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가 지난 27일 주암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일환인 ‘사랑의 연결고리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 ‘꿈나무, 문화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시골 아동들에게 문화 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전주 초코파이 모양이 왜 엽전 모양인지 전통을 배우면서 만들어서 너무 재밌었다.”라며 “한복 체험, 연극관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고 행복한 추억이었다.”라고 말했다. 박형식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윤모 겸백면장은 “이번 활동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쏟아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점점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이들이 살 기좋은 겸백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 조성면 어르신 지킴이단에서는 집중호우와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살피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15명으로 구성된 ‘조성면 어르신 지킴이단’은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간 1:1 결연을 통해 매달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은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앞으로 돌봄 공백이 있는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에서는 ‘마을 복지600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한 삼시세끼 꾸러미 제공,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복지상담) 등을 추진하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도화면 발포해수욕장이 대한잠수협회 고흥군지부 주관으로 지난 27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 덕분에 다시 한번 청정한 해변으로 거듭났다. 이번 활동에는 지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해변과 그 주변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을 쏟았다. 대한잠수협회 고흥군지부는 청정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해양 오염 문제를 해결과 발포해수욕장의 자연미를 보호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지부의 모든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해변을 따라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세심하게 수거하고, 특히 플라스틱과 같은 해양 생물에게 위협이 되는 오염 물질에 집중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도 참여해,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신철호 지부장은 “발포해수욕장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청정 해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해변의 아름다움을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풍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풍양면 지사협에서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꽁냥꽁냥 풍양 봉사단’을 구성해 여름철 무더위로 건강을 잃기 쉬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고흥군 예술단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치매 예방 놀이, DIY 만들기, 간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 첫 사업을 지난 26일 면 분회 경로당에서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마을 어르신께서는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 즐거움을 함께 나눠주어 감사하다”며 “즐겁게 웃고 놀이하는 동안 더위도 잊고, 매일 이렇게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풍양면장은 “어르신들의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많은 어르신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매월 2~3개 경로당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대서면은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교육청의 추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집안 내부 전기배선 점검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누리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참가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나누리 봉사단은 전기설비 및 도배 기술 등을 보유한 전문가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로, 아침 7시부터 시작해 늦은 오후까지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전념했다. 해당 가구는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주택 내부 전기배선이 돌출되고 피복이 벗겨져 안전의 위험이 있는 가정으로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이 결정됐다. 이에 집안 전체 전기배선 및 노후된 분전함을 새롭게 설치하고, 곰팡이가 핀 도배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최준호 나누리봉사단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계절김치 담가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식욕과 에너지가 떨어지는 무더운 시기에 계절 김치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계절 김치를 담가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75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김기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면서 고마워하시는 이웃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진동 금산면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경제가 어렵고 힘들지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포두면은 지난 25일 면 회의실에서 인구 정책을 위한 민관 공동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인구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대표, 민간 단체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동위원장 호선, 위원회의 주요 임무와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류병석 이장단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인구 유입 추진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논의된 계획들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류병석 위원장은 “이번 추진위원회가 포두면 인구 유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포두면의 인구 증대는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에 대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솔바위 정원’이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생활권 정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민간이 가꾼 정원을 발굴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솔바위 정원’은 마복산 기암 절경을 배경으로 드넓은 해창만 평야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1976년 부친 정일남(74) 씨가 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2대에 걸쳐 관리하고 있는 생활권 정원이다. 특히,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소나무림과 암석을 주제로 6,000여 평의 면적에 산책로, 잔디광장, 숲 그늘, 벚나무숲, 연못 등 5개 주제로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주 정지현(54) 씨는 “아버지와 함께 수십 년간 정성스럽게 가꾼 정원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솔바위 정원을 오가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꿔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출신 천재 동요 작가이자 항일 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뛰어난 업적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동요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제11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오는 9월 28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는 예선은 9월 7일, 본선은 9월 28일 오후 2시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KBC 광주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동요제와 동시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은 동요제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동시대회는 9월 13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행사 당일 고흥문화회관에는 동요 경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축하공연,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동강면 한마음체육관에서 순천의료원과 의료봉사를 펼쳐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道) 전남건강버스 사업과 연계한 이번 의료봉사에는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을 비롯한 순천의료원 의료진,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인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건강상담, 영양수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강면사무소와 지역 자율방범대, 국제라이온스 355-B3(전남 동부) 지구에서 어르신 안내 및 질서유지를 도왔고, 동강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에서는 떡, 생수 등 간식봉사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의료봉사가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은 “무릎도 아프고 버스 타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와서 무료로 진료도 봐주고 영양제도 놔주니 이 여름 잘 이겨낼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순천의료원 의료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더운 날씨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전남건강버스와 찾아가는 순회진료 등으로 의료 취약지 주민의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