8억대로 형성되어 있어 시세 대비 50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9시 30분, 노원구 소재 청암중고등학교(중계로 244)를 찾아, 만학도 어르신 200여 명 앞에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주제로 특별강연을 선보였다. 이번 특강은 청암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한 어르신이 오 시장에게 격려차 학교 방문을 편지로 요청한 것에 대해 오 시장이 화답하면서 마련됐다. 오 시장이 민선 8기 서울시장 취임 후, 학력 인정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특강이기도 하다. 청암중고등학교는 공부의 시기를 놓친 만 25세 이상 성인이 다닐 수 있는 2년제 학력 인정 중고등학교다. 이날 강연 서두에서 오 시장은 “아이들은 부모님의 말을 듣고 크는 게 아니라 등을 보고 큰다는 말이 있는데, 늘 책을 보고 공부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은 자녀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백마디의 말보다도 더 강력한 무언의 메시지가 된다”며 만학도 어르신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고, 교육의 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서울런’ 제도 또한, 서울의 달동네로 꼽혔던 삼양동 판자촌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서초2, 국민의힘)은 9일 ‘고터·세빛 관광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서초·한강 관광특구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밝혔다. 서초구는 고속버스터미널부터 반포한강공원 일원의 0.84㎢ 에 이르는 지역을 도심 관광과 수변생태·레저거점으로 융복합 체험이 가능한 관광특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서울시에 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고터몰-반포 원베일리-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1층 보행로에 위치하여 서초구의 고터·세빛 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기폭제가 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숙자 위원장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코스가 코터몰에서 쇼핑 후에 세빛섬에서 한강의 석양과 야경을 즐기는 것이라고 한다”며, “서초의 친절과 환대를 통해 ‘고터-세빛 관광코스’가 세계적인 관광 플랫폼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가 서울·서초 관광부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