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준비가 척척 순항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범 운영해 오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병의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 돌봄 계획(케어플랜)을 세워 최대 2년간 월 71만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급여기관 2개소 ▲녹동현대병원 ▲고흥군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돌봄 기관 1개소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식사 제공기관 1개소 ▲고흥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추가로 5개의 기관 ▲동광노인복지센터 ▲뉴고흥마트 ▲도화마트 ▲큐식자재마트 ▲우리동네 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가 오는 9월 1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제6기 위원 신청을 받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 단위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한다. 협의체 위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 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단체, 법인, 시설 또는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이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사회 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읍 복지기동대가 지난 26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오래되고 훼손된 멀티탭을 사용 중인 어르신 가정 180곳에 화재 예방 멀티탭을 지원하고, 고장난 가스차단기를 사용 중인 인지 취약 독거어르신 40가정에 가스차단기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제때 교체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불볕더위로 인한 전기 사용량이 어느 때보다 많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름철에 진행했으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교체와 함께 어르신 안부도 살폈다. 또한, 이날 대원들은 쓰레기를 방 안에 방치하며 살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가구를 찾아가 무더운 날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김종화 담양읍장은 “어르신들이 댁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소한 불편부터 해소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해 향촌돌봄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2년 해남군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다자녀 가정에 양육장려금과 대학교 학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 해남군에 거주하는 세 자녀 이상 가정 자녀에게 1인당 월 5만원의 양육장려금과 셋째 이상 대학생 자녀에게 1학기 최대 150만원, 최대 8학기 동안 학비를 지원한다. 특히 다자녀 가정 양육장려금은 소득을 고려하지 않고 해남군민이라면 셋째 이상 모두에게 8세부터 18세까지 매월 10년 동안 전국에서 최장기간 지원한다. 또한,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2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에 신생아 1인당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 할 시 이용료 중 70%를 감면해 주어 다자녀 가정의 출산 장려에도 힘쓰고 있다. 그 밖에 수도 요금 감면, 해남군 평생학습관 수강료 면제 등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11여 종의 다양한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영암 쌀을 판촉하는 ‘쌀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째 계속 하락한 산지 쌀값은 이달 15일 기준으로 80kg에 181,148원이다. 영암군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 추세에 대응해 농가 소득 확보 및 경영 안정, 쌀값 폭락 방지 등을 위해 다양한 영암 쌀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영암쌀 소비 촉진 범군민운동’으로 26일 현재 10kg들이 친환경 달마지쌀 2,537포의 판매 주문을 받았다. 택배비 포함 특별할인가인 3만원에 쌀을 내놓아 7,600만원 넘는 선주문을 받은 상태다. 공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쌀 마케팅 분위기를 잡은 영암군은, HD현대삼호 등 대불산단 기업체, 영암군 체육회 등 기관·사회단체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밖으로는 자매결연 도시를 포함해 광주와 수도권 지자체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의 영암향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영암 쌀 레시피가 담긴 판매 촉진 편지 발송 채비도 마쳤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위원들이 26일 군청에서 최근 영암읍에 문을 연 ‘청년소통공간’과 그 주변에 조성될 ‘청년문화거리’ 등 영암군 청년 특수시책을 공유했다. 영암군 재정을 살펴보고, 2025년 예산 제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청년 시각으로 청년특수시책을 살펴본 것. 청년소통공간 ‘달빛청년마루’에서 추진계획을 들은 청년분과 위원들은, 천년문화거리 조성 예정지를 둘러봤다. 이들은 내년 참여예산 제안사업인 ‘구시가지 환경 및 이미지 개선’이 청년문화거리 중점구간, 달빛청춘마루 프로그램과 잘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다양한 지역축제가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이 밖에도 ▲청년문화거리 조성 및 운영 ▲청년문화수당 지원사업 ▲교육발전특구 지정 ▲SNS 홍보 기획· 제작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년분과 위원들의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청년의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 자리를 마련해 영암군 정책에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영암군지회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나눔 문화에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집수리, 반찬지원, 물품지원 등 영암읍지사협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 청년단체 ‘달빛포레스트’가 26일 영암읍 새실마을의 한 카페에서 청년마을 개소식을 열고, 1박 2일 일정으로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달빛포레스트는 ‘자연을 위한 젊음, 청년(youth for nature)’을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행안부의 ‘2024년 청년마을’에 선정돼 이날 카페에 둥지를 틀었다. 개소식에 이어 달빛포레스트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다’ 주제의 환경포럼으로 본격 활동을 알렸다. 김민 청년환경단체 빅웨이브 대표, 조미림 ㈜재작소 대표 등이 마을주민, 청년과 대화를 나눈 포럼은, 지역과 청년의 시각으로 기후와 환경 문제를 되돌아보고 실천 대안을 마련하는 장이었다. 이들은 이튿날인 27일 월출산 도갑사 계곡 등을 산책하며 영암의 기후와 생태를 공유했다. 정서진 청년마을 대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영암의 매력을 알리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서비스에 돌입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살면서 치매와 건강문제 전반을 통합 치료·관리받는 내용으로 2026년 6월까지 진행된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사이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입원 중인 환자를 제외한 치매 진단받은 주민이다. 영암군 시범사업 병원은 ▲제일의원 ▲대불제일의원 ▲삼호의원 ▲군서의원 ▲독천한국의원 5개소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따라 2년 동안 치매관리는 물론이고, 체계적 만성질환관리까지 맞춤형 치료·관리가 이뤄질 것이다. 치매관리주치의와 협력해 방문진료 실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2004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화순백신산업특구를 2010년에 지정받고, 20여 년에 걸쳐 꾸준한 투자로 신약개발 전주기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화순의 미래전략산업으로 ‘백신’을 3대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3년에 백신 관련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백신산업에 집중하면서 민선 8기 전반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그중 가장 큰 성과는 지난 6월 정부(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것이다.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는 그동안 화순군이 바이오산업에 쏟은 노력의 결실이자 화순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성과는 작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지정된 것이다. 화순은 화순백신산업특구 내에 산·학·연의 유기적인 연계로 연간 1,000여 명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