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8월 1일 곡성읍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우리쌀로 만든 쌀 간편식을 홍보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곡성군지부와 곡성군체육회회원이 함께해 곡성 쌀 소비를 장려하고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를 홍보했다. 최근 쌀가격이 80kg기준 17만원대로 떨어지면서 농가 부담이 가중되자 쌀값 안정을 위해 범국민 캠페인에 뜻을 모으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종팔 군지부장은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기관과 농·축협 임직원이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에서 활동 중인 SNS 기자단이 휴가철 무더위를 피할 최고의 관광지로 ‘도림사 계곡’을 추천했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블로거 이씨는 “도림사 계곡은 광주 근교의 계곡으로 키 큰 나무들이 빼곡하게 있어서 선선한 그늘 아래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곳”이라고 극찬했다. 곡성군에 위치한 도림사 계곡은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는 반석과 노송, 계곡, 폭포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예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 곳 9개의 반석에는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어 그들의 풍류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지방 기념물 101호로 지정되어 있다. 도림사 계곡으로 들어서기 전 입구에는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가 위치해 있어 캠핑족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최고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최근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는 오래된 캐빈하우스를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트렌드를 고려해 동물모양의 키즈펜션단지로 새단장 중으로, 향후 새로운 모습의 ‘도림사 관광지’가 기대되고 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유기농 ‘백세미’가 지난 31일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전남 명품 쌀 브랜드 육성과 판매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품종 혼입률, 식미검사, 중금속 및 잔류농약 등 8개 분야를 엄격히 심사 후 매년 선정한다. 백세미는 특유의 구수한 누룽지 향이 나고 단백질과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31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우수 농산물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석곡농협은 품질관리를 위해 100% 계약재배와 친환경 농법을 통한 육묘, 이앙, 관리, 수확, 건조, 저장, 판매 등 선순환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건조 즉시 저온저장고에 저장해 연중 15℃ 이하의 곡온을 유지하고 위생적인 GAP 인증시설에서 생산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과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가고자, 지난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금년에는 전국 148개 지자체의 총 7개 분야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2차 본대회에서 경연이 진행됐고, 곡성군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사례를 소개했다. 아이부터 어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민관학 협력중심의 교육생태계 구축으로 지방소멸 위기의 인구 문제를 극복하는 곡성군의 교육정책은 평가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곡성군은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 마을강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 주민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되는 ‘곡성교육포럼’ 운영, 전국 유일 창의융합 교육 추진 등 지속 가능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7월 31일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를 방문해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월출산기찬랜드는 여름철 4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이며, 배치된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7월, 8월 두 달 동안 수변 예찰 활동을 비롯한 위험 요소 제거,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오승훈 전라남도 소방본부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손남일 의원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휴가철을 맞아 월출산기찬랜드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양 기관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혹서기 대비 여름나기 행복상자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와 협력하여 남평어린이집 365일 시간제 보육실 개원, 어린이날 행사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AI코딩 교육 실시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감이불, 선풍기, 수건, 물티슈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후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담당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김귀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동원 부행장은 “무더위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쌀, 유자, 김, 화장품 등 수출 유망 품목이 몽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몽골에 진출하는 수출 유망 품목은 고흥군의 유자차와 쌀 등 특산품을 비롯해 대륙식품㈜, ㈜바다명가, ㈜골든힐, 김시월, ㈜푸른정식품, 완도물산의 조미김, 김밥김, 해초샐러드, 전복가공식품 등 수산식품과, 매일식품㈜와 엔자임팜의 장류, 무설탕 잼 등 농산물과 록바이오텍의 화장품 등이다. 수출 유망 품목은 지난 7월 31일 선적했다. 제품은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해 한국-몽골 간 경제·문화 교류 촉진을 위해 30일부터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리는 한국주간행사에서 선보인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수출 유망 품목의 몽골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몽골에서의 한국 제품 인기는 케이팝과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류 열풍을 더욱 강화하고, 전남도 제품의 현지 인지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의료책임자 워크숍에서 재난응급의료 대응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여된 것으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 노력과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재난사고 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병원 이송 체계를 마련하고, 22개 시군 보건소에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와 37개 응급의료기관 간의 통신체계를 일원화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매월 1회 이상 점검을 진행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닥터헬기를 전국 최초로 도입, 2011년 9월 22일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천45건 출동해 도서 지역 의료취약지의 응급의료 격차를 줄였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표창은 전남도 내 모든 의료진과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도는 최근 글로벌 석유화학제품 공급과잉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전략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세계의 경제성장률 둔화 및 건축・전자 등 주요 산업의 수요 저하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국의 환경규제와 탄소배출 제한 정책이 석유화학산업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체 생산능력이 향상돼 국내 수출량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와 여수시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 전문기관 등의 애로사항·의견수렴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방안과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전략을 수립,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나병곤 여수시 기획경제국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오영철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장, 최상환 전남화학산업협의회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종합계획 수립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지원 대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7월 1일 침체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2개 사업 788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을 발표하고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3.0에서 3.5% 이자를 지원하는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규모를 기존 1천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6, 7%대에 이르는 시중은행 대출 대비 1.8%부터 2.6% 수준의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비위축으로 가장 많은 타격을 받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 상생·공공배달앱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할인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전남도는 8월부터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3개 금융지원 대책을 추가로 추진한다. 경영악화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1천20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