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7월 3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양천구'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목동택지개발지구 관문지역에 위치했으며,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 도시기능이 연결되어 있으며 지상 공원화를 조성하고 있는 국회대로를 접하고 있는 주거입지 여건이 손꼽히는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금회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299.87%, 최고 49층 이하, 15개동 2,173세대(공공주택 273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25m) 및 서측 도로(목동동로18길, 15m)를 각각 5m, 4m 확폭하여 자전거와 보행 이용률이 높은 목동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했으며, 동측 및 남측에 경관녹지 2개소를 연결하여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아울러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단지로 개발 예정인 목동종합운동장・유수지와의 연결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월 4일 오후 3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해 그동안 서울시와 시민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자 29명(정년퇴직 26, 명예퇴직 3)과 가족, 동료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임하는 직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함께 달려온 소중한 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메시지 카드를 퇴직자 대표에게 전달한다. 이어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퇴직자들의 열정이 담긴 소감 영상을 시청한 후, 퇴직자와 그 가족에게 표창과 메시지 액자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한다. [뉴스출처 : 서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구로구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9월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서상열 의원(구로 제1선거구)과 조희연 교육감도 참석해 함께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늘봄학교는 저출생 극복,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함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 의장은 정규수업 후 이뤄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늘봄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과 돌봄교실까지 참관했다. 최 의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있을 수 있고, 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져달라”라며, “서울시의회도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착공식을 개최하며,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은 2일 착공식에 참석하여 ‘서울아레나’가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함께 모여 K-POP 공연을 즐길 그 날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했다. 착공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을 비롯하여 이경숙(국민의힘, 도봉1) 시의원, 홍국표(국민의힘, 도봉2) 시의원, 박석(국민의힘, 도봉4) 시의원, 윤기섭(국민의힘, 노원5) 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아레나’는 18,269석, 최대 28,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문공연장으로, 최첨단 음향 및 무대 설비를 갖추고 K-콘텐츠 체험공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장 외에도 중형 공연장, 영화관, 상업시설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다양한 규모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에게는 창의적인 공연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페지조례'가 4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직권으로 공포됐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재의요구에 따라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재의결, 폐지가 확정되어 시 교육청으로 당일 이송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가 법적 공포 기한(이송 후 5일 이내)인 7월 1일이 지났음에도 시 교육청이 공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32조 제6항에 따르면, 재의결한 조례를 교육청으로 이송하면 교육감은 지체 없이 공포하여야 하고, 교육감이 5일 이내에 공포하지 않으면 지방의회 의장이 조례를 공포한다. 해당 조례는 지난 4월 26일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 위원회안으로 발의·제출되어 당일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어 5월 16일 교육감의 재의 요구에 따라 6월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뤄진 재의결에서도 출석의원 111명 중 76명이 찬성해 통과가 확정된 바 있다. 2012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고, 이른바 ‘서이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이 지난 3일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제64조 및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제37조에 따라 날로 심해지고 있는 자치구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고 오랜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11대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 외 37명이 발의한 구성결의안이 지난 28일 제324회 정례회를 통과함으로써 구성 및 발족 됐다.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송재혁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6개월 동안 서울시의 현행 조정교부금제도, 재산세 공동과세 등 지방재정조정 관련 제도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평가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균형 잡힌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강남 위주의 개발과정에서 잉태된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오랫동안 조정교부금 확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는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27개 동주민센터, 가락시장 등 주요 상권 등지에서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격년으로 실시하는 법정 검사이다. 관내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판수동 저울 등 상거래용 저울 전체가 대상이다. 단, 가정용, 교육용 저울과 작년 또는 올해 별도의 검정을 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검사는 구조 불량과 오차 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합격 시 ‘정기검사 합격필증’이 부여되며, 불합격 시 우선 사용을 중지하고 수리 후 재검사받거나 폐기해야 한다. 구는 지난 2022년 정기검사에서 총 3천7백여 대의 저울을 점검하고 구조불량 및 사용 오차범위를 초과하는 40개의 저울에 불합격 조치한 바 있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검사는 관내 27개 동주민센터를 구 검사자가 순회하는 ‘찾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7월 3일 구청장실에서 배우 공형진을 구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배우 공형진은 대학로 연극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등 종로와는 인연이 매우 깊다. 정문헌 구청장은 “학창 시절서부터 종로에 오랜 애정을 가져온 공형진 배우를 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종로구는 배우 공형진뿐 아니라 앞서 2023년 배우 오만석, 배우 서지석, 가수 송민경을 구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들은 종로구 축제와 각종 행사 무대에 참여하며 전 세대에 종로구를 알리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함께하는 중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 청소년이 종로에서 처음으로 짓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에 함께한다. 종로구가 2025년 창신동에 개관 예정인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구성과 운영 기획에 함께할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을 세우는 일에 아동·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청소년문화의집 디자인, 운영 방안, 향후 이곳에서 진행할 각종 프로그램 구상은 물론이고 종로구 아동정책에 대해서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며 1년 단위로 2회 연임이 가능하다. 대상은 종로구 소재 초중고에 재학하고 있거나 거주하는 만 6세부터 24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이다. 방법은 7월 19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고 결과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종로구는 활동 우수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과 협력해 지역내 어린이 활동공간 672개소에 대해 환경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중금속 오염 등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지역주민, 전문 검사기관과 함께 ‘환경유해물질 전수조사단’을 꾸려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 안전 조사에 나섰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만 13세 미만)가 주로 이용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보육실, 주택단지·공원 놀이터, 키즈카페 등을 포함한다.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어린이 시설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403개소를 점검했고, 오는 9월까지 모든 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시설물 외관의 녹, 금, 벗겨진 도료 여부 등 육안검사 ▲도료 및 마감재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검사 ▲목재 시설 방부제 사용 여부 ▲토양 중금속 및 기생충 검사 ▲합성고무 바닥재 중금속 및 폼알데하이드 검사 ▲실내 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기본검사 항목에 대해 바로 결과를 통보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