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안양면지사협(면장 백수영, 공동위원장 김종배)은 지난 26일 행복가득‘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만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생신 케이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축하받은 어르신은“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하루를 특별하게 날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자녀들이 자주 찾아오지 못해 홀로 생신을 맞이하게 될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을 챙겨드렸다.”라며 생신상을 받고 고마워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밝혔다. 안양면 지사협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민이 행복한 안양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인구정책·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장흥군만의 전입․결혼․임신․출산지원과 청년․귀농․귀촌지원 내용이 담긴“장흥愛살면 생기는 일들”이라는 책자를 배부하며, 상담을 통해 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물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벤트는 물축제 기간 장흥군에 10만원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원 특산품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이며, 홍보관을 방문하여 현장 기부 시 백미(1kg)까지 추가로 주고 있다. 한편, 7월 28일에는 물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방문한 재인천장흥군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이 있었다. 홍의주 재인천장흥군향우회장이 5백만원, 조남철 재인천장흥군향우회 사무처장이 1백만원을 전달하며 물축제 성공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도 함께 해주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8월 4일까지 열리는 물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 물축제는 대한민국의 여름 축제로 떠오르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규모 행사가 됐다. 장흥군은 환경을 지키는 축제를 위해 올해부터 행사장 내 먹거리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와 협력을 통해‘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제장 내 투명 페트병 교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와 관람객들에게 쓰레기를 줄이며 자원을 다시 쓰는 기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장흥군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물축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친환경 경영 실천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 물축제 ‘글로벌 워터월드’가 프로그램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밤까지 이어지는 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기존 워터락 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것으로 올해는 3면을 둘러싼 화려한 영상쇼가 몰입감을 더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풀파티를 즐겼다. 지난해 4일 간 열렸던 풀파티는 올해부터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 간으로 늘렸다. 밤 9시에 시작되는 풀파티는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이어간다. 댄스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는 관객들의 흥을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워터월드는 보다 젊어진 장흥 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축제 기간 중 7월 31일 수요일과 8월 1일 목요일 오후 4시에는 국내 정상급 락스타와 함께하는 ‘장흥락페스티발’이 열린다. 락페스티발에는 윤도현밴드, 국카스텐, 내귀에도청장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8월1일까지 나흘간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4년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교육공무직원의 퇴직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퇴직 이후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교육이수자 12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과정, 교육 장소 및 강사 만족도가 9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 생애설계와 취업전략 ▲ 건강설계 ▲ 재무설계 작성 등 총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기관에 위탁해 총 16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이후 행복한 제2의 생애설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내용을 마련했고, 인생 후반기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향후 교육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고, 퇴직예정자 간 공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7월 2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생활권역별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교육지원청들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이 22개 지역청으로 나눠 있으나, 행정구역과 생활권역이 일치하지 않은 현실에서 인근 시ㆍ군 지역청과의 공동협력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ㆍ군과의 협업과 소통도 중요하지만 인근 시ㆍ군 지역청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서 광역적으로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의 사례를 들며 “소규모 교육지원청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공통정책과 제안을 만드는 것이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전남 역시 인근 시ㆍ군과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기에 일반 행정구역에 대한 경계를 넘어 광역단위로 활발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우리 청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인근 시ㆍ군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연대를 부교육감과 교육장님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7월 26일~29일 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관리자(교장, 교감, 교육전문직)를 대상으로 2024. 하계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환경교육 의무화로 교육 현장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초·중등 교원 및 관리자의 환경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틀 간 진행됐다. 초·중 교원과 관리자들은 ▲ 임(林)을 만나다 ▲ 엽(葉)을 만나다 ▲ 테라리움 만들기 ▲ 기후 위기 변화와 곤충 관계 이해 ▲ 교육과정 속 생태세밀화 및 지도방법 등 현장 실습 위주의 연수에 참여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학교교육과정 운영 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고 생태감수성을 키워 삶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연수가 운영됐다. 생태세밀화 작가인 김희련 강사는 “생태환경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자연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 한다.”며, “우리 주변의 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학적 관점의 환경교육 운영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7월 26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에서 “IB교육을 시·군으로 확산하고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IB교육은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줄임말로 전통적인 주입식 교육을 넘어 열린 자세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창의인재로 길러지게 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 7월 기준 11개 교육청, 405개교가 준비 중이며 46개의 월드스쿨을 진행하여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서 의원은 “현재 7억 3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전남의 8개 학교(나주, 영암)가 IB교육을 도입하려 준비중에 있으나, 22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수능 중심의 교육체계를 탈피하고,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IB교육이 전남에 꽃피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제주도의 표선고등학교를 예로 들며 “소멸위기에 있던 지역이 IB교육 정책 하나로 지역이 변화하고 있다”며 “전남교육청뿐만 아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 황룡전통시장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1964년 개장한 황룡전통시장은 장성을 넘어 호남권에서도 손꼽히는 5일 시장이다. 장성군은 황룡전통시장의 시설,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분야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 연구 용역을 맡겼다. 용역 기간은 올해 말까지 약 6개월이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로 잘 알려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산하 연구기관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9월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특화음식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내년 3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황룡전통시장이 개선해야 할 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적 특색을 살린 콘셉트 개발과 시설 활용 지침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신규 댐 건설 및 댐 주변지역 발전 촉구건의안’이 지난 7월 26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신규 댐 건설 △주민 수용성 확보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및 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영균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기후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집중호우와 가뭄 등 물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댐은 집중호우 시 하천의 범람과 하수지역의 피해를 줄여주고 가뭄에는 용수를 공급해주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 도내에 건설된 댐은 대부분 완공된 지 20년에서 50년이 지났다”며, “과거 기상조건을 반영해 건설된 댐은 홍수조절용량 정체로 극한 호우 대응에 한계가 있고, 광역상수원은 88%를 주암댐 상수원에 의존하고 있어 새로운 물그릇 확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