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8일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엑스와 컨소시엄을 구성, 관내 4개 대학교(경희, 서울시립, 한국외국어, 삼육보건) 및 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동대문구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2023. 12.)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했다. 구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학과 전통시장 건물에 에너지기관의 자본과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대문구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실무협의체 구성 ▲에너지기관 3사(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엑스)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참여 ▲대학캠퍼스 에너지 효율화 공동 협력 및 그린 e캠퍼스 구현 ▲공공 · 민간 등 건물 분야 에너지 효율화 확대 추진이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은 대학 ‧ 전통시장 에너지 진단 및 사업설계, 시스템 구축비용 선투자, 사업기간 중 에너지 절감이익 공유, 사업기간 이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산구의회는 6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김성철 의원과 백준석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회는 이인호 의원 , ▲행정건설위원장에 함대건 의원 ▲복지도시위원장에 김송환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은 ▲운영위원회 5명(이인호 의원, 황금선 의원, 김송환 의원, 권두성 의원, 윤정회 의원) , ▲행정건설위원회 6명(함대건 의원, 황금선 의원, 오천진 의원, 김선영 의원, 권두성 의원, 이인호 의원) ▲복지도시위원회 6명(김송환 의원, 백준석 의원, 장정호 의원, 김형원 의원, 이미재 의원, 윤정회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의장에 당선된 김성철 의원은 "본 의원에게 신뢰와 기회를 주신 여러 동료 의원들과 이 자리에 있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원을 보내 주신 용산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출된 각 상임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의회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명품 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및 “가수 에스파 콘서트(aespa LIVE TOUR 2024)”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과 SSG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가수 에스파 콘서트(aespa LIVE TOUR 2024)”가 개최되어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약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지난 한 달간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총 25번에 걸쳐 정책 기자설명회, 포럼·심포지엄, 축제·행사 등 다양한 시정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영상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 설계 공모 공개 심사'로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설계 공모 후보작 심사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일본 등 국내·외 6천여 명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시청하여(누적 조회수 3.1만), 미래 노들섬의 매력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해당 영상을 시청한 시민들은 서울시의 이미지와 글로벌 예술적 감성 등을 반영한 국내·외 건축가들의 다양한 조감도에 감탄하거나, 랜드마크로서 노들섬의 가치에 대하여 공감함으로써, 시민과 서울시 모두에게 뜻깊은 시정 현장이 될 수 있었다. 시는 그 외에도 한강페스티벌, 쉬엄쉬엄한강 3종 축제, 세계도시 문화축제 등 다채롭고 다양하게 개최된 행사들을 약 15만 명에게 생동감 있는 라이브 영상으로 전달됐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3.8만을 기록한 '2024 한강대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광진구 돌봄SOS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8월까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 서비스는 ▲ 일시재가(가정방문 및 생활 실태 정비) ▲ 동행지원(필수 외출 활동 지원) ▲ 단기시설(시설 입소) ▲ 식사배달(도시락 배달) ▲ 주거편의(방충문 설치 및 여름철 해충 방역 등 주거 정비) 등 총 5개로, 대상자의 생활 실태 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의 돌봄이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으로, 혼자 거동이 힘들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주거 취약계층 돌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돌봄SOS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하며, 돌봄 공백 없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의회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개정안은 공무원 겸직 심사 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재건축조합 임원 등 중립성 확보에 주의가 필요한 경우 심사를 엄격히 하고, 겸직허가 현황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일부 부처에서는 공무원 겸직이 문제가 되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재건축조합 임원 등 논란이 예상되는 겸직 신청을 보다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현재 공무원이 겸직을 하기 위해서는 영리업무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직무를 겸직하려는 경우 시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는 담당직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시 공무원 겸직허가 현황을 보면 2022년 이후 총 356건으로 이 중 공동주택 동대표 및 재건축조합 관련 겸직허가는 17건에 달한다. 이에 이소라 의원은 “공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도심 내 새로운 유형의 도심물류시설인 ‘주문배송시설’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새벽배송, 오늘배송 등 획기적 도심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지난 5월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주문배송시설은 수요를 예측해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미리 보관하고 소비자의 주문에 대응해 즉시 배송하기 위한 시설로,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를 통한 생활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국토부는 주문배송시설의 정의를 법적으로 정립하고 설치범위를 규정하기 위한 법령을 추진한 바 있다. 다만, 주민 편의를 고려해 주거지역과 근접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에 한해 바닥면적 500㎡ 미만 소규모 시설만 들어설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 내 보행 안전, 불법 주정차 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입지 기준을 추가로 마련했다. 상위법 개정사항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3회 서울시 안보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산하기관으로 비상기획관을 두고 있다. 이번 포럼은 드론의 위협과 세계적 동향, 기술적 수준 등을 공유하고, 메가시티 서울의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및 '北 EMP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방안'를 주제로 안보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구미경 의원은 “포럼이 열린 당일 저녁에도 북한의 오물풍선이 서울상공에 진입했다”며 “오물풍선 뿐만 아니라 무인기 공격을 비롯한 적의 도발로 인해 전투현장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도 위협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경 의원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7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성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와 함께 ‘2024년 성북구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민·관 사례관리 수행기관 팀장 및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 사례관리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성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 및 분과에 소속된 기관 직원들의 교육 욕구조사를 실시해 그 수요에 부응해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박용천 연구교수의 진행으로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법에 중점을 두고 교육해 사례관리 실무에 대한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신질환의 개입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사전에 습득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장인 성북장애인복지관 이현철 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사례관리분과 및 성북구청 복지정책과에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점차 다양해지는 대상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9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김양희 의원이 선출됐다. 서대문구의회는 2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이날 본회의에는 15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후보 등록을 마친 의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의장, 부의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김양희 의장(더불어민주당,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과 박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1·2동)을 최종 선출했다. 김양희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중요한 자리를 허락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구의회가 하나로 뭉쳐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희 부의장 역시 “의장을 도와 의회가 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배정하고 각 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대문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