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름철을 맞이해 모집한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가자 39명이 지난 1일 업무를 개시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여름 동안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여름부터는 대상 자격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19~29세)으로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생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현장업무와 행정·복지 업무 지원인력으로 활동한다. 세부적으로는 ▲교육지원과(글로벌빌리지센터 민원 안내) ▲교육지원과(작은도서관·어린이 영어도서관 도서 대출·반납 및 정리 등) ▲민원여권과(문서 정리 및 편철 작업) ▲청소행정과(서류정리 및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규 발굴 보조) ▲아동청소년과(초등학생 돌봄 보조) ▲가족정책과(육아 자원 발굴 등) ▲건강관리과(대사증후군 검진 업무 보조) ▲동 주민센터(민원 안내 및 현장 업무 보조 등) 등 10개 부서, 16개 동 주민센터로 배치했다.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만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신종우 신임 노원구 부구청장의 취임식이 1일 서울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렸다. 신종우 신임 부구청장은 1995년 38회 행정고등고시로 첫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시에서 감사관 민원조사담당관,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장, 재무국 재무과장, 행정국 총무과장 등을 역임한 행정가다. 2019년 지방부이사관 승진 후 서울시 경제정책실 경제일자리기획관을 거쳐 2023년 은평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이어, 올해 7월 1일자 이사관 승진과 함께 노원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신 부구청장은 은평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전세 사기 문제에 테스크포스(TF)를 꾸려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직원들과도 격의 없는 소통 리더십을 겸비하여 주변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신 부구청장의 서울시 오랜 근무 경험과 은평구 부구청장으로서의 경험이 재개발 및 재건축, 바이오단지 조성사업,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등 노원의 100년 미래를 위한 사업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재시설 현장을 찾으며 구민 안전 지키기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일 오전, 저지대 침수취약지역인 강남역 일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서운로 하수암거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직접 안전모와 장화 등을 착용하고 지하 5m 깊이의 현장으로 내려가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강남역 일대 침수 해소 대책 등 수해 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후에는 서초 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펌프 장비 등을 살피며 집중호우 시 유입된 빗물을 인근 반포천으로 배수시키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한편 올 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서초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해 예방 대책 및 방재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인 강남역 일대 침수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2,400개소 준설 ▲연속형 빗물받이 160개 설치 ▲맨홀 추락방지 시설 3,300개 설치 ▲강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1900년대 종로의 근대 시기 생활상과 다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찾는다. 종로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고자 개최하는 '종로 옛날사진 공모전 ‘옷장 속 사진첩: 그 시절 그 사진을 아카이빙합니다’'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6일 18:00까지며 1980년 이전 종로에서 개인이 촬영 또는 소장한 원본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규격 없이 흑백 및 칼라사진 모두 가능하다. 종로구는 지난달 4일부터 종로의 옛 모습과 추억이 담긴 사진, 종로 일대를 배경으로 찍은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담긴 사진 등 삶과 문화의 변화상을 발견할 수 있는 사진을 접수 중이다. 단, 필름이나 영상, 컴퓨터 이미지를 수정했거나 합성한 사진, 타 공모전 입상 경력 사진은 출품이 불가하다. 참여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본사진 일체와 함께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9월 중으로 사회, 문화, 역사적 가치와 공감성을 고려해 종합 심사하고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상(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의류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개인별 장애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의류를 제공해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2023년에도 장애인 맞춤형 의류 지원사업인 ‘당신 하나만을 위하여’를 추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 확산을 위한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전년도에는 기성복이 맞지 않거나, 방수 배변주머니가 필요한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장애 유형을 확대했다. 이로써 신체적 장애뿐 아니라 발달 장애로 의류 착장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까지도 세심히 지원하고자 한다. 수혜자는 동주민센터, 관내 관련 시설의 추천을 받아 정한 취약계층 장애인 50명이다. 현재 종로구는 전문 디자이너, 자원봉사자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의류 디자인을 상담 중이다. 장애로 인한 의복 착용 시 불편함을 꼼꼼히 확인하고, 원하는 형태에서부터 색상, 재질을 고르도록 하기 위해서다. 해당 내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건강수호천사 어린이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해 '2024년 지역아동센터 건강수호천사'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건강관리 및 영양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다. 특히, 건강수호천사 사업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요리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혼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 요리 실습을 제공한다. ‘어린이 요리교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송파커뮤니티센터 공유부엌에서 4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송파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요리강사 지도하에 실생활에서 아이들이 직접 간단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 요리 레시피를 배포하여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건강하게 먹고 자발적으로 균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구는 ▲맞춤형 건강관리와 ▲찾아가는 영양교육 등을 운영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25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고독사예방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돌봄의 필요성과 주변 이웃 관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2부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 및 고독사예방 활동가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초 구는 고독사예방활동가를 채용·배치했다. 고독사예방활동가는 도봉형 집중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동네돌봄단’과 ‘봉구네 희망씨’로 구성된다. 활동가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주 1회 이상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적합한 복지서비스 연계, 위기가구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현재 공백없는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고독사예방활동가 외에도 숨은 위기가구 발견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도봉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를 배달하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도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도봉형 4차산업 미래학교’를 운영한다. ‘도봉형 4차산업 미래학교’는 다양한 미래 역량 교육과 미래 기술 체험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구에서 마련한 교육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여자 88% 이상이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참여자 수요 의견을 반영해 교육을 구성했으며, 총 6개 중학교, 927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한다. 지난 6월 12일 선덕중학교에서 첫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는 10월 29일까지 창동중학교, 백운중학교, 효문중학교, 신방학중학교, 도봉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 학생들은 ‘탄소중립’을 큰 주제로 AR·VR, IoT,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자율주행 연료감소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또 지구를 살리는 식물 키우기 등 다채로운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앞서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소중립과 가상현실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6월 27일 도봉구 양말상회에서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멘토링’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LA 한인축제’에 참가할 지역 업체를 모집하고 지역 내 14개 중소 제조업체를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은 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국제공원(Seoul International Park) 일원에서 전시판매장 부스 운영 및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수출 멘토링’에서 멘토는 미국 플러튼(Fullerton)시 오세진 시장경제 고문이 맡았다. 오 고문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 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12통상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오 고문은 플러튼시 대표단과 함께 도봉구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도봉구를 방문했는데 이를 계기로 멘토로 초청됐다. 이날 오 고문은 LA시장 현황, 수출 노하우 전수, 수출 품목 선정 등 수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특히 기업 특성에 맞는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수출 멘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호우 대비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월 1일 지역 내 호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침수취약시설 2곳을 찾고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창동 1-23 대형공사장(서울아레나 공사 현장), 경원선(녹천역~창동역) 완충녹지 재정비사업 구간 등을 둘러본 오 구청장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장마철 대비 홍보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점검에 앞서 이날 오 구청장은 호우 대비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 발생 예측 및 진행 단계별 대처 방안, 소관부서 사항 등을 챙겼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