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4일 개운중학교 학생회장단 및 2학년 학급 임원 20여 명이 성북구의회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진 후 본회의장에 들러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했다. 영상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기초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 한 명씩 일일 의장이 되어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이날 의회 견학을 맞이한 오중균 제9대 전반기 의장은 “의회를 방문한 개운중학교 학생들을 환영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잘 자라길 바라며 또한, 배움을 통해 본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성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6월 12일 우이동 성원아파트 근처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교통건설국 관계공무원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 담당자, 주민 등이 함께 자리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입구 근처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인해 아파트 출입 차량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해당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은 아파트 출입구에 매우 가까이 위치해있고 인근 도로의 폭이 좁아 주차차량이 있다면 큰 차량은 아파트 진출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문제가 되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의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토로하며 아파트 근처 주차구역 신설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주차공간 부족 문제는 깊이 공감하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특정 공동주택을 위한 주차공간을 지정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근처 도로 여건 상 주차구획을 신설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상수 의원은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지역 고시원 및 여관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50명에게 시원한 여름이불 세트를 나눴다. 동협의체위원 10여 명은 직접 5개의 고시원과 여관으로 흩어져 직접 대상자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길음2동은 최근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뉴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 안정된 주거지를 찾지 못한 저소득 1인 가구가 관내 고시원 및 여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주거취약 고시원 및 여관 거주자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행사 당일 고시원 거주자에게 이불을 전한 동협의체위원은 “창문도 없이 좁고 답답한 곳에 방이 이 정도로 빼곡하게 있을 줄 몰랐다. 방문을 열지 않으면 에어컨 바람도 들어가지 않는 취약한 곳에서 여름 이불로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지원이 아닌 저소득 1인 가구의 일상이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장마대비 시설물 점검을 시행하여,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5일 신천 빗물펌프장과 성내천을 찾아 침수방지시설의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관내 침수해 예방의 수문장인 신천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피며, 기상이변 등으로 급작스러운 풍수해에 선제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개소에서 최대 1,200마력의 초강력 배수펌프 59개를 운영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송파구 빗물펌프장은 시간당 최대 배수용량 100㎜ 처리할 수 있어 집중호우 시에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막아주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침수 상태를 측정하는 수위계 및 수문 등 시설 상태 점검 및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관내 성내천을 찾아 강우 시 원격차단시설 가동시연으로 설비상태를 점검했다. 구는 4개의 하천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하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폭우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립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해까지 총 22개소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역대급 무더위에 급증하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을 기점으로 하절기 집중 합동방역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류복수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동 새마을 방역봉사대원 및 성북구청과 성북구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성북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방역 약품 안전교육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성북천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 러브버그 외에도 해충 발생 증가로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 구 새마을 방역봉사대원들이 효과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며 해충으로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라며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류복수 새마을지도자 성북구협의회장은 “올해는 더욱 신경 써서 길거리와 주택가 위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주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 활발한 활동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5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심층 연구하여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연구단체는 김효숙 의원이 대표를 맡고 정재천 의장과 신민희·이미연·이영주·정유나 의원이 참여하며,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착수보고회에 앞서 관내 주요 문화 유적지인 동작나루터, 효사정, 용양봉저정, 사육신공원 현장을 탐방 조사했다. 이어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책임연구원인 우리통신 김국제 대표가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수행 계획을 설명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의 세부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연구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동작구 문화 유적지 사료 분석 및 현장 탐방, 문화 유적지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과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청렴라이브(Live)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특강과 함께 직원들의 흥미를 자아낼 청렴 판소리와 샌드아트 공연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로 “공직사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오늘 이 시간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우리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도를 높여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2회 서울시와 함께하는 행복을 여는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청한 ‘2024년도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열리게 됐다. 양일간 ▲중랑물재생센터 족구장 ▲중랑천제1체육공원 등에서 당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족구 등 생활체육 대회가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7월 6일 09시 동대문체육관에서는 ‘제9기 구청장기 국학기공 대회’가 펼쳐진다. ‘국학기공’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된 심신 수련방법으로, 신라 화랑도와 관련이 깊은 우리 민족 전통 스포츠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7월 4일 제30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6월 28일 제9대 후반기 박성호 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7월 4일 부의장에 이충현 의원, 운영위원장으로는 전철규 의원, 행정재무위원장으로는 정정희 의원, 미래복지위원장으로는 한상욱 의원, 도시교통위원장으로는 조기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아울러 운영위원회, 행정재무위원회, 미래복지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에 배속될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이충현 신임 부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강서구의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의원 여러분이 의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그 터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철규 신임 운영위원장은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운영위원장으로서 동료 의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5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경로당 중식 주5일 확대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균형 잡힌 식사 제공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중식 주5일 제공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의견을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경로당 임원 200여 명을 초대해 중식 주5일 제공 사업, 중식도우미 지원, 반찬 배달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구는 현재 지역 경로당 182개소에 대해 중식 주5일 100%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실시한 ‘중식 주5일 확대 운영 전수조사’에서 희망 의사를 밝힌 137개소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 후 2025년도부터 전 경로당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양곡비의 50%를 추가 지원하고 이용자 수에 따라 부식비를 차등 지원한다. 중식도우미도 기존 인원의 2배가 넘는 규모로 확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현재 정부와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규모로는 어르신들께 충분한 지원을 해드릴 수 없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해 어르신들께 중식을 주5회 제공하는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