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호우로 인한 침수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8월 중 피해복구비 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례적인 ‘겨울장마’로 인해 장기간 지속된 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침수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2월 호우로 맥류, 양파, 마늘 침수 피해, ▲일조량 부족으로 딸기, 망고, 블루베리 등 시설원예 작물 생육부진 등 피해규모는 총 647호, 428.4ha에 달한다. 각 피해별 규모는 ‘2월 호우’ 574호, 388.9ha, ‘일조량 부족’ 73호, 39.5ha이고, 읍면별 피해면적(ha)은 ▲영광읍 55.1, ▲백수읍 40, ▲홍농읍 6.8, ▲대마면 30, ▲묘량면 21.2, ▲불갑면 9.8, ▲군서면 28.8, ▲군남면 32.4, ▲염산면 165.9, ▲법성면 38.3이며, 피해복구비는 ‘2월 호우’ 4억 9천 8백만 원, ‘일조량 부족’ 1억 1천 4백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피해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를 지원받으며, 지원단가는 1ha 당 일반작물 74만 원, 채소류 240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7월 3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제294회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각 시군 의회가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열리는 첫 회의인 이번 협의회 회의는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여수시의회에서 주관해 전남 시군의회 의장 22명, 정기명 여수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회의는 제9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 선출 및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 구성, 협의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제9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은 신안군 이상주 의장(2선,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전남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9대 후반기 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소멸 문제 대응, 지역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자”며 협의회 회의 시작을 알렸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장성군은 교육청, 산업체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돌봄 책임제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문무(文武) 특화인재 육성 계획(테크트리) 구축 △배우고 일하며 함께 사는 장성 구현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축령산 편백숲 자연생태 유아학교’ 등 장성 고유의 장점을 녹여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선진 교육도시 도약의 기반으로 삼겠다”면서 “누구나 배우고 누리며 머물고 싶은 장성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 전남교육청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경북도와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1일 경북도청에서 지역 및 산업 이슈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과 고용을 융합한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경북경영자총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자체, 관계기관, 대학, 고용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별 인력 수요에 기반한 산업계 주도의 일자리 사업 발굴과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의 정책 제안 및 자문 기구로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본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 권역별로 특화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역의 주력산업 변화에 대응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정책에 대한 현안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훈련 ▴일터기반학습을 현실에 맞게 도입한 일학습병행제 ▴산업구조변화와 흐름에 대응한 직무능력 개발 훈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지역 현실을 반영한 폭넓은 직무 경험 제공을 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과 지역 정착 유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보건복지 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신규 민생시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재구성 이후 첫 회의로 새롭게 출발한 전남도 보건복지 분과위원회는 박민서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총괄위원장), 김영동 해남종합사회복지관장(분과위원장), 관련 대학교수, 협회·단체장 등 총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자문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 어르신·장애인 돌봄과 생활안정 보장, 도민 건강증진과 필수의료 정책 강화 등 분야별 신규사업 13건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전문가들은 신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 타 시·도 유사사업 운영 상황과 문제점 파악, 시군 현장 의견수렴 확대, 보건소 등 지역의료 인프라 적극 활용, 예방 중심의 건강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2025년도 신규사업 추진 타당성 등 예산 반영 논리를 보완하고 내년도 정책 시행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영광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영광군 운송정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경로당 9천233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냉방비 지원단가도 전년 대비 6만 원이 인상된 17만 5천 원을 지원하고, 폭염 집중 기간 경로당 무더위 쉼터는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2만 6천여 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직접 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점검과 수시 안부 전화를 실시중이며,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4천 명의 생활지원사가 안부를 살피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영광의 어르신들과 군민이 함께 폭염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실 것”을 당부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나주 햇배(원황) 수확 및 출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나주시는 31일 윤 시장이 나주 햇배(원황) 수확 및 출하 현황 점검을 위해 노안면 소재 과수원을 방문한 송 장관과 함께 수확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나주시장은 송미령 장관과 함께 과수원을 둘러보며 배를 직접 수확하고 올해 배 작황과 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병태 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나주배 생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주시를 방문해주신 송미령 장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미 배 수출 검역 완화에 따른 이중 검역으로 미국 현지에서 반품될 경우 물류비 대란이 올 수 있어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농가에게도 감사하다”며 “나주배 명성을 되찾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임수영 손불면장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공감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손불면장과 5개 팀장들은 관내 53개 경로당을 돌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소통하며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손불면은 여름철 건강 주의사항 및 정책 홍보와 더불어 주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해 면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자체 제작한 ‘알기 쉬운 손불 면정’ 안내책자를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소관 팀장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해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있다. 손불면 백옥마을 김신호 이장은 “면에서 직접 현장에 나와 군정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니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더욱 질 좋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함평읍 함평애돌판(내대화길 26)에서 '온기 담긴 희망 찬(饌) 전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기 담긴 희망 찬(饌) 전달'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7가구의 규칙적인 식생활 지원 및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 1회 밑반찬 9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약 1년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업체와 사업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홍보와 행정 지원을 맡는다. 함평애돌판은 음식 제조를 담당하고, 함평자광드림빌은 사업 물품 제공과 주 1회 도시락 배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행구 민간위원장은 “반찬 지원이 필요한 취약 아동들을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양가 있는 반찬 제공을 통해 지역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공공위원장은 “함평읍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관내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복지 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임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2개와 풀장 3개를 갖춘 에어바운스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공휴일포함)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은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회당 100명에서 15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회차별 시작 1시간 전 선착순으로 1인 1매 입장권을 어린이에게 현장 배부해 한꺼번에 몰리는 인원을 분산시켜 운영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