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여수산단 소재 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3주간 화재 원천 차단을 위한 긴급 위험물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S-OIL) 화재로 대응2단계 발령 등 道內 유사시설(BTX 공정)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특별 소방검사 및 관계인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 위험물검사반, 여수 출장소 산단검사반 및 위험물 분야 민간전문가와 협력하여 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여부 등을 검사한다. 주요 내용은 ▲대정비기간 동시다발적 작업 현장 화기사용 주의 ▲화학물질 누출방지 조치 및 잔류물질 확인 ▲방폭형 작업도구 사용 ▲근로자(외국인 포함) 작업 시 주의사항, 비상대피요령 지도 ▲밀폐공간 작업 전 주의사항(유해가스 농도측정, 환기, 감시자 배치)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인석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여수국가산단이 조성된 지 50년이 넘어가면서 공장 노후화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다”며 “도내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산단 소재 기업들의 안전시설 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7월 31일 구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 토론회는 함평을 시작으로 구례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토론회에는 좌장 이현창 의원을 비롯해 송형곤 의원, 박경미 의원, 한숙경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구례, 곡성 지역의 관계공무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원장 또는 원감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주제 설명 후 자유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전라남도청 및 도교육청 관계공무원들이 답변과 설명을 통하여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행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도 논의됐다. 이현창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의 유아교육과 보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7월 31일 여수시 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 현장을 지역구 시ㆍ도의원 및 전문가ㆍ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둘러보고 “시설개선과 추가적인 생활복합숲 조성”을 주문했다. 강문성 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쉼 공간이 부족해 안타까운 상황에서 방치된 숲에 생명을 불어넣어 무장애나눔길로 조성했다”며 “주변 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년간 함께 해법을 찾고 힘을 합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명품공간이 탄생했다”고 조성 배경을 언급했다. 이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무장애나눔길을 실제 이용함에 있어 불편 사항이 없도록 시설개선과 정기적인 안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예산에 개선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추가적인 생활복합숲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매우 고맙다”며 무장애나눔길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지난 2월 말에 준공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안군 비금면 읍동마을에 거주하는 김형진 씨가 3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형진 씨는 이번 기탁에 앞서 2014년 500만 원, 2015년 4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날 300만 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1,200만 원을 장학기금을 내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재 신안군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진 씨는 “지금까지 비금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섬 지역에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군에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갖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그 뜻을 잘 헤아려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대우병원 최명석 원장과 직원들은 지난 7월 3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5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300만 원을 전달했다. 1979년 설립된 신안대우병원은 섬 지역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비금면 및 도초면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최명석 원장은 “신안군의 도움으로 2008년 노인요양원 개원, 2024년 직원 기숙사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었는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또한,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관·단체장 및 기업가들과 함께‘2024년 순천시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열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상호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상공회의소, 산단협의회,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전남낙농업협동조합, NH농협은행, 광주은행, 홈플러스, 이마트,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20여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했다. 회의는 순천상공회의소의 지역 내 기업경기 전망 및 경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지역경제 현안을 가감 없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소비를 높여 경기회복에 이바지하자는 데 공감하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관내 식당 지역 쌀 사용 △관급자재 지역자원 우선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기초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6억여 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 구매를 약정했다. 시는 이번 제안 사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농정혁신국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 52명이 1일 월등 복숭아 피해 농가 ‘낙과 줍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월등 복숭아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 등 최적의 재배 환경으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월등히 뛰어나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순천시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이다. 최근 복숭아 탄저병 확산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공무원들이 스스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시는 7월 17일에 신속한 생석회 공급을 통해 병의 확산을 방지했다. 또한, 7월 31일부터 복숭아 법인과 협력하여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여 낙과 줍기와 매립 사업을 통해 포자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7월 25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탄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공감하며 탄저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복숭아 수거 및 매립 지원과 일손 돕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3대가 모두 즐거운 가족단위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23박람회 이후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4월 개장한 국가정원은 지금까지 190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부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다소 넓고 조용했던 정원에 AI와 애니메이션이 가미되어 아이들은 꿈과 모험을 어른들은 치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어 매력적인 가족 휴가지로 선택받고 있다. 정원의 여름 힐링 스팟으로는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칠 수 있는 개울길 광장과 넉넉한 그늘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도시숲, 시원한 개방감으로 눈이 호강하는 5천 평의 화훼공간의 스페이스 허브가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첨단 미디어아트쇼 스페이스 브릿지와 영상기술에 스릴을 더한 시크릿 어드벤처는 더위와 재미를 동시에 사로잡는 실내형 꿀잼 콘텐츠로 인기가 높다. 매주 토요일 밤에 열리는 썸머가든클럽페스타 공연은 화려한 사이키 조명아래 강렬한 디제잉 쇼를 선보여 한여름 밤의 젊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30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폭염 대응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활동하는 참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업 현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읍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전일제) 1명, 복지형(참여형) 13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7/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혁신위원, 기관·사회·직능 단체장, 언론인을 포함한 영암군민을 초청해 ‘2024 영암 혁신리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영암 만들기 등을 취지로 지역 혁신리더들이 모여 민선 8기 영암군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토론하는 자리. 간담회는 이향수 건국대 교수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행정 개혁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 교수는 인구 도시 집중, 고령화 사회, 중앙정부 긴축재정 및 보조금 축소 등 지방정부가 처한 불리한 대내·외 환경을 먼저 알렸다.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증진, 청년실업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혁신 방향·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민관협력 정책 아젠다 개발·추진을 강조했다. 이 교수의 특강에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8기 영암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지난 2년간의 군정을 설명했다. 앞으로 7대 핵심전략인 ▲청년활력도시 ▲달빛생태문화도시 ▲미래첨단농업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