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장길천, 김미영, 이동길 의원은 3일 오후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영동교골목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영동교골목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시설 현대화 방안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임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장길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오늘의 이 간담회를 통해 영동교골목시장이 재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의견제시와 정책을 발굴, 협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통한 시장지원과 상인교육을 위해 건대 캠퍼스 활용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영동교골목시장만의 주변 젊은 층을 유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먹거리 상권 형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영동교골목시장 백철우(상인회 회장)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7월 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 4)을, 부위원장에는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 1)과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3)을 선임하는 등 총 13명의 위원(국민의힘 8, 더불어민주당 5) 구성을 마쳤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 4)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 자치구 간 재정 격차에 따른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현행 ‘조정교부금’과 ‘재산세 공동과세’ 등 지방재정 조정 관련 제도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개선점을 도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면서,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 마련과 정책 제시가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정지웅 부위원장(국민의힘, 서대문 1)은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 3)은 “자치구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마포미래성장자문단은 행정, 환경,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마포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99명의 자문 위원은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및 현안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마포구는 민선 8기 2년 동안 믿기지 않을 만큼 크나큰 성과를 이뤘다”라며 “마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미래성장자문단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들에게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관람‧공예 체험‧전시 관람 등을 제공한다. ◆공연 ▲ 팝페라의 향연 '내 마음의 용산' 이달 19일 오후 7:30 용산아트홀 미르에서 ‘내 마음의 용산(용산 in my heart)’ 팝페라 공연을 제공한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공연은 테너 장진호와 함께 4인의 팬텀싱어 출연자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와 팝페라 소프라노 정하은이 함께한다. 이들은 용산의 자랑거리인 효창공원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의 영웅이 주제인 새로운 신곡과 트로트 명곡인 ‘고맙소’, ‘Time to say goodbye’, ‘Quizas, Quizas, Quizas’ 등 대표적인 팝페라 14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용산구청 공연장 상주단체인 트리니티이앤엠의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석 객원지휘자인 류성규의 연주가 기대된다. ◆전시 ▲ 용산공예관 '전통, 무언가 현대적인 것'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용산공예관 4층 전시실에서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 1개소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독립적인 사무공간과 시제품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및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은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창업 교육 및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입주계약 체결 후 10일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7.2.) 기준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7년 미만 창업자이다. 또한 벤처 및 연구 개발업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의료, 바이오 등의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입주는 8월 중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답십리로38길 19,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장중심 진로체험 ‘청·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3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희망하는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초등학생은 80% 내외, 중학생은 59%로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역내 진로탐색 중심센터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제가 관심없던 직업에서도 다른 면들을 알 수 있었어요” 등 지난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던 만큼 올해에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직업 체험을 마련했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청진기’는 체계적인 체험활동 운영을 위해 사전교육과 사후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체험전 체험처와 일정을 선택 후 체험처의 정보를 확인하고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 인터뷰를 준비한다.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안전교육 및 성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이하 화목한 데이트)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쳤다. 화목한 데이트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화, 목요일마다 15개 동을 찾아가 다둥이 엄마, 다문화가족, 자치회관 수강생, 동아리 모임 주민 등 총 360여 명의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매년 각 동의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직장인, 상인들을 배려해 오후 4시 이후로‘데이트’시간을 맞췄다. 신당동 은행나무 상가번영회 회원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요즘 부쩍 늘었다”며 “산책 중 배변을 무단방치하고 자리를 뜨는 견주가 많다”며 구청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구에서는 △반려견 견주이 펫티켓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물등록 대상자에게 중구 SNS 알림톡을 통해 펫티켓 의무사항을 알려 성숙한 반려동물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47개소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여름이 동시다발적인 폭염과 폭우로 인해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불볕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도 가중되면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2개월간(7월, 8월) 지원되던 경로당 냉방비의 지원 금액을 정부 방침에 따라 1만 원씩 증액해 월 24만 5천 원씩(2024년 기준 금액)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구는 지원 대상 기간이 아니었던 6월과 9월에도 각각 10만 원, 20만 원을 선제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구립 및 주택형 사립 경로당 총 47개소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 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공간일 뿐 아니라 누구나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예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힐링 교육’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 5년차를 맞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 및 안부확인을 통한 안전지원 서비스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회참여 서비스 ▲낙상예방 등 생활교육 서비스 ▲병원, 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사업이다. 이번 영화관람 힐링 교육은 지난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례공유회에 이어, 그동안 강도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업무를 수행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를 북돋기 위해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힐링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강동구에서 종사자를 배려하고 모두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대우받는 기분이 들었다”, “힘내서 다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이 계시기에 몸과 마음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대입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5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는 무전공 확대부터 의대 정원 증원 등 다양한 변수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입시 판도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와 함께 대학 진학과 관련한 1:1 맞춤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입전략 설명회는 공교육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교사(이화여대 부속고)가 강사로 초빙돼 약 4시간 동안 2025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등 대입 전략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24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 상담교사들이 1:1로 밀도 높은 대입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대비하여 의과대학 단일 상담 부스(2개 대학)를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입시전형이 다각도로 변화하면서 내년도 입시 준비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고민이 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