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 상반기 자원순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한양여대생을 대상으로 성동구 자원회수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우리가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분리·처리되는지 자원순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주로 1인 가구의 배달·포장음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배출량이 많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반기부터는 주택가 재활용 분리수거 문화를 주도하는 자원관리사, 초등학생 등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환경부 ‘전국폐기물통계조사’ 1회용품 분리배출 현황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에 혼합배출하는 1회용품의 양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 되는 양의 약 2배 이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동구는 하반기 자원순환교육내용으로 1인가구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방향과 더불어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으로 다루며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대문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른 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를 주제로 한방 북토크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7월의 마지막 날 열릴 한방 북토크에서는 ‘마른 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의 저자 양운호 한의사와 함께 ▲마른 당뇨의 원인 ▲관리 방법 ▲당뇨환자의 생활 습관 ▲권장 음식과 운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대문구 누리집 구민 참여란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방문하시어, 한방 체험도 하시고 유익한 건강정보도 얻어 가시기 바란다.”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정비사업 아파트 준공으로 입주 예정인 9,658세대를 위한 입주지원 종합 개선계획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이문1구역을 시작으로, 휘경3구역, 이문3-1구역, 용두1-3지구, 답십리 17구역 등 총 9,65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구는 준공․입주 지연을 방지하고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개선계획은 사전협의체 기능을 강화하고 품질점검단, 현장민원실과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전협의체는 준공인가 지연 방지를 위해 구에서 자체적으로 준공인가 신청 3개월 전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선계획에서는 사전협의체를 준공인가 신청 6개월 전부터 구성해, 2주 1회 공정회의를 통해 사전협의에 앞서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품질점검단은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문가 및 참관인이 입주 전 사전 점검하는 제도로, 주택법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선계획에 따라 점검위원 수를 확대하고, 사전협의체의 추가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약 5개월간 지역 내 소형 음식점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에 나선다. 시범 대상은 주요 상권인 ▲경리단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태원 퀴논길 ▲용리단길로 4개 구역 소형 음식점 약 700곳이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이하 수거용기)는 특히나 여름철 악취에 취약하고 더러워진 미관 및 위생 문제로 민원이 지속적 제기됐었다. 이에 구는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검토해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수거용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세균이 번식하고 악취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위생까지 신경쓴다는 방침이다. 전문업체가 소형화물차량으로 골목길마다 직접 방문해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된 빈 통을 세척하고 소독한다. 음식점 한 곳당 월 2~3회 스팀세척으로 수거용기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약품을 살포한 후 부직포로 물기와 찌꺼기를 제거한다. 사업 기간 내 총 12회 고온 스팀 세척과 친환경 소독을 실시한다. 대형용기의 경우 인근에 수전이 없으면 직접 세척이 어려운데 전문업체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침수 위험이 큰 가인지하차도(창동 181-34)에 ‘스마트 침수 대응 시설’을 구축했다. 구는 지난 6월 말 '가인지하차도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가인지하차도 내 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 7억원을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노후기전 설비를 교체하고 배수로 및 집수정을 준설했다. 이후에는 수위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진입차단설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진입차단설비는 수위감시시스템에서 침수 대응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차도 내 수위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시설이다.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 침수 우려가 있을 경우 사이렌과 함께 차단막(스크린)이 자동으로 내려와 지하차도의 진입을 봉쇄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자동 차단 시스템 구축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도 효과적인 지하차도 침수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지하차도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지난달 28일부터 2025년 8월 3일까지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 재개관 5주년 기념전시 '사계화조(四季花鳥)'를 개최한다. 춘곡 고희동의 소담한 풍경화뿐 아니라 지인과 가족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했던 화조도를 선보이는 자리다. 그는 화조도에서 참새를 즐겨 그렸는데 이번에 출품하는 신소장품 ‘매작(梅雀)’과 ‘만산추색(滿山秋色)’에서 봄·가을 자연을 누비는 생명력 넘치는 참새들의 모습을 감상 가능하다. 본 전시는 고희동의 한국화 관람 외에도 대표작 ‘자화상’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체험 ‘인공지능(AI) 자화상’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트 배지 만들기’, ‘모던 자화상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춘곡 고희동은 한국인 최초로 서양화를 전공했으나 10년 남짓한 짧은 활동을 뒤로하고 동양화가로 전향, 50여 년의 세월 동안 전통적 소재를 다룬 작품을 다수 남겼다. 동경미술학교 유학 시절 습득한 화법을 적절히 더해 동서양의 절충을 시도한 것이 그의 회화적 특징이다. 종로구는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 재개관 5주년을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패션·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KT·G 상상유니브(소관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와 손을 잡는다. 구는 지난 8일 구청장실에서 KT·G 상상유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화산업 및 청년 문화예술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역 특화산업과 KT·G 상상유니브의 청년 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올가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패션쇼를 시작으로 청년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0월 8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제8회 상상패션런웨이’는 KT·G 상상유니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창신동 봉제 장인이 ‘멘토’가 돼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 ‘멘티’들을 멘토링하고, 대학생 모델과 팀을 이뤄 참여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날 행사에서 종로구는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의 신제품 역시 소개한다. 패션의류 공동브랜드는 단순 임가공 형태의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기별 일감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봉제 업체에 안정적인 일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난 7월 3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제2회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은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제조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확대해 개최했다. 도봉구 소재 또는 거주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까지 공모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에 총 1,338점이 접수됐다. 이중 ▲대상 5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15명 ▲장려상 20명 ▲입선 20명, 총 70명의 작품에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65명의 수상 학생들과 가족이 참석했다. 시상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맡았다.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그림과 수상작으로 제작한 양말 전시회도 열렸다. 작품 전시는 7월 29일~8월 9일 구청 1층 갤러리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 개최 예정인 ‘도봉 양말 세일 페스타’에서는 수상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봉 양말 디자인 패션쇼’가 선보일 예정이다. 오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모기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하절기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앞서 수립한 월간 방역 소독계획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은 직원 등 3인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 2개반을 통해 진행한다. 주요 방역 장소는 하천변, 민원 다발 구역 등 방역취약지역이다. 특히 풀숲이 많은 하천변과 하수구는 연무·분무 방역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하천변과 하수구·정화조 등의 고인 물에는 유충구제를 통해 모기 등의 유충을 집중 제거한다. 구 관계자는 “중랑천, 우이천에 대해서는 인근 자치구와 함께 일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생해충 관련 민원의 경우에는 민원 접수 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방역 소독 등의 조치를 한다. 지난달부터 개인주택 주민 대상 유충구제제 배부도 실시하고 있다.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 방역과 비교해 방역의 범위를 좁힐 수 있기 때문에 성충방역보다 유충방역이 더 효과적이다. 유충구제제는 동주민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상반기 배부를 완료하고 현재 하반기 배부를 진행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가 이용하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충전할 수 있는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4개소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총 35개소로 늘어났다. 장애 여부를 불문하고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증가하고, 전동보장구 이용 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가능성 및 일반 충전기의 긴 충전 시간에 따른 불편함으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구는 2026년까지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거여2동, 석촌, 송파1동, 잠실2동 주민센터 등 4개소다. 기존 동주민센터 6개소와 지하철 역사 등 25개소를 포함하여 총 3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이 가능해졌다. 전동보장수 급속충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2인이 동시에 충전할수 있으며, 휴대폰 충전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향후 전동보장구 급속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