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여자만 갯벌 약 38.81㎢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자만 갯벌은 해양보호생물인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등의 서식지로, 해양수산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여수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여수부터 순천, 보성, 고흥에 이르는 여자만 갯벌을 하나로 연결된 보호구역으로 광역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여수시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2년 7월 후보지 발굴 협의를 시작으로 ▲조사연구 용역과 생태계조사(′22. 8. 부터 ′23. 10.) ▲지역주민 설명회(′23. 8.부터 ′24. 4./20회) ▲지정도면 의견조회 및 관계기관 협의(′24. 6.부터 7.) 등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과 사업 부서의 종합적인 의견에 따라 ▲어촌정주어항(섬달천항, 진목항, 봉전항, 감도항) ▲어촌 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소뎅이항) ▲해상교량과 집라인 설치 지역(진목항~복개도)은 습지보호지역에서 제외했다. 시 관계자는 “여자만은 새고막의 산지이자 아름다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8월 5일까지 시민문화예술교육 만날강좌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서는 성인, 아동청소년반 총 12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미술, 음악, 무용 등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모집하고자 한다. 2024년 상반기에 선정된 강사는 지원이 불가하며, 성인반, 아동청소년반 중복 지원도 불가하다. 최종 선정된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2회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여가 시간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 확인이 가능하고,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왕조1동에서는 지난 24일 4개월간 어린이 정원 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어린이 정원 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아동역량강화 사업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도심 속 정원을 답사하고 직접 정원을 디자인하는 수업이다. 총 12회 과정으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업에 60% 이상 참여한 15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과정은 테라리움, 수경재배 등 실내 체험활동과 식물 스케치 및 디자인 배치와 같은 이론 수업,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현장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더 광범위한 식물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기 위해 순천만 국가정원 및 가든마켓을 방문하는 현장 답사도 진행했다. 참여한 아동은 “처음 해보는 수업인데 직접 식물을 심고 체험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특히 스페이스 브릿지에 가본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미란 왕조1동장은 “짧은 경험이지만 어린이들 마음 속에 즐거운 정원으로 남아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에 놀러 가기도 하고 정원을 가꿀 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천시는 낙안배영농조합법인이 국내시장을 넘어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유통경영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어 ‘2024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유통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7월 26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낙안배영농조합법인 김만진 대표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별 상패 수여, 우수사례 발표, 수상자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순천낙안배’는 순천낙안배영농조합법인 김만진 대표를 중심으로 고품질 배 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유통분야 고소득 창출을 위하여 대만, 베트남 등에 연간 195톤을 수출하여 4억 5천만원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낙안배영농조합법인은 2023년과 2024년 두 해 연속 배 분야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유통경영 대상 수상을 통해 ‘순천 낙안배’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낙안배영농조합법인의 유통경영 대상 수상은 포화 상태인 국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순천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2024 정원예술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정원예술제’는 200여 명의 지역 전문예술인들이 참여하여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첫날인 27일에는 우천 예보로 순천청소년수련관과 청춘창고 두 곳에서 창작연극을 시작으로 전통연희, 무용, 관현악 앙상블, 밴드 공연, 미술 및 사진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애니메이션 OST 주제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오천그린광장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정원예술제를 빛내 주신 지역 예술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예술제가 성공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도시숲의 과학적 조사와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변화상 모니터링을 위해 ‘도시숲 관리지표 측정 및 평가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2023년에 고시된 ‘도시숲등 관리지표 측정·평가기준' 을 근거로 총 4,300,503㎡ 면적에 도시숲 및 가로수 표준지 109개소를 선정하여 조사한다. 이를 통해 도로변 녹지대, 생활권 공원, 가로수 등의 생태적 건강·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총 4개 부문, 11개 지표, 20여 개 항목으로 기초자료를 구축하게 된다. 구축된 자료는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계획 반영 및 도시숲의 체계적․맞춤형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등 현장에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숲 실태조사를 통해 도시숲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어디서나 쾌적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생태수도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조사요원을 투입하여, 2024년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의거,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서, 징수한 부담금은 교통시설의 신설·개량 및 확충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설물 전수조사는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에 대해 실제 사용 용도, 사용 여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을 산정하여, 2024년 10월에 정기 부과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과 대상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 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함께 휴·폐업 증명서, 전기 및 수도 사용 내역서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주차장 유료화, 10부제, 통근 버스 운행 등 시설물 소유주가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국회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월간 '국회도서관' 7ㆍ8월호 ‘우리 문화공간’에 대표 박물관으로 소개된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8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시원한 여름나기’라는 테마로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전국에 있는 박물관ㆍ미술관 5곳을 선정했는데, 전라도에서는 유일하게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포함됐다. 순천시 낙안읍에 위치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전시실, 한창기실, 석물공원, 한옥(수오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한옥(수오당)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상설전시실에는 '뿌리깊은나무'잡지를 창간한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4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으며, 한창기실에서는 선생님의 유품과 발간된 잡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박물관은 민화 그리기와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 정보가 담긴 워크북 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박물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가 농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보건진료소의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주암면 창촌보건진료소는 신축하고, 낙안면 신전보건진료소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쾌적한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 94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주암면 창촌보건진료소는 786백만 원을 투입하여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낙안면 신전보건진료소는 벽체와 지붕의단열, 이중창호 설치, LED 조명 교체 등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20 에서 30% 향상시키고 냉난방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올해도 2025년도 사업으로 국비 327백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승주읍, 해룡면, 황전면 등 3곳의 보건의료기관 개선 사업을 내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5개 보건지소에 치과 방사선 디지털센서, 이동식 치과 방사선 촬영기, 백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신청 기간을 놓친 청년들에게 문화복지카드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마지막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이면서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19세 부터 28세(1996년 부터 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월, 5월에 신청했으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 3월에 신청하여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청년 및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공무원, 교사, 공무직 등),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에는 문화누리비 13만원을 제외한 차액 12만원만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추가모집 인원은 약 526명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