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종암동 새마을부녀회는 폭염을 대비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부녀회 회원들은 며칠 전부터 매일 모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으며 행사 전날에는 새벽부터 갖은 약재로 직접 끓인 육수와 생닭을 손질 후 삼계탕, 겉절이, 떡 등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130세대에 전달했다. 종암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해마다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삼계탕을 포장해 직접 전달까지 해왔다. 직접 삼계탕 전달받은 어르신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삼계탕을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과 음식들을 먹게 되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기원 종암동장은 “다가오는 여름, 이른 아침부터 건강한 음식 나눔으로 어르신들 건강을 챙겨주시고 살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신월동 주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술특화형 교육공간인 ‘신월평생학습센터’를 조성해 오는 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공간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그간 주민공동이용공간으로 사용해 온 커뮤니티 시설이다. 그러나 장기간의 감염병 사태 등 활동제약으로 인해 본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어 용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신월동 지역 주민의 근거리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기술특화형 평생학습공간으로 재조성, 올해 3월 공사에 착수해 이번에 준공을 마쳤다. 신월평생학습센터는 연면적 398.74㎡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요리, 원예, 공예 등 다양한 기술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1층에는 싱크대 · 조리용 냉장고 · 커피머신 · 오븐 · 수도 등 전문 주방시설을 갖춘 ‘키친룸’과 원예 이론 및 실습 수업을 할 수 있는 ‘원예실’을 조성했다. 2층에는 재봉틀 · 재료 보관함 · 전문진열대 등을 보유한 ‘공예1 · 2실’이 자리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를 대상으로 7월 25일 구청 신관 2층 평생학습관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총 3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오전 10시 ‘버려지는 그림책을 재활용하여 팝업북 만들기’,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천연 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세 차례 교육 중 하나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취소자 발생에 대비해 각 회차마다 예비 후보자 10명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에너지 문제를 인지하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평생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탄소 중립과 에너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는 1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민생 현장 및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는 등 민선8기 후반기를 현장 소통 행보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이날 가장 먼저 궁동 산사태 예방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안전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올 여름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계획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신빌라 재건축 대상지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후 개관을 앞둔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 현장을 찾아 수영장 시설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문 구청장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고 격려 인사를 전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곧이어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과 최근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고충, 세대 차이 등에 대한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최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한 천왕숲어린이집과 구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9일, 만해 한용운 대선사가 잠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대선사의 제80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중랑구 사암연합회,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 경희대학교 김종인 교수, 동국대학교 김광식 교수, 향토문화해설사 등이 참석해 승려이자 저항적 민족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모 80주기를 맞아 선사의 사상, 시집 ‘님의 침묵’의 ‘님’의 의미, 묘역이 자리한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한 추모・계승 활동 등을 재조명해보는 시간도 함께 이루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민족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굳은 절개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용운 대선사의 애국 정신과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구민 불편 해소와 구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발은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와 공무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와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문화관광과 이평천 주무관과 도시안전과 황찬욱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평천 주무관은 지난 5월 개최돼 303만 명이 다녀간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어 내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장미축제의 연혁을 조사해 역사성 및 정체성을 구축시켰으며, 근무자 책임관리구역 설정, 인파통제 기준 설정 등 안전관리 체계화를 통해 안전한 축제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황찬욱 주무관은 지난 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개선,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훈련 등을 수행하며 촘촘한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재난문자 문안 및 절차 등 운영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일, 주말 밤사이 내린 폭우로 담장이 붕괴된 중화동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29일 10시 50분경, 구는 119상황실로부터 중화동 공동주택 담장이 무너져내렸다는 상황을 전파받고 즉시 당직실 근무자가 중화지구대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출동 즉시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굴삭기와 덤프트럭 각 1대를 동원하여 잔재를 제거하고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또한 담장 추가 붕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건 발생 2시간 후인 30일 새벽 민간전문가를 호출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적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무너진 담장 위에 방수포를 덮고 구민 안전을 위해 안전휀스를 설치해 구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의 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이유는 구청·소방서·경찰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의 단체카톡방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했기 때문이다. 이번 담장 붕괴의 원인은 38년 이상 된 건물 담장의 노후화로 추정된다. 1일 현장을 직접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민선8기 3년의 시작을 기념하며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중랑구청 직원들은 민선8기 3년의 첫날, 이른 아침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유관순 열사, 만해 한용운 선사,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역에 참배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구가 새로운 각오를 다질 때마다 찾는 곳이다. 이날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세 위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함께 달려온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년간 중랑구의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달려가기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먼저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중랑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고 계신 중랑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계속해서 중랑구와 중랑구민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며 중랑다운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18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강남구 소재 사업장이고, 운영·시설·기술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으로 융자 한도는 법인사업자 2억 원, 개인사업자 5천만 원이다. 연 2%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현재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 1층 융자접수처로 방문 신청한다. 법인사업자는 신청 전 신한은행 8개 지점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사전 담보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격 조건 등을 사전 확인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저연차 MZ세대 공무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지난 5월부터 대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청렴 택시 탄다’는 직장인의 가장 스트레스가 출‧퇴근길이라는 것에 착안했다. 요청한 출근 또는 퇴근지역으로 관용차로 동행하며 반부패·청렴도를 향상하는 시책 홍보와 직원들의 의견과 불만 사항을 청취해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매월 2명 또는 2팀을 선발하며, 관내는 제외한 편도 60분 지역으로 제한한다. 새로운 소통방식인 ‘나는 구청장과 톡 한다’는 기존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인사 및 갑질을 주제로 카카오톡 익명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다. 1대1로 15분 내외로 구청장과 대화하며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상사 없는 회식을 추구하는 ‘나는 구청장 법카 쓴다’는 최근 악성 민원, 오피스빌런 등 업무와 조직에 적응하는데 힘들어하는 직원을 위한 격려와 사기진작 차원으로 진행한다. 이는 악성 민원 등을 겪은 실제 사연을 게시판에 올려 무작위 추첨 후 구청장이 직접 카드만 전달해 쓸 수 있게 한다. 4인기준 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카드 사용 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