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는 5일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내부와 외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펼친다. 성황스포츠센터는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독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여름철 습하고 더운 날씨로 해충의 서식지가 확대되고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혹여 발생할지 모를 감염병 예방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 작업이 계획됐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수영장 내외부,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의 장소와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곳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집중적으로 소독하기로 했다. 광양시 박순옥 체육과장은 “해충이 발생할 우려가 많은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라라앙상블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희망문화놀이터’는 매월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문화 예술공연을 제공하고 있는 광양희망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달 열리는 공연은 여름을 맞아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양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앙상블 팀인 ‘라라앙상블’이 주관해 진행하며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오펜 바흐 ‘캉캉’ 등 피아노 4중주 연주와 황상용 성악가의 ▲베르디 ‘여자의 마음’ ▲슈베르트 ‘송어’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클래식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리듬악기를 활용한 리듬치기 체험활동과 K-pop 노래를 들으며 춤추는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공연을 찾은 어린이들은 흥과 끼를 한껏 뽐내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클래식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아 추억도 쌓고 무더위도 날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는 8월 8일 ‘제5회 섬의 날’을 맞아 ‘배알도 섬 정원’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배알도는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는 모양의 작은 섬이다. 광양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며 대규모의 간척 사업이 이뤄진 탓에 기존의 섬들이 육지화됐기에 배알도는 광양에 남은 유일한 섬으로도 알려져 있다. 배알도는 아담한 규모에 비해 제법 예스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배알’이라는 말은 지위가 높거나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뵌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바닷물을 사이에 두고 진월면 망덕산을 향해 조심스레 예를 갖추는 모습에서 섬의 이름이 유래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의 배알도는 광양에 남은 유일한 섬으로만 알려져 있던 과거와 다르게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를 느끼게 해주는 생태와 인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시작되는 ‘별 헤는 다리’와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뻗은 ‘해맞이 다리’는 배알도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은은한 별빛야경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국 최초로 8월 3일을 함평군 ‘종자의 날’로 선포하고 제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의원, 도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농업인 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종자산업이 그린바이오산업으로서 기후변화로부터 식량안보를 대비하고 지역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현재 함평군은 국화품종을 자체 육종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나비번영’ 등 22개 신품종을 등록하고 해마다 국화축제 등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에 맞춰 개화시기를 조절한 현애국과 화단국, 분재국 등 신품종을 선보이는 등, 함평군은 품종개발과 로열티 문제 해결로 지자체 종자산업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종자산업은 이제 단순한 의식주 해결을 넘어 식품과 의약품, 재료산업 등과의 융복합이 가능한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전자원 확보와 지식재산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8월 한 달 동안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과거 1~2년간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감축률 3% 이상이면 포인트가 지급되며 신규가입자에게는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가입 방법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고객 번호를 확인한 후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분야)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집중 가입 기간 동안 가입한 주민에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 주방타올 등을 제공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지금까지 화순군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세대수는 3,171가구이며, 상반기 기준 1천9백5십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폭염, 홍수 등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2일 배드민턴 정나은 선수, 복싱 임애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는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 확보의 영광을 얻었다. 정나은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결승전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 확보만으로도 2008 베이징 대회(금 1·은 1·동 1)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혼합 복식 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처음이며, 정나은 선수는 2일 밤 11시 10분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임애지 선수는 2일 열린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3대 2의 판정승으로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복싱 종목에서 12년 만의 메달이다. 임애지 선수가 출전하는 복싱 54Kg 준결승전은 오는 4일 밤 11시 34분 열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 가족센터는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에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꼼지락 신공 수제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꼼지락 신공 수제 공방 프로그램은 ▲쿠키를 이용하여 집 만들기 ▲곰돌이 젤리 만들기 ▲모루 철사를 이용하여 거울 만들기 ▲아크릴 비즈를 이용하여 검은 고양이 캐릭터 만들기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을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사전에 신안군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이용 예약 후 예약날짜에 방문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고, 부모들이 양육 부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신안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매월 주말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 자녀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왕조2동은 지난 7월 31일, 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화재 안전을 위한 단독형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소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신1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화재경보기 미설치 경로당 13개소에 순차적으로 경보기 및 소화기 설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및 단독형 화재경보기 이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화재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경로당 입구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손잡이까지 설치했다. 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21년 이후 취약가구 및 독거노인의 전등교체, 가스차단기 설치 등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기 화재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정미자 왕조2동장은 “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지역봉사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텃밭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 텃밭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4개월간 매월 1회 토요일 진행되며 텃밭작물의 파종, 재배, 수확, 가공까지 다양한 텃밭체험 활동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텃밭작물을 협동・관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생활 속 도시농업 문화 정착을 위해 도심 속 공한지 신대, 조례, 연향 등 3개소를 도시텃밭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도시농업의 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 도시텃밭 체험은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역량을 갖춘 도시농업 공동체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월 31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24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및 업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취약계층 일상생활 불편개선과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시행한 제도이며 순천시는 현재 25개대 3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앱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사회서비스원도 함께하여 7월 개편된 앱의 주요내용과 활용법, 6종의 전용 SNS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줄 것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조도 당부했다. 시는 상반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해 530가구를 지원했으며 세부내용을 보면 집수리 등 생활불편개선에 334가구, 생계비 등 생활안정지원금으로 196가구를 지원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