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5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 된 특별교부세는 ▲회진1 이주단지 등 대지조성사업 8억원, ▲장흥 석동1교 설치사업 7억원이다. 회진1 이주단지 등 대지조성사업은 주택 밀집지역 뒤편 급경사지의 토사유출, 낙석발생 등으로 붕괴 징후가 나타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피해예방을 위한 신속한 정비 필요해 군은 이주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장흥 석동1교 설치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통행하는 세월교 노후로 인한 교량 신설 사업이다. 우기철 통행과 주변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시급한 생활 안전분야 재난 예방을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중요 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 물축제가 성황리에 열리면서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물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환경 정화, 물품 보관, 수상 스포츠 운영, 관람객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새벽부터 행사장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하여 관광객들이 매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물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대비하여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수칙을 안내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물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에 지역사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민회는 30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 경연은 지역민과 향우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는 지역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축제란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장흥군 10개 읍·면에서 1팀씩 참가해 난타, 민요, 점핑,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열띤 경연을 펼치며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경연대회 결과 안얀면이 최우수상, 부산면이 우수상, 관산읍과 장흥읍이 장려상, 나머지 6팀은 화합상을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장흥군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대에서 보여준 군민들의 열정이 군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재용 장흥군민회장은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한다”며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장마 후 폭염에 따른 방역소독 봉사를 펼쳤다. 협의체 위원장 김태운 외 6명의 회원이 직접 연막소독기를 대여해 이로동 곳곳을 누비면서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맨홀 등의 방역 취약지 및 주요 모기·벌레 서식지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김태운 위원장은 “장마가 그치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모기, 벌레 등이 급격히 증가하여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역을 했다”며, 앞으로도 이로동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 크고 작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경훈 이로동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이로동 전체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게 해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부터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나눔 사업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수는 무더위 쉼터인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과 무더위에 지친 주민이라면 누구나 하루에 1병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생수병을 무상표로 공급해 비닐 폐기물 발생을 줄일수 있도록 했다. 김윤철 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이 갈수록 기세가 더해지는데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삼학동장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도 ▲해피데이! 사랑의 치킨 나눔 ▲온정나눔가게 발굴 ▲따듯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및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민간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을 진행중인 가운데, 목포시민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연일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4월 포문을 연 목포대 의대유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챌린지는 김산 무안군수,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경제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로 이어지며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또한 지난 23일 열린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주민설명회장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지역민은 한 목소리로 목포대 의대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펼치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학생들도 전남 서부권 지역민의 34년 숙원인 목포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목포 덕인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목포시의회 의과대학유치지원특별위원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전남 의대 입지 선정 최적 요건 분석 및 제안을 주제로 전남권 의대 유치와 관련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박용식 목포시의회 의과대학유치지원특별위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로 거듭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최근 기획재정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박홍률 시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회 등 중앙부처를 지난 6월 두차례, 이번 달 3일 등 수시로 방문하는 가운데, 지난 30일에도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등 예산부서를 방문해 2025년 목포시 주요 현안사업 정부 예산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 시장은 기재부 심의가 8월까지 진행되는 만큼 기획재정부 예산부서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시장이 건의한 현안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 ▲K-lsland- Multi Compex 조성사업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설계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 사업 등이다. 또한,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5일 일본뇌염 경보가 전국에 발령됨에 따라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모기물림 주의 당부에 나섰다. 또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아동들의 조속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주문했다. 일본뇌염은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작은빨간집모기가 옮긴다. 주로 야간에 흡혈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한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겪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일몰 직후~일출직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이나 품이 넓은 옷 등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 노출된 피부와 옷·신발·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백신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능해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한·일 공동 세미나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방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나주시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주최로 ‘제15회 한·일 공동세미나’가 개최됐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시 히로타 가즈야스 시장과 함께 양국을 대표해 기조강연을 했다. 이 세미나는 한·일 양국이 당면한 과제를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이 공동 연구,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양국 전문가, 지자체장 등이 참석해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을 진행했다. 윤병태 시장은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개막, 역사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나주’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윤 시장은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 중심지, 고려·조선시대 나주목의 역사적 위상과 규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은 최근 제383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학령인구 감소 대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학령인구 늘리기 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했다. 정철 의원은 “전남의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18개에 달하고 전남의 학령인구가 5년 사이에 2만 5천 명 정도 감소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신속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도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전남교육청이 다자녀 기준완화(3자녀 이상 → 2자녀 이상)에 따른 지원 계획을 연차별로 세우고 있지만, 예산부족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남이 전국 최초로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해 인구소멸위기 대응 전담부서를 갖춘 만큼, 전남교육청도 이에 발맞춰 ‘학령인구 늘리기 전담부서’를 신설해서 현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남교육청은 농산어촌유학과 국제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지만, 타 시도와 경쟁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유학 체류센터 등 하드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