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 민선 8기 두 돌을 앞두고 구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마포구 정책은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구가 역점 추진한 20개 공약·현안 사업에 대해 투표자 1인당 최대 3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 ‘민선 8기 마포구 10대 정책’을 선정했다. 투표에는 총 2,975명의 주민과 직원이 참여해 총 8,924표를 행사했고 그 중 ‘주민참여 효도밥상’사업이 80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효도밥상’ 사업은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 10대 정책 2위에 이어 올해는 1위로 선정돼 명실상부 마포구 대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로 마포구가 추진한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미방문 어르신은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해 사회안전망까지 촘촘히 챙겼다. 구는 천여 명분의 음식 조리가 가능한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기반으로 대상자를 하반기 1,500명까지 늘려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7월 2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 및 돌봄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 포용 건강·돌봄 일번지 성동’ 박람회를 개최한다. ‘스마트 포용 건강·돌봄 일번지 성동’은 성동구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 및 건강과 관련한 우수사업을 알리고, 체험해 봄으로써 주민들이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건강관리 및 스마트돌봄 사업 우수 수행기관과 성동구 사회적경제 기업 등 스마트 돌봄과 건강 관련 기관 및 업체 27개소가 참가하며, 29개의 전시, 상담, 체험 등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하여 다양한 복지정보와 상담도 제공한다. 스마트돌봄존(zone)과 헬스케어존이 성동구청 1층 무지개라운지와 3층 대강당에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성동구청 1층 무지개라운지에서는 스마트돌봄 부스가 마련된다. 인지기능 향상, 치매예방을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교육용 키오스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살모넬라감염증 등이 있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의하면, 통상 하절기(5~9월)에는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이 많아지며, 올해는 170건 이상의 집단발생이 신고되어 지난 4년간 동 기간 평균(133건) 대비 약 27% 이상 증가했다.(전국 단위 발생 기준) 이에 성동구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반 1개반(5명)을 편성·운영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 및 역학 관련 정보 분석을 통해 월간 '성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공무관 등 청소 관련 업무 종사자 207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보건교육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근무환경이 취약한 환경공무관 및 폐기물수거대행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으며, 서대문구청에서 안전관리자로 활동하고 있는 설명석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산업재해의 다양한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며 산업재해에 대한 원인과 예방대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교육에 참석하여 성동구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환경공무관 등 청소관계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과 관련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이 지켜야 할 규정과 청소작업 시 보호구 착용 등 필수적인 내용에 대해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가정연계형 비만예방게임 ‘건강 부루마블’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 부루마블’ 게임은 비만예방교육에서 배우는 내용을 보드판으로 구성해 운동과 영양을 통한 비만예방 지식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제작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건강 부루마블’은 게임 설명서, 보드판, 말, 주사위, 활동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북구 마스코트 짹짹이와 감탄이가 게임의 친근감을 더해준다. ‘건강 부루마블’ 보드게임은 찾아가는 비만예방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초등 돌봄교실, 건강증진학교를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맞춤형 비만예방교육 후 배포된다. 건강 부루마블 게임을 직접 해본 한 어린이(8세)는 “플랭크나 활동카드가 안걸려서 다행이지만 푸시업이 여러번 걸려서 깜짝 놀랐다. 이 게임은 한번 하면 계속하고 싶은 느낌이다. 교육 때 배운 내용이 있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재 국내 30~40대 남성 비만율이 사회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14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구정 친근감을 높이고, 종로구 공식 SNS 채널을 홍보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종로구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은 선착순 2만 5000명이다. 카카오톡에서 ‘종로구청’을 검색하고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무료 발송해 주며, 내려받은 이모티콘은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기존 친구는 구독 해제 후 배포 시간에 맞춰 다시 친구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신규 개발한 캐릭터 2종을 활용한 16가지로 구성됐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고루 담았다. 한편 종로구는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를 위한 ‘당근’, 대중 접근성이 높은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젊은 층으로부터 각광받는 ‘인스타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누리소통망(SNS)공식 계정을 운영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유튜브 종로티비를 통해서도 구정 소식과 정책을 발 빠르게 전하는 중이다. 주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9월 28~29일 열리는 서초구의 대표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서초·방배경찰서 등의 공공기관, 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 등 예술계, 기업·의료·청년·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장 26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 ▲안전 관리 대책 ▲홍보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준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풍성하고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이끌 총감독은 송승은 총감독으로 2014 인천아시아게임 연출, 2019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패션쇼·음악회 연출, 2019 종로한복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3 서리풀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감독이다. 2024년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 is the music!’ '서초는 음악이다, A to Z(음악의 모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 20개 동 구석구석발굴단이 6월 한 달 동안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폭염대비 집중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성북구 내 복지위기가구로 예상되는 가구를 상시 발굴한다. 구는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 122명과 지난 2년간 20개 동에서 총 303회 활동을 진행하고, 5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집중발굴 캠페인은 동별로 구석구석발굴단이 회의를 거쳐 6월 중 이틀을 정해서 추진했다. 구석구석발굴단 뿐만 아니라 동별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폭염대비 취약계층 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 배부 ▲돌봄 SOS서비스 사업 홍보 등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구석구석발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가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되는 주민 중심의 탄탄한 복지 안전망이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번 집중 발굴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주민들은 관계부서를 통해 이번 여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다양하고, 유익한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하는 ‘우리동네 톡(Talk)파원’을 통해 ‘양방향 홍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장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는 최호권 구청장의 굳은 의지이다. 평소 최호권 구청장은 ‘좋은 정책은 홍보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는 구정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양방향 홍보를 펼치겠다는 행보이다. 먼저 구는 오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거쳐 총 485명의 ‘톡(Talk)파원’ 위촉식을 열고 ‘양방향 홍보’에 본격 나선다. ‘톡(Talk)파원’은 각 단체‧위원회 위원, 지역 커뮤니티의 구성원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거나 지역 실정에 밝은 구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구청의 주요 정책, 행사, 시설,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전달한다. 정보 전달 시에는 짧지만 간결한 글과 그림이 그려진 카드뉴스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고, 구민의 흥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영등포구 현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 화합과 구 발전을 위해 힘쓴 각 분야별 모범구민 표창 수상자들 및 단체 등을 직접 만나, 분야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젊은도시 영등포’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희망찬 ‘미래교육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구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 인프라 확충’ 등 각 분야별 추진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운영, ▲쪽방촌 공공주택 정비 사업, ▲상업지역 주상복합건물 상가 비율 완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선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수립,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