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군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소견서·의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10월부터는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 이내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평생학습센터가 8월 7일부터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진군은 지난해 군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41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수준별 강좌를 원하는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드럼 고급반과 통기타 초급반을 신규 개설했다. 개설된 정규 프로그램은 ▲요가(주),(야) ▲캘리그라피(주),(야) ▲한문서예 ▲한글서예 ▲어반스케치 ▲전통민화(주)(야) ▲생활도자기 ▲목공예 ▲홈베이킹 ▲문인화 ▲프랑스자수 ▲천아트 ▲홈패션 ▲동영상제작 심화 ▲프랑스 자수 ▲통기타(주),(야) ▲하모니카(주),(야) ▲댄스스포츠 ▲드럼 강좌(초·중·고급)이다. 원데이클래스로 ▲청자물레처험(주),(야) ▲퍼스널메이크업(주),(야)도 운영하며, 각각 9월 2일부터 4일까지 주·야간에 2회씩 진행하고 수업료는 40,000원으로 동일하다. 모집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이며, 건강·취미교육(18강좌)는 7일부터 접수를 받고, 자기개발교육(18강좌)는 8일부터 모집한다. 강진군 교육정보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5일, 공직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해, 군정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AI 업무활용을 위한 공직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외부 전문가인 미래채널 MyF의 황준원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생성형 AI의 종류와 특징, 실무 활용 예시, 저작권과 소유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직자 250명이 참석해 챗GPT 등을 활용한 업무 환경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이미지 문서화, 영상 기억하기 등의 실무 예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챗GPT는 문서 작성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이 작성한 보고서나 공문을 자동으로 요약하거나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이미지 생성 AI인 미드저니를 활용해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생성하고 편집하는 방법도 소개되고, 음악 생성 AI인 Suno를 활용해 군 홍보 노래를 제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이 광주·전남 인근지역에서 인기 여행상품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광주·전남 핫플레이스인 광주신세계백화점 고객 대상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오픈한 이래,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이벤트’는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반값 강진여행 사전신청자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과 강진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A씨는 “매스컴이나 주변에서 반값 강진여행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익히 알고 있었다”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휴가 갈 엄두가 안 났는데, 강진군의 여행비 반값 지원을 통해 주저없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청을 마친 B씨도 “소문으로만 알고 있던 강진 반값 여행에 대해 강진군청 직원들이 직접 백화점에 나와 설명해주고 사전 신청까지 도움을 주셔서 안 갈수가 없다”며 “주변에도 기꺼이 이번 반값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8/3일, 4일 월출산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Hot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천연 자연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갖춰 지역 안팎에서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기찬랜드에서, 올해 빛찬광장을 조성한 기념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한 것. 토요일인 3일, 이준용 가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남주경의 서커스, 고민석의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그룹 윙크는 트로트 메들리로 공연 관람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4일 일요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장영조의 조선마술패 공연에 이어, 최의묵·더불루이어즈·하멜·리사의 재즈·발라드·락 콘서트, DJ춘리의 EDM 공연이 열린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펼쳐지는 썸머 페스티벌에서 피서객들이 어울리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도록 하겠다. 열정 무대에서 이열치열의 피서가 이뤄지도록 공연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29일 영암읍 청년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지속가능한 청년문화거리 조성 운영협의체’ 발대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공약인 청년문화거리 조성은, 영암읍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청년문화를 창조하고, 생성된 문화를 영암군민 모두가 누리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는 내용. 이날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1년 동안 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 21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올해 5월 영암군이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진행한 청년아카데미 수료자를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년문화거리 조성, 청년의 날 행사 운영 등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동시에 영암군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한다. 위원 위촉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얼마 전 개관한 달빛청춘마루 운영 프로그램, 청년문화거리 청년의 날 행사 운영방향 및 청년문화거리 2구간 조성계획 등을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협의체 위원들이 특색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 청소년들이 몽골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위기 대응의 마음을 다졌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 지도자 10명이, 20일부터 27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의 ‘기후위기 대응 몽골 탐방’에 참여했다. 재단 공모 선정에 따라 탐방에 참여한 영암 청소년들은, 몽골 출발 전 서울국제청소년센터에서 몽골어, 해외 방문 안전, 세계시민, 성인지 등 사전교육을 받았다. 몽골에 도착한 영암 청소년들은 KOICA 몽골사무소, 한·몽그린벨트사업단, 인천 희망의 숲 등을 방문해 몽골 기후위기 대응 현황·정책을 배웠다. 나아가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나섰다. 몽골 청소년들과 만나 양국의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국제적 협력과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영암 청소년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자르갈란트의 가정을 방문해 몽골문화를 배우고,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인터뷰한 영상을 찍었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과 함께 이 영상들을 편집해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찜통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물놀이 시설을 마련하며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금성산 정상에서 흘러오는 시원한 계곡수를 받아 운영하는 생태물놀이장은 지난 24일, 영산강 정원 물놀이장이 25일 각각 개장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인 영산강 정원(저류지) 물놀이장은 수심이 무릎 아래로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지난 주말 가족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8월 5일부터는 빛가람동 호수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바닥분수와 함께 도시민들의 끈적한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도심 속 피서지로 기대를 받는 빛가람 호수공원 물놀이장은 8월 14일까지 열흘 간 무료로 운영한다. 나주시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는 상수도 및 전기 인입, 바닥분수 안전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 그늘막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집에서 가까운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우리 어린이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과 예수마음의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양말목 공예품 안마봉과 낮잠 베개 100여 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17일 행복충전 우수봉사자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산업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원 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안마봉과 베개를 사용하는 시설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며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7월 24일 진도군은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체계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읍면에서 활동 중인 민관협력체계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인적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고독사 예방, 생활이 불편한 이웃을 발굴하여 행정과 민간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재형 광주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민관협력체계 구성과 역할, 복지사각지대인 고독사와 은둔형 외톨이 발굴 방법, 그리고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활동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공감되는 교육이었다는 평가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씨는 “청장년층의 고독사 위험이 커졌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이러한 내용을 주변에 홍보하고 청장년 1인 가구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펴서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하신 여러분이 어려운 이웃의 민간 해결사입니다.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