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새롭게 리모델링한 강남일원독서실(개포로 116길 21)에서 주민소통회를 개최했다. 강남일원독서실은 1989년 개관 이래 강남 유일의 청소년 독서실로 구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 잦은 누수, 난방시설 부족 등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공사 설계 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건물의 방수 공사, 창호 교체 등 기본 설비를 보강했다. 또한 개방형·칸막이형 등의 다양한 열람실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실, 휴게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주민소통회에는 독서실 이용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소년들은 최신 스터디 카페 같은 쾌적한 학습 공간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민들이 전한 생생한 현장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주민들의 의견을 두루 경청해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안심소득 2주년 기념 '미래형 소득보장제도의 탐구와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 안심소득’ 성과를 돌아보고 전문가들의 분석 및 발전방안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는 ▴변금선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부연구위원 ▴유종성 연세대 한국불평등연구랩 소장 ▴임완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기초보장연구센터장이 안심소득, 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분석‧비교하고 발전 전략과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태일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철인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원섭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이건민 군산대 사회복지학부 조교수가 토론을 펼쳤다. 오 시장은 “안심소득이라는 의미있는 미래 소득보장 실험이 1천만 메트로폴리탄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지난 1년여의 실험결과 대상자의 소득이 늘었고, 수급탈피율은 대조군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지는 성과를 냈고 이러한 미래소득실험이 이뤄졌다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자부심이 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는 8월 별내선 개통시기에 맞추어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와 8호선 연장구간으로 새롭게 운영되는 별내선 6개 역사에서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본격 적용된다. 남양주시 74만 시민들은 수도권 동북부 기초단체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을 누릴 전망이다. 7월 4일 14시 1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 오철수 남양주시 교통국장도 함께 참석해 실무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번 협약식은 7월 1일 기후동행카드 본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어 의미를 더한다. 그간 수도권 주민들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게 해 달라는 요구가 꾸준하게 있었고 이에 시는 본 사업 시작과 함께 남양주시와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에 집중할 것임을 보여준 셈이다. 우선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3일 장위2동 경로당에 방문해 양말목 공예 강습을 진행했다. 양말목으로 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손가락 운동을 하며 치매를 예방하고,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활동 기회를 마련코자 준비했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손가락은 아프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구니를 만들었다”라며 “다음에는 더 이쁜 바구니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경숙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강습으로 어르신들이 손뜨개에 흥미를 느끼시는 모습을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는 지난 7월 3일, 오동근린공원실내배드민턴장(강북구 덕릉로42길 49, 번동 산 17-11) 전신주 이설 현장을 찾아 마무리를 했다. 유인애 부의장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한전 방문, 이종환 시의원을 통해 예산이 확보되어 이설을 요청해 온 이번 전신주는 기존에 있던 2본과 새로운 전신주 1본이 개설되며 2년의 과정을 통해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 실내배드민턴장 입구에 있던 보행과 자동차 통행을 불편하게 했던 전신주 2개본은 없어지고, 새로운 전신주 1개본 S자형이 기존의 2개본 역할을 하게 되어 자동차 시야 확보와 사람 통행이 더 편리해졌다. 유인애부의장은 "공원 앞 전진주 이설이 완료되어 기쁘다.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사업의 성북구 1회 기부자로 선정되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열어 얻게 된 수익금 1천여 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자 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정릉3동장은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와 같은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분들한테 따뜻하게 전달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길음교 고가 하부 유휴공간(성북구 정릉로 347)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조성을 완료했다.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은 성북모범자운전자회(회장 권대우)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예정으로 지난 2일 성북모범운전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와 함께 성북모범운전자회장 취임식도 함께 이뤄졌다. 성북모범운전자회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구는 2021년 7월 최초로 사무실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차례 관계부처 간 업무협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공간 점용허가 받으며 4년 만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을 준공할 수 있었다.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조성으로 길음교 하부의 어두웠던 공간이 한층 더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정비됨에 따라 성북모범운전자회원들이 보다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근사한 사무실을 마련한 성북모범운전자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23대 회장으로 연임하신 권대우 회장님과 함께 더욱 번창하는 성북모범운전자회의 앞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대장~홍대선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설을 위한 주민 100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5월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이 기재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되어 연내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DMC역 추가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교통행정과장이 주민들에게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을 위한 마포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주민들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역은 3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하루 유동 인구가 12만 명이며, 상암동 일대 개발 사업으로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대장~홍대선에 DMC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지난 4월 조성을 완료한 화곡동 ‘봉제산 황톳길’을 찾아 맨발로 직접 걸으며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주민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이 “집 근처에 황톳길이 생겨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매일같이 오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하자 진 구청장은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장산, 수명산, 방화근린공원 등에 맨발 황톳길 7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공암나루·황금내·까치산 근린공원과 안골어린이공원 4곳을 추가 조성해 총 11곳의 황톳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등촌2동과 접한 봉제산에 자리 잡은 산속 헬스장(일명 산스장)도 찾아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곳은 부러진 나무들이 곳곳에 쌓여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뜸하고 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 진 구청장은 취임 이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일대를 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무더위에 지친 구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양역 인근 약초원소공원(자양동 553-22)에 바닥분수를 설치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매년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물놀이 시설에 대한 구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바닥분수 조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약초원소공원 바닥분수는 총 33㎡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수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공원을 찾은 구민과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닥분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차례 운영한다. 매 시각 정시에 40분씩 가동되며, 18시부터는 1시간 동안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약초원소공원에는 에키네시아, 금계국 등 26종을 심은 정원형 화단이 함께 조성돼, 많은 주민이 정원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약초원소공원 바닥분수를 통해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