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3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차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교육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체제로, 지역 인재를 돌봄부터 교육, 취업까지 유도하여 지역에 정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영광군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매년 최대 30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E(e-mobility, energy) 로컬 영광교육’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돌봄, △E-로컬 융합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글로컬 특화교육, △지·산·학 연계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영광군의 주력산업인 이모빌리티 및 에너지 산업인력양성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등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여름철을 맞아 재난안전 및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등) 피해 예방 행동요령 수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점검, ▲안전신문고, ▲ 군민안전보험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의 위험 요소를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여름철 재난안전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안전 문제에도 접근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379개소를 ‘경로당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쉼터 운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냉방시설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노인들의 온열질환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군은 지난 5월부터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경로당 운영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에어컨 작동 여부 확인, 필터청소 등 냉방기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수시점검을 통해 고장난 제품은 즉시 수리 조치하고, 수리불가 제품은 교체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류형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며, 관내 농 · 축협, 수협, 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2개소의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신분증과 현금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 구매한도는 월 최대 20만 원이고법인 및 가맹점주 등은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다. 영광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 2종류가 있으며, 카드형의 경우 월 최대 충전금액 50만 원의 10%를 인센티브로 상시 제공하여 이번 특별할인 기간에 상품권을 구입하면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해 최대 70만 원의 10%에 해당하는 할인 및 인센티브 혜택을 볼 수 있다.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이 완료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진작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조금이나마 향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8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도민 제안을 접수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해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그 밖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직접 제안 받고 있다.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출하는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도민 제안은 도의회 누리집에서 ‘도민참여 →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안’ 게시판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38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접수된 제안은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며, “제12대 후반기 전남도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축사시설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군과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주도했으며, 특히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재해에 취약한 축사시설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 항목에는 축산시설의 지주시설 결박 상태,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축사 내 퇴비‧분뇨 유출 방지턱 설치 여부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가들에게 폭염과 태풍에 대비한 구체적인 예방 조치를 안내해다. 폭염 대책으로는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방안 마련, 청정 수자원의 충분한 공급 등을 권고했으며 태풍 대비책으로는 누전차단기 점검, 전기 화재 예방, 축대 보강 및 주변 배수로 정비 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올해 여름은 무더위 속에 소낙성 호우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되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을 것이다"며 "농가들의 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각적 지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실시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요리교실'과 '안경 지원사업'은 각각 참여 아동들의 영양 개선과 다문화 이해 증진, 그리고 시력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신체, 정서 등 영역별로 아동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곡성군은 2011년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다. '다문화이해교육 및 요리교실'은 곡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7월 한 달 동안 주 2회 총 4회를 운영했으며, 19명의 드림아동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영양교육과 다문화 이해를 돕고, 요리 실습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캄보디아와 베트남 출신의 강사들이 직접 자국의 문화와 음식에 대해 소개하고 요리를 지도하여, 아동들의 편식 개선과 다문화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 '안경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부담을 느끼는 드림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30일 화재예방강화지구인 동부시장에 화재예방·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강화지구란 시·도지사가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지정하는데 전남지역에 목포 동부시장, 여수 국가산단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되어있다. 2020. 9. 3.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된 목포 동부시장은 시장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전남소방본부 및 목포소방서에서는 가상의 화점을 설정하여 동부시장 상인회(의용소방대)의 초기대응(소화) 및 목포소방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력 30명, 소방차량 7대, 의용소방대 등 90여명이 동원 됐으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화기취급 관리실태 점검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화재진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시장 상인 및 피해자들의 슬픔이 이루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4년 하반기에 응급환자 이송, 검문검색, 단속 등 상황대응 중 근무복이 훼손됐을 경우 무상으로 수선·재보급하는 제도인 ‘아던트 KCG 케이스(Ardent KCG Case)’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양경찰관 근무복은 연1회에 한하여 보급되어 상황 대응 중 근무복이 훼손됐을 경우 개인이 사비로 수선을 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적극 공감하여 상황대응 중 근무복 훼손이 발생할 경우 담당 부서(장비관리운영팀) 위원회 심의 후 선정된 경찰관 대상 완도 소재 세탁업소의 재능기부를 받아 수선된 근무복을 무상으로 재보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아던트 KCG 케이스’ 1호 대상자로는 지난 7. 2. 망석리 인근 해안가 실종 의심자 수색 중, 너울성 파도와 저시정으로 인하여 선체 구조물에 옷이 걸려 기동복 하의가 훼손되며 타박상을 입은 경비구조과 구조대 전병준 경위가 ‘아던트 KCG 케이스’ 1호 대상자로 선정되어 무상 수선된 기동복을 재보급 받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경찰관이 제복인으로서 품격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도민 문화 사랑방인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순회문고’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회문고는 예산이 적어 신간도서 구입이 어려운 작은도서관에 베스트셀러, 신간 등 200여 권의 책을 10개월간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2020년 3개소에서 시작해 올해 30개소로 확대·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전문 독서강사가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 구례 1개소에서 시작해 현재 7개 시군 20개소까지 확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낙안꿈지락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시골이라 아이들이 갈 곳도, 특별히 체험할 것도 없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 책을 확보하고 프로그램까지 참여해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게 돼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도민의 가장 가까운 문화공간인 작은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