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이어나가며, 어린이 통학로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이(국민의힘, 도봉4)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이 6월 25일(화) 간담회를 열며, 어린이 통학로에서 발생하는 잦은 안전사고에 대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모임에는 곽향기(국민의힘,동작3), 박성연(국민의힘,광진2), 봉양순(더불어민주당,노원3), 윤영희(국민의힘,비례), 이새날(국민의힘,강남1), 이희원(국민의힘,동작4), 채수지(국민의힘,양천1), 최진혁(국민의힘,강서3) 의원(가나다순)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숙(국민의힘,도봉1), 이민석(국민의힘, 마포1)도 함께 자리했으며, 이은림 대표의원이 제안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서 수행한 '서울시 어린이 보행로 교통사고와 안전관리 실태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계획이 논의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구청 내 청렴·상호존중 아침방송 일일DJ로 직접 출연해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고 성북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성북구 공직자를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성북구청장으로 지난 6년 동안 제가 현장구청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민 삶의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헌신한 성북구 공직자 덕분”이라는 감사의 인사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민선8기 성북구는 ‘함께, 변화, 성장’이라는 3대 가치로 미래성북 100년의 비전을 현실로 담아내는 중요한 시기로, 앞으로 남은 민선8기 2년동안 호랑이처럼 냉철하게 직시하고, 소처럼 충직하게 실행해 나가자”라는 당부의 말도 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성북구 가족에 항상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늘 성북구 가족과 함께 하겠다”는 인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구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생방송으로 10분간 성북구청 청렴·상호존중 아침방송 ‘청렴·상호존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9월까지 ‘에코마일리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사업이다. 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서초구 푸른환경실천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푸른환경실천단은 주민센터·자치회관·도서관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가입시 고무장갑 등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코마일리지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 또는 가입신청서 작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회원 가입시 입력되는 에너지 고객번호를 통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6개월마다 1만~5만 마일리지까지 지급 받는다. 아울러, 기존에 가입되어 회원이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절감하기만 하면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지속마일리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국의 창업 꿈나무들이 서울창업허브공덕에 모두 모인다. 창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들은 밤낮없이 실전 창업 프로그램에 몰입하며 한 주간 특별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육부 등 중앙정부와 함께 초·중·고·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일 ~ 7월 5일 5일간의 집중적인 창업 훈련 캠프 2024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을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은 서울시와 정부, 공공기관, 전국 35개 대학과 기업까지 민·관·학 창업 교육 역량을 한데 모아 준비한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시, 교육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네이버, 창업교육협의회, 창업보육협회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교육부의 대학 창업교육 지원사업인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23개 대학을 포함한 35개 대학에서 24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초·중·고등학생은 전국 17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7월 1일 서울시가 여름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에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진행한 2024년 봄·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의 선정작 중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을 꿈새김판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여름편으로 게시했다. 또한 게시작을 포함하여 다른 선정작 “해가 일찍 뜨는 이유는, 당신의 오늘이 궁금해서랍니다.”, “내기할까? 이 태양이 뜨거울지, 너의 꿈이 뜨거울지”도 일러스트와 함께 코엑스 스퀘어 미디어, 신세계본점 대형 전광판, 강남대로 G-Light 등 서울시 옥외 전광판 및 보유 홍보 매체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당선자 이가윤 씨는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보고 조금은 쉬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마음의 여유를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계절과 호흡하는 문안이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민들이 꿈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는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그림자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선율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꿈의숲 어린이 그림자 극장'이 7월 27일, 28일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꿈의숲 어린이 그림자 극장'은 눈으로 보는 특별한 음악 심포니, 그림자 극만의 독특한 표현기법과 독창적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7월 27일에는 비발디 '사계', 7월 28일에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가 공연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자극에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여러분을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미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그림자를 통해 아름다운 시각적 언어로 재창조되는데, 평면적 그림자극의 독특한 기법과 활동성이 컬러 비주얼에 더해진 환상적인 장면에 여러분의 오감이 매료될 것이다. '사계'는 사계절의 변화무쌍한 풍경이 비발디의 음악과 더불어 흥미롭게 표현되고, 유머러스한 캐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 대표단이 중국 북경시 통주구 초청으로 마련된 2박 3일의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구로구 대표단은 방문 첫날 27일 베이징도시부중심을 둘러보며 기획전시관, 대운하박물관, 도시도서관 등을 견학하고 2025년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요 현장을 답사했다. 이튿날인 28일에는 통구주장과의 회담을 갖고 청소년 문화교류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통주구 양구 전시관에서 베이징 대외교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대운하 유람선을 체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통주구 방문은 두 도시 간 대외교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의 청소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 경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는 7월부터 약 2만명의 서울시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강의를 추가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교육격차는 줄이고 교육기회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서울런에 가입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대상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현재 수강가능 대상자 10만명이 12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4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 인정액이 기존 286만 원 이하인 가구에서 344만 원 이하인 가구까지 서울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런은 2021년 8월 출발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로,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1:1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도 완화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학습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체험형 멘토링’, ‘정서지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에 대한 정보, 시민 생활과 관련하여 달라지는 제도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은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동행’과 ‘매력’을 구분하여 12개 분야, 총 3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책자 도입부에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행·매력 특별시’의 핵심사업을 서울시 공식 상징물인 해치 일러스트로 소개한다. 또한 시민들이 필요에 따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월별로 보는 달라지는 서울생활’, ‘지도로 보는 달라지는 서울생활’ 페이지를 구성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Q&A로 이해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본문 하단의 전화,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의료비 부담이 많은 35세 이상(분만 시 연령기준)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아이가 방에서 7개월째 안 나오고 있어요. 이제 저도 때때로 우울하고 외출하기 싫어요.” 고립·은둔청년을 지원 중인 서울시가 청년의 고립이 가족의 고립이 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할 때 제일 먼저 마주하는 가족이 든든한 지지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부모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 부모가 자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게끔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3기가 운영될 예정으로 1기 교육은 7월 중 진행되며, 신청은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2020년부터 심리적 어려움, 취업 실패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 청년’과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 청년’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작년 12월 토크콘서트에서 고립·은둔청년, 부모님 등과 만난 오세훈 시장도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청년 한 사람의 고립이 가정의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족을 위한 대책 마련 또한 필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2022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