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는 10월 4일, 오랜 기다림 끝에 강진의 새로운 문화 시설인 강진백운동전시관의 준공식이 열린다. 월출산 아래 풍경이 좋기로 이름난 지역에 자리 잡은 백운동전시관은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지하식 구조로 설치돼 명승인 백운동 원림과 어우러진 양식으로 건축됐다. 이 지역은 원주이씨 문중이 대를 이어 살고 있는 터전으로 강진군은 2017년부터 원주이씨문중과 함께 이 지역을 강진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진백운동전시관은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 1,507㎡, 건축면적 920㎡으로 주요 시설로는 상설전시실, 티 가든, 뮤지엄숍, 체험학습실, 수장고 등 국립박물관 못지않는 규모와 시설을 자랑한다. 전시관 지상 1층은 티 가든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실, 뮤지엄숍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관이 가장 좋은 장소이다. 상부를 포함한 주변이 대부분 유리로 돼 있어서 월출산과 백운동원림의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으며 상쾌한 개방감으로 인기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 전시실은 현대 작가의 설치 미술품과 함께 보물급 유산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최근 장기간 지속된 고온으로 급속히 확산 추세에 있는 벼멸구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대 4억을 투입하여 벼멸구 긴급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 19일부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여 벼멸구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방제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벼멸구는 6월부터 7월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대표적인 비래해충으로 벼 포기에서 서식하면서 즙액 흡즙으로 벼가 고사되면서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해충이다. 신안군은 이번 긴급방제비 지원사업을 통해 벼멸구 발생이 예상되는 전면적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기준에 적합한 약제 살포시 ㏊당 5만 원의 약제구입비를 지원하여 벼멸구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걱정이 많은데, 벼멸구 신속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조금이라도 농가 걱정을 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신안군이 지난 8월 19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한 추석맞이 신안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총 3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신안군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1004몰’에서는 천사미를 비롯한 180종의 품목을 선보였다. 최대 3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500명 이상의 신규 회원을 유치해 총 3만 1천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8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우체국쇼핑몰 신안1004몰 브랜드관에서는 왕새우, 천일염, 참기름, 새우젓 등의 상품에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1억 8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2억 6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온라인 판매에 이어 서울시와 양천구, 은평구, 강남구 주관으로 개최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도 참가하여 새우젓, 천일염, 반건조 생선, 김 등 신안군 대표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여 4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안군 관계자는 “온, 오프라인 통합 판매 행사를 통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9월 21일 경북 성주에서 열린 제13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백범 김구, 단재 신채호 선생과 함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 성주청년유도회 주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국의 유림들과 이병환 성주군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대 정우락 교수의 ‘심산 김창숙 연구의 현 단계’, 안동대 황만기 교수의 ‘삼주 이기원의 시문학 고찰’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주종섭 의원은 “축사를 준비하면서 심산 선생님의 삶과 생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일제에 항거하고 해방 후에는 조국 통일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신 심산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0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일반인 기본요금이 100 에서 12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이번 요금 조정은 4년여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담양군이 현재 적용 중인 요금은 2020년 9월 1일부터 유지되고 있다.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도내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을 의결하고 8월 1일부터 시행토록 했지만 담양군은 군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운수업체인 (유)동광담양고속과 여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전라남도 소비자 물가 인상 최소화 범위인 13.3% 인상률의 절반 수준으로 인상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 농어촌버스 요금은 관내는 일반인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1,200원에서 1,280원, 초등학생은 750원에서 800원으로 6.7%가 인상된다. 그러나 군 정책사업인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일반인 1,000원, 청소년 100원 버스 요금과 광주 시내버스 광역 환승할인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관외는 1,800원에서 1,920원으로 10km 이내 기본요금이 적용되고 10km 초과 시(군계 외) 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26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광양시 치매안심센터가 광양읍 5일장 특설무대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l)와 함께 매년 9월 21일을 전 세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와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가장 젊은 오늘을 기록하세요”「청춘사진관」 운영 ▲치매인식개선 알쏭달쏭 OX 퀴즈 ▲간단한 그림 맞추기 ▲치매 예방 기억력 검사 ▲건강기초 혈압, 혈당 검사 등의 다양한 치매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가장 젊은 오늘을 기록하세요”「청춘사진관」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사람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추억의 사진을 현장에서 액자로 만들어 주는 참여형 부스로, 무료로 이용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4년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주최 광양시, 주관 광양시청년연합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광양시가 개최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식전 행사로는 청년가요제와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기념식 본행사와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후에는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청년가요제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노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후 2시에 계획된 토크콘서트에는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 씨와 함께 청년창업에 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본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청년들의 축하공연, 청년정책 발전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를 활용한 ‘청년친화도시 광양’ 선포식이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9월 20일 광양의 문제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9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망덕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추진 현장 ▲중마동 남도경관 조성사업 현장 ▲백운저수지 주변 관광 개발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망덕지구 내 추진 중인 각종 관광 개발계획을 반영하기 위한 망덕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추진 현장을 찾은 정인화 시장은 건물 배치와 토지 활용 계획 등을 꼼꼼히 살핀 후 관광과, 진월면 등 관계부서와 협의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다음 일정으로는 야간경관 개선, 열린무대 및 그늘 쉼터, 특화가든 조성 등 신규 정비가 예정된 중마 23호 광장을 찾았다.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정인화 시장은 시민들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길거리 공연(버스킹)을 관람하고 야간에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음향’, ‘조명’, ‘그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광장 내 보조 스피커 설치, 바닥·가든 경관 조명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청소년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이용, 청소년 프로그램, 청소년 방과후 활동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홍보 포스터 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도 연간 운영계획 수립과 함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욕구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전화(061-749-378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게 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조례동 소재 영무예다음아파트를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을 경우, 세대주 확인 절차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영무예다음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으며,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를 거쳐 12월 19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상담과 보조제 지원 등 금연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