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3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범죄학박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이란 주제로 ‘7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인 권 교수는 서울지방경찰청 범죄과학수사(CSI) 요원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tvN ‘알쓸범잡’,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실태와 위험성, 예방법 등 범죄와 관련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 환경,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 명사특강’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희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7월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소상공인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호 의원을 비롯해 김대성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각 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단,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구 소기업소상공인회를 운영하면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애로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각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제안한 사업에 예산지원이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에 대해 언급하면서, “올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2일과 4일 총 4회에 걸쳐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발달단계와 특성에 맞춰 다양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을 대상으로는 ‘내 몸과 마음은 자라고 있어요.’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양육자 대상으로는 ‘자라는 우리 아이,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질의응답 형식의 소통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나와 동생이 태어난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사춘기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양육자는 “평소 자녀가 성에 대해 질문했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망설였는데, 교육을 듣고 설명해 줄 수 있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자녀에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와 자녀를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가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 1인 가구 A씨가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A씨의 상황은 매일 아침 인력시장에 나가지만 일자리를 찾기 어려웠고, 월세도 수개월째 체납돼 거리에 내몰릴 위기에 처해 있었다. 몸이 아파 병원에 방문한 A씨는 “돈이 없어 일을 해 돈이 생기면 찾아오겠다” 말하고 병원 문을 나서며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동주민센터를 찾아왔다. 삼선동 보건복지팀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A씨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장 시급한 퇴거 위기 및 생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월세지원과 서울형 긴급 생계비를 받을 수 있도록 우선 지원했다. 이후 순차적인 지원이 이어졌다.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삶을 꾸려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어렵지만 복지상담을 받지 않았던 A씨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 등을 지원했으며, 지역 내 무료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안내하여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왔다. 또한 무더운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가장 더운 여름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주말에도 경로당을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며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안전 쉼터역할을 해왔지만, 평일만 운영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성북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주말에도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폭염 취약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가 가능하도록 안전 사각지대 공백을 촘촘하게 메꾸게 됐다. 주말 운영은 각 경로당 운영 신청을 받아 총 124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경로당은 폭염이 지속되는 7월~9월간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 역할을 하며, 운영 경로당은 성북구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구 주민이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할 것이며,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에 대해서는 민과 관이 협업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안전하고 건강한 성북을 약속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는 개인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구는 구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뚝딱뚝딱 힐링목공, 애니메이션, 웹툰 만들기, 나만의 반려동물 가죽 키링 및 자개를 활용한 커피클레이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광진경제허브센터, 광나루로478)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방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품을 직접 만들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각 수업별 모집 기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사회적경제 원데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이호귀 의원(수서동, 세곡동), 부의장에는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을 각각 선출했다. 9일 오전 강남구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호귀 의장은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 복진경 부의장은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를 획득하여 각각 선출됐다. 이호귀 의장은 먼저“의장직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협력과 화합 그리고 신뢰가 바탕이 된 상호 존중하는 제9대 후반기 강남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민이 중심인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 구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당선된 복진경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에게 부의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의상단과 의원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일 오전,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합정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가곡 교실’ 현장을 찾아 수강생들에게 안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요 역점사업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통합민원실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 여러분이 있어 마포구가 행복지수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건축물 및 공원녹지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개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 여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것이다. 개선된 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우기대비 안전점검 및 화재안전점검 강화 ▲공사장 및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공원녹지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다. 분야별 세부 대책으로 구는 올해 점검대상인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조기완료하고, 지적사항 발생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재점검을 실시한다. 공사장 및 건축물에 대해선 권역별 정밀진단과 불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점검이력을 관리한다. 또 배전선로에 근접한 가로수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요할 경우 정비(가지치기)해 풍수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언제 어느 때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 사고이기에 재난대비는 상상력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끊임없는 안전에 대한 관심만이 사고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작은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함께하는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콘서트”가 성료했다. 5일 성북구민회관(서울 성북구 성북로4길 177)에서 진행한 콘서트에는 성북구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 관계자 그리고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 관계자 약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213번째를 맞이한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과 2025년 한-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교육가이며 지휘자인 프레디 실바(Mr. Freddy Silva)의 협연을 제안한 것이다. 프레디 실바는 6월 초 방한해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연습 일정을 함께했다. 꿈의 오케스트라‘성북’ 단원들은 엘 시스테마의 본고장 베네수엘라와의 음악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콘서트 축사를 통해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성북과 베네수엘라의 음악적 교류로 콘서트가 진행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