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폭염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전하기 위해 전남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남행복버스는 도심에서 떨어진 주민을 찾아가 보건, 문화, 민원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9일 함평군 대동면 외덕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함평군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안마, 키오스크 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군 민원봉사과의 찾아가는 민원창구와 보건소의 치과 이동진료도 함께 실시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현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 주민들에게 생과일주스 등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전남행복버스가 의료·복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했으면 한다"며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무안연꽃축제장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무안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홍보했고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독려,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치매 관련 안내자료 및 홍보물 제공 등 활동을 하며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관에서는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우울, 스트레스, 자살 등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치료에 대한 안내와 올바른 대처 방법을 공유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하여 진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치매에 대한 편견 불식과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1일 18시에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문화나들이 ‘공원을 즐겨라’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공연을 즐겨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무안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극단갯돌이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전통연희, 마당극 품바품바, 물싸움 마임, 물 퍼포먼스 질주, 영화 관련 퀴즈 맞히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얼음물에 발 담그기, 얼음낚시 놀이, 물총놀이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오니 많은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무안군민과 무안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원을 즐겨라’ 행사는 남악중앙공원에서 8월 29일, 9월 26일, 10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개 반(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9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냉방기기가 구비된 실내 무더위쉼터 428개소와 야외 무더위쉼터 33개소를 운영하고 야외 무더위쉼터 3개소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배부하는 ‘무더위 옹달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심 열섬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무안읍, 남악, 오룡 시가지 주요 도로 20㎞ 구간에 살수차를 운영하고 인공 냉각 구역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주요 장소에 얼음을 비치하는‘아이스존’을 운영하는 등 여러 폭염 대책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체감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출 방침이다. 또한 주요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9개의 그늘막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역대급 폭염으로 농촌과 공사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축사 가축 폐사 사례 또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주관으로 부서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청렴 공감·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대하여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올해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수 주재로 마련됐다. 회의는 힘찬 청렴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상황 점검과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청렴도평가 설문조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모든 공직자가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관 전체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8월부터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을 진행하여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매주 아침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치안문제 지역맞춤형 해결을 위해 전남도, 전남경찰청, 전남도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자치경찰사무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제2차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공동을 치안 현안을 검토하고 협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2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실무협의회를 통해 2024 본예산에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횡단보도 안전조명과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 6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39억 7천8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확대 등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예산 편성을 협의했다. 또한 교통사고 분야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용역을 활용한 유관기관(전남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협조 및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전남도경찰청, 전남교육청 등) 협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한말 의병, 일제강점기에 전남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국내외활동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전남독립운동사 편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30일 독립운동사 편찬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전문가, 한국호남학진흥원, 독립기념관, 역사학 교수, 광복회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찬 방식, 주요 내용과 사건, 왜곡·논란 방지 방안, 성과물 검증 방법으로 학술대회 개최 등이 논의됐다. 전남도는 사업비로 총 5억 원을 확보, 2027년까지 3년 6개월간 전남의 독립운동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의병항쟁, 3·1운동, 학생운동, 농민·노동·사회운동, 국외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인명부, 독립운동 사적지 등이 담긴 종합적인 역사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2021년부터 숨어있는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작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2천456명의 독립운동 활동자료를 찾아 지난 4월 국가보훈부에 1천23명의 독립운동가를 서훈 신청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환경부의 신규댐(리모델링) 건설사업에 주암 보조댐(화순군 동복천댐) 신규 1개소와 순천시 옥천댐·강진군 병영천댐 기존 저수지 증설 2개소, 총 3개소가 사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 건의와 권역별 자체검토 대상지 및 과거 댐 건설 장기계획에 포함된 후보지 등을 대상으로 물 부족문제 해소·홍수 등 재해예방을 위한 신규댐(리모델링) 건설 사업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해왔다. 전남도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281일간의 극한 가뭄으로 주암댐 저수율이 20%까지 떨어지며 광주·전남 지역의 생활용수와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에 심각한 위기를 겪었다. 이에 전남도는 수자원 확보를 위해 5개 시군이 신청한 7개소가 신규 댐 건설계획에 반영되도록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주암댐 저수 구역에 보조댐이 신규로 건설되고, 순천시 옥천댐과 강진군 병영천댐의 기존 저수지를 리모델링한다. 이번 신규댐(리모델링) 건설로 기존 저수량 9억 3천400만㎥에서 3천452만㎥의 물을 추가로 확보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교육예산으로 총 466억 원 규모의 사업 중 388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5대 전략 중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의 핵심 정책이다. 이는 지방의 공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전남도, 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 의회, 전남과학대, 관내 학교, 곡성군 미래교육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기획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K-food 특화형'이라는 곡성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공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4개 추진전략과 11개 세부 실행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계획으로는 △거점형 유보 돌봄센터 운영 △지역 연계 돌봄 및 늘봄학교 활성화 △생태·AI공동연계교육 △민관학 교육 플랫폼 기능 강화 △영쉐프 특화교육 △자율형 공립고 설립 △K-food · 스마트팜 인력양성 등이 포함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이 지방 교육혁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해 지역별 특성과 관심 분야 중심으로 영역별 특화된 교육 모델을 정하고 이를 위한 특례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개편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규제의 완화,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교육개혁 과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회발전특구와 더불어 양대 특구로 일컬어지고 있다. 해남군 교육발전 특구는‘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을 목표로 4대 전략 29개 세부과제를 구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공동체 돌봄‘땅끝까지 Edu-care’▲지역교육혁신과 동반성장을 위한‘지역단위 공동․연계 교육’▲글로컬 특화교육‘해남그린인재 특화교육’▲지산학 연계 인력양성‘해남 그린일자리 지원’등 전략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