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발 앞서 찾아온 무더위에 발맞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8일 ‘성내천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성내천 물놀이장(오금동 141)은 지난 2004년 개장한 총길이 158m, 수심 0.3~0.8m의 지역 대표 물놀이 명소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얕은 수심과 시원하고 깨끗한 수질의 지하 용출수로 입소문을 타고, 매년 6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을 만큼 인기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지난해와 다른 차별적 재미를 선사하고자 도심 속 ▲미니정원 ▲대형 러버덕 등 새로운 즐길거리를 확충했다. 먼저, 자투리 공간에 ▲미니정원을 조성하여 자연을 벗삼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회색 콘크리트 일색인 물놀이장 곳곳 초화를 심은 새둥지 화분 등 동심 어린 조경물을 설치해 수변 감성을 더했다. 또한, 높이 2.5m, 너비 2m ▲대형 러버덕이 수조에서 피서객을 맞는다. 귀여운 오리의 모습을 밤에도 볼 수 있도록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된다. 한 관계자는 “2년 전 석촌호수의 초대형 러버덕처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경이)은 지난 27일 생활체육 전공자인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이대택 교수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스포츠시설 확충에 대한 제도적 보강과 중장기적 기획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민간체육시설도 지방정부 정책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과 구민의 문화 인식과 능력에 부합하는 스포츠 플랫폼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연구단체 소속 김경이(대표), 고영옥(간사), 김육영, 소형준, 양순임, 이용진 의원은 생활체육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시설 및 재원 확보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서 이 교수와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한 의원들 모두 이번 강연회를 통해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성북구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복지 증진에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이 대표 의원은 “연구모임 의원들의 도움으로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동막교회에서 열린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용강동 교동협의회는 국가유공자 4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순국선열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마포구는 일상 속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가 지난 28일 열린 제2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의장에 남연희 의원이, 부의장에 오천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남연희 의원은 7·8·9대 3선 의원으로, 제8대 성동구의회 부의장 및 2022년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천수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8대부터 현재까지 운영위원장을 연임해 왔다. 남연희 의장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9대 의회는 어느 때보다도 지혜롭고 유능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될 선진의회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28만 성동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두가 살고 싶은 성동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남연희 의장, 오천수 부의장과 함께 후반기 성동구의회를 책임질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장지만 의원, 행정재무위원장 엄경석 의원, 복지건설위원장 박성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강지현 신임 부구청장이 7월 1일 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전산통계학과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시 신속행정담당관, 문화예술과장, 아이돌봄담당관, 스마트도시담당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부임 전에는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단장을 맡고 있었다. 한편 진경식 현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7월 1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돌샘사회복지회와 손잡고 지난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경로당 46개소의 에어컨을 무상 점검하고 수리했다. 돌샘사회복지회는 ㈜녹색사람들의 자회사로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공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삼성1동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28세대의 에어컨 36대를 점검한 데 이어 5월 29일 구청과 협약을 맺고 경로당 에어컨도 무상 점검에 나서며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했다. 일반적으로 경로당의 에어컨 청소비는 하절기 보조금으로 지급받는 냉방비를 활용하지만, 이번 복지회의 봉사활동으로 경로당은 운영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립경로당 42개소와 사립경로당 4개소를 선정했다. 복지회 직원인 에어컨 수리 전문가가 동 직원과 함께 경로당 46개소를 방문해 에어컨 124대를 점검하고, 냉매가스 충전 및 송풍기·필터·냉각핀 등 내부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행한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은 경로당 회장과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경로당 운영 관련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의회는 27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 국민의힘)이, 부의장에는 이지희 의원(상도3·대방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정재천 의원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장으로서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3선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의 견제와 협치, 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세열 의원(상도1·사당5동, 국민의힘), 행정재무위원장에 정유나 의원(사당3·4동, 국민의힘), 복지건설위원장에 변종득 의원(흑석·사당1·2동,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 정세열(위원장), 이미연, 신민희, 김효숙, 변종득, 신동철, 이영주, 이주현 의원 △행정재무위원회에 정유나(위원장), 조진희, 민경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김포국제공항 등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자동차전용도로 주변에 ‘환영’의 의미가 담긴 꽃길이 조성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서울 진입로에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계통 꽃길을 조성해 서울을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고 매력적인 첫인상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랄’ 색은 서울시가 선정한 2024년 서울색으로 시민이 여가 활동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한강의 핑크빛 하늘’에서 추출된 색상이다. 이번에 조성된 꽃길은 올림픽대로 개화IC~88분기점 사이 약 1km, 강변북로 가양대교 인근과 한강대교~동작대교 사이 약 2.3km 구간에 조성된다. 7월 말까지는 코랄작약·아주가·핑크 안개꽃·붉은 메밀꽃·베고니아 등 화사한 꽃을 만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백일홍·황화 코스모스, 봄에는 코랄작약·꽃양귀비 등 계절별 다른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끔 조성할 예정이다. 공단은 내년까지 추가로 ‘환영 꽃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관광객 등이 주로 많이 유입되는 동선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차창 너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에서 캐릭터 분야 3편 및 콘텐츠 분야 7편의 수상작을 28일 공개했다. 공모전은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됐으며,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총 336편의 작품이 접수돼 약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재단은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캐릭터 부문 3편(최우수1, 우수2), 콘텐츠 부문 7편(최우수1, 우수6)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피스(PIS)’ 캐릭터가 선정됐으며,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은 포스터 ‘희망을 전하는 마음의 노크’가 선정됐다. ‘피스(PIS)’ 캐릭터는 조각을 뜻하는 영단어 피스(Piece)와 평화를 뜻하는 영단어 피스(Peace)를 함께 연상할 수 있는 이름으로, 서로가 서로의 안락함이라는 의미를 가진 캐릭터이다. 조합되기 위해 만들어진 퍼즐처럼, 서로 다른 우리도 하나의 조각들이라는 의미를 담고자 다양한 퍼즐조각들로 캐릭터들을 구성했다. 포스터 ‘희망을 전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관장 랴자트 사간디코바 Lyazzat Sagindikova) 기획전시실에서 6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동으로 '패션 오브 서울-Passion of Seoul'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22년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공동으로 진행된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 '대초원의 진주 The Pearl of the Great Steppe' 전(展)의 답방 전시이다. 알마티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한 카자흐스탄 대표 도시박물관으로 카자흐민족컬렉션 등 천년 역사를 알려주는 35,000여 점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알마티(Almaty)는 1997년 아스타나(Astana)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한국의 여러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과학, 문화, 산업, 금융의 중심지이다. 또한 1937년 강제 이주로 정착한 많은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한국에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도시이다. 전시의 구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소장 유물 중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