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31일, "119생활안전대원"이 관내 순찰 중 응급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에서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경, 순찰 대원들이 방문 중인 가정에서 주민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대원들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초기 응급처치를 신속히 시행하여 위급한 상황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확인 결과, A씨는 평소 뇌졸중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저혈압과 어지럼증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현장에는 구급대원 출신인 소방위 이준호와 소방교 나현주가 있었고, 이들은 다년간의 구급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히 대처하여 위험 상황을 예방했다. A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관련 질환의 치료를 받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동한 이준호, 나현주 대원은 "생활안전 순찰 중 응급환자를 발견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안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나주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기숙사 운영을 위해 8월 2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중·고·특수학교 141교를 대상으로 ‘기숙사 사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기숙사 사감의 역량 향상을 위한 것으로 평화로운 학교 기숙사 문화 및 안전한 기숙사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 기숙사 시설 안전사고 예방 ▲ 기숙사 재난안전대응 ▲ 기숙사 사감 운영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기숙사 사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만들고, 기숙사 시설 전반의 빈틈없는 안전관리 전문 역량을 향상할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기숙사 안전사고의 예방 및 대응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기숙사 운영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건강한 어린이 영양간식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를 둔 부모, 농업인, 소비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주간 진행됐으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론과 간식 만들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강 모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이어서 더욱 값진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나주의 식재료나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 수업이 주기적으로 열리면 좋겠다"라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소비자분들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밀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면서 “더 나아가 우리 쌀·밀에 대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쌀·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초등학생 대상 식품영양 교육 강화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147명과 도내 808개 학교 중 536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천367개소를 점검했다. 식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종사자 개인 위생 준수 등 현장 계도 위주로 점검했으며, 문방구와 학교매점에서 판매하는 과자, 캔디류 등 91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은 없었다. 전남도는 점검 외에도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초등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218회, 총 6천758명에게 당과 나트륨 줄이기 등 식품영양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급식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종사자 기본 안전수칙 및 음식문화개선 캠페인도 상시 진행중이다. 5월부터는 식중독 우려가 큰 여름철 대비 어린이집 910개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관리 등 점검을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여름철 고수온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어가 지원을 위해 18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수온은 평년대비 1℃ 높고, 28℃이상 고수온이 한 달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전복, 우럭 등 고수온에 취약한 수산물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전남도는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해 가공·유통비용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산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수산물을 제공해 산지에서 적체된 약 200톤 이상의 물량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8억 원을 활용해 도내 학교급식에 자숙전복을 공급하고, 취약계층 6천 세대를 대상으로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전남 상생협력 동행상회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남도공무원노조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복 사주기 운동도 전개한다. 이 외에도 전남도 대표 농수산물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전남산 수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 송호해수욕장,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영암 기찬랜드를 무더위를 식혀줄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가마골생태공원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원시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도 산책 명소로 꼽힌다.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소와 계곡 사이에 걸쳐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간담이 서늘해져 더위를 잊게 한다. 인근 담양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鳴玉軒) 원림은 8월 중순이면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룬다. 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이 매년 끊이지 않는 풍광 명소다.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천연 지하 암반수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물놀이장으로 오는 18일까지 개장한다. 계단식으로 이뤄진 7개 풀장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수심을 다양하게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실내 물놀이장을 갖춰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또한 개장 기간 매주 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사회적 돌봄대상 청소년과 대학생을 매칭하여 진행하고 있는 ‘꿈 실은 푸른 날개’ 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 해남등대원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멘토, 아동청소년 멘티와 함께 집단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7월 29일, ‘우리는 청소년, 배워가는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광주실내빙상장에서 스케이팅의 기본기를 배우고 체험, 이후 양림동 근대문화 역사마을을 찾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멘토(목포대학교)는 “멘티들과 함께 시원한 빙상장에서 더위를 잊은 채 스케이팅을 배워서 재미있었고,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 멘티(해남등대원)는“시간이 바쁠 수 있는데도 일정을 조정해서 저희를 만나 다양한 경험을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공유하면서 모두가 한 걸음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8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청년 스마트팜 인턴 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명이며 △딸기 작목 재배 △독립경영 3년 이하 △18세 이상 49세 이하 장성 거주자가 대상이다. 임차기간은 1년으로 임대료는 연 150만 원이다. 선정된 임차인에게는 시설하우스, 양액, 난방시설, 모종이 지원된다. 또 전문 지도사 상담을 통해 농업 전 과정에 걸친 경영 방법도 전수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영농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임대 농장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농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무더운 여름, 시원한 ‘냉기 나눔’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31일 장성군청 1층에서 사단법인 자비신행회 팥빙수 나눔 행사가 열렸다. 북하면 행정복지센터와 무량선원이 연계한 이번 나눔은 더위에 지친 장성군 공직자들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비신행회는 오로지 기부로만 운영되는 불교사회복지단체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입 회원 수만 1000여 명에 이른다. 팥빙수 나눔 행사는 자비신행회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여름마다 광주‧전남권 공무원, 학생, 일반인 등 누구에게나 시원한 팥빙수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광주 소원정사 도계 어른스님들과 무량선원 지선스님, 원효사 마명스님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비신행회를 비롯한 스님들의 ‘냉기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군도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31일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 ‘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7~8월 두 달 동안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인명구조, 예방순찰,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방문한 점검 대상은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와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두 곳이다. 기찬랜드유원지는 연간 40,000명, 가마미 해수욕장은 연간 24,000명이 방문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의 현지확인에는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손남일 부위원장(영암출신)이 함께 동행해 시설의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의 구조·구급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수칙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