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7월 22일 완도 화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 ‘갯바람 나들이’를 실시했다. ‘갯바람 나들이’지역사회공헌활동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벽지 지역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방문형 우드버닝, 업사이클링 활동(공예활동), 펀아처리, 미디어게임 등 해당학교의 희망에 맞추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갯바람 나들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춘복 원장은“지역적 한계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학교에서도 동일한 체험을 통해 꿈과 열정이 넘쳐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지난 30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도의원, 도 및 시군 임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를 이끌어온 제15대 주상윤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교통안전교육(어린이, 어르신)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전남도에서 이에 대한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최초 여성 도회장으로 선출된 제16대 박주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맑고 투명한 전남도협의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16대 회장 취임과 함께 전라남도협의회를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도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이웃사랑 실천 온기나눔 일환으로 22개시군협의회에 각 1백만원의 장학금(총 2,200만원)을 전달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31일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 ‘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7 부터 8월 두 달 동안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인명구조, 예방순찰,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방문한 점검 대상은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와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두 곳이다. 기찬랜드유원지는 연간 40,000명, 가마미 해수욕장은 연간 24,000명이 방문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의 현지확인에는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손남일 부위원장(영암출신)이 함께 동행해 시설의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의 구조·구급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국제로타리 3710지구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해보면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열악한 노후주택에서 힘겹게 생활 중인 이웃을 위해 지붕 수리, 화장실 수리,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집 전체를 새로이 단장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안성호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어르신께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먼저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선물 같은 도움을 주신 함평천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천지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단'이라는 봉사단체를 조직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해 1만4,0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라이브커머스에서 영암 멜론·무화과 등이 1,400만원가량 팔렸다. 영암군이 7/31일 월출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오아시스마켓 등과 함께 진행한 ‘찾아가서 판다! 영암편’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영암군은 대표 여름 피서지인 자연계곡형 물놀이장을 배경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실시간 전국에 소개·판매했다. 라이브커머스에는 도포원예정보화마을 영농조합의 멜론, 영암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의 무화과, 미술관아래협동조합의 무화과 말랭이 등 영암군의 농특산품과 가공품이 소비자들을 만났다. 전국 소비자들은 이날 총 400건이 넘는 주문으로 멜론 990만원, 무화과 300만원, 무화과 말랭이 80만원 넘게 구매했다. 방송 중에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현장 댓글 이벤트로 멜론·무화과샌드·항아리미니어처 증정도 이뤄져 판매 현장과 온라인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코미디언 팽현숙 씨가 함께 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제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국 최대 홍련 군락지 전남 나주 우습제에서 홍련의 황홀함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만끽해 보세요.”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면장 노세영)은 2일 오후 6시부터 우습제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회 홍련꽃 피어나는 우습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동 주관인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음악회로 의미를 더한다.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색소폰 연주부터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난타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노세영 공산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홍련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회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가시기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가 13만평에 이르는 우습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음악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공영민)은 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내 최고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와 흥양농협이 함께 고흥 쌀 판매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 홈플러스 임정균 이사, 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와 농협, 유통사 간 상생협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흥군과 흥양농협은 고품질 쌀 생산 지원과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홈플러스는 전국 매장에 햅쌀 주거래처를 흥양농협으로 추진하는 등 고흥 쌀 판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흥 브랜드 쌀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협약으로 햅쌀 판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흥양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출액은 이미 70억 원을 넘어섰고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120억 원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안전하고 밥맛 좋은 고흥 쌀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이 최근 건강 맨발걷기 명소(슈퍼어싱길)로 떠오르고 있다.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은 길이 1km, 너비 70m로 광주시와도 가까워 근교 도시민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여기에 바닷길이 열리는 물때를 맞춰 방문하게 되면 약 600m의 슈퍼어싱길을 드디어 만나게 된다. 맨발걷기는 지면의 전자가 접지(earthing)효과로 인해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등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바닷가의 습윤한 지면이 일반 땅보다 접지 효과가 더 크다는 소식에 관광객들에게 바닷가 맨발걷기 인기가 더욱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맨발 걷기는 여름 개장 기간 이외에도 사계절 함평군에 방문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주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슈퍼어싱길을 비롯해 청정 갯벌, 붉은 낙조, 시원한 해풍이 기다리는 돌머리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광영동)는 오늘(1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영동어울림센터 주민쉼터 시설물 조성사업’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는 13개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간 우선순위 다양한 의견을 나눈 끝에 원안대로 최종 선정했다. 김재호 광영동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 위원장은 “광영동의 현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이 됐다”라며 “광영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앞으로도 동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본예산에 적극 반영 요청하여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7월 30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2일간 진행됐던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일자리 고용개선,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서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혁신적인 사례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Resilience(회복력)이란 주제로 기초자치단체의 단순한 공약 이행을 넘어 지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 상생과 화합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으로 거듭나는 선순환적인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에서는 ‘남이 가지 않는 길’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의 사례를 발표했다. 1섬 1정원, 컬러마케팅을 통해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이 군민의 수용성 확보, 참여의 확대, 소득으로 연결된 모델을 제시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협동조합의 효용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었다. 박우량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