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7월 25일 열린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해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주민참여형 모델을 반영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최근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주민의 군청 무단 점거 시위와 폭력사태를 언급하고, “주민수용성 확보 없이 진행된 사업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주민들과의 이해 충돌로 사업추진이 늦춰지면 참여기업들도 떠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더욱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미숙 의원은 해상풍력 특별법과 관련해서도 “기존 사업의 장애 요소가 될 수 있는 입지 적정성 평가, 지자체 권한 문제 등을 해결하고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7월 26일 광주광역시 J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창간 5주년 기념 ‘2024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의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은 한 해 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 문화예술창달 그리고 기업의 사회공헌 등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탁월한 발자취를 남긴 분들을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자랑스런 한국인’을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종원 의원은 제11대·12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12대 전반기 예산결산위원장과 교육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안전건설소방위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을 찾고 소통과 협력으로 도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입법·정책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원 의원은 “다양한 현장 방문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7월 24일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남의 미래 산업 및 일자리정책에 대해 고민과 계획이 없다”고 지적하고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은 전남지역 인구추계를 발표하고 오는 2052년 전남의 인구는 149만 명대로 감소하고 경제활동인구는 현재 104만 명에서 66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부양비로 보면 경제가능인구 1명이 약 2.25명의 비경제 인구를 먹여 살려야 하는 셈이다. 최선국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가 인구추계에 따른 향후 산업별 영향과 이에 따른 일자리 변화 등을 분석한 계획을 갖고 있느냐”고 따져물었고 집행부는 그런 자료는 없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경제활동 인구는 갈수록 감소추세를 보이는 데 최근 발표된 해상풍력 등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 일자리 개수는 총 32만 명 수준으로 부풀려진 숫자가 나오는 것이 바로 이런 문제 때문”이라며 “생산가능인구가 갈수록 감소하는 만큼 이에 대한 전남경제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 예산 지원에 나섰다. 미국 어학연수와 대학교 영어캠프 교육비 지원을 통해 외국어 역량과 견문을 넓히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이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세인트 앤드류 어포슬 스쿨에서 현지 학생들과 합동 수업, 홈스테이, 명문대학 및 명소 탐방 등 어학연수 중이다. 어학연수 경비는 1인당 1100만원(자부담 550만원)으로 시는 일반 학생의 경우 자부담을 제외한 550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4명은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동신대학교 기숙형 영어 캠프로 떠난다. 학급·수준별 반을 편성해 체육, 미술 등 예체능 과목을 영어 수업과 접목한 특색있는 교육 방식으로 초등학생들의 학구열을 높이고 있다. 특히 파리올림픽 개최 기간에 맞춰 올림픽에 참가해 지역을 빛낸 선수, 우리 고장 나주를 배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부자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갖고 고향사랑기금사업 추진 및 효율적 사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수립·변경, 결산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안 부시장과 시의원 등 내부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선 2024년 기금사업으로 발굴한 ‘100원 빨래방 마을 공동 운영’ 사업 운영자 선정 등을 심의했다. 이 사업은 세탁 여건이 열악한 마을 주민들의 청결한 일상을 위해 마을회관·경로당 등에 세탁·건조기기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9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자를 공모했으며 총 3곳의 신청을 받았다. 위원회는 신청자격, 설치장소 확보유무, 운영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봉사단체 2곳을 사업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또 다른 기금사업인 ‘꿈나무 둥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세출예산 반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과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7월 29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신안군과 Elm Park School 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향상과 국제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국제역량 강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학연수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Elm Park School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 및 ESOL, 홈스테이,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영어 회화 능력을 배양하고 뉴질랜드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국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어학연수는 동시통역이 가능한 직원 1명이 추가 배치되어 병원 진료 및 현장・체험학습, 홈스테이, 학교에서의 생활 등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 압해읍사무소 1층에 위치한 신안군가족센터 건물에 있는 자활카페를 재단장하여 29일‘덜크카페’로 오픈했다. 이 카페에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그라피티 예술작가 덜크(Dulk)의 그림이 있다. 덜크는 신안 압해읍 그라피티 작업을 하는 동안, 이 카페에서 식사도 하고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카페에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신안갯벌에 서식하는 짱뚱어와 한반도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그라피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안군은 덜크의 동의를 받아 카페 명칭을 ‘덜크카페’로 지었으며, 덜크가 서명한 사진과 작업 중 입었던 옷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위대한 낙서(그라피티) 예술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신안의 그라피티 마을 조성에 기여한 덜크는 동물들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동물들과 자연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작품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덜크카페는 지역주민의 소통과 공감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위대한 낙서(그라피티)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앞두고 주택가 위험수목 제거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자연재해(태풍, 호우 등) 발생 시 위험수목 도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벌목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위험수목 처리반을 매년 구성해 인력으로 처리가 가능한 소형 수목은 자체 제거하고 있으며, 크레인 등 중장비가 필요한 대형 수목일 경우 위험수목 제거 사업을 발주해 처리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나주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명확한 지원 기준을 마련했다. 조레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주택에 연접해 피해 우려가 있는 위험수목이며 가지치기가 필요한 수목, 낙엽․해가림 등 단순 불편수목, 축사, 마을회관 등 주택이 아닌 사유지 수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수목 처리 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 또는 관계인이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위험수목은 현장 확인 후 수목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제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양산시 원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26일 원동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원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프로그램인 기타·색소폰·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 주민총회 의제 상정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보고는 주민자치회가 투명하게 예산을 지출함을 보여줬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각종 프로그램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했는데 수준높은 작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을 끝으로 임기가 끝나지만 세 번째 주민총회가 개최된 것은 주민자치회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원동면장을 비롯한 시의원, 타지 주민자치회장, 동네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더욱 살기좋은 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헌혈장려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상반기 최다 헌혈자에게 감사서한문과 기념품을 7월 말 전달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매년 헌혈 인식개선 및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헌혈 버스) 및 다양한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을 지원하여 울산혈액원과 함께 헌혈 장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연말 우수 유공자 표창 등 헌혈자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헌혈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반기별 최다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서한문과 작은 기념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상반기 최다 헌혈자 10명(전혈 5명, 성분 5명)에게 7월 말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헌혈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감사 서한문과 기념품을 준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헌혈 인식개선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헌혈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