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구립 은뜨락도서관과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가 연계해 어르신 환경 교육 프로그램 ‘지구지킴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지킴이’ 어르신 환경 교육 프로그램은 응암1동 문화의집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됐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안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서관 이용자 어르신 10명이 참여했다. 함께 환경 관련 그림책을 읽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을 들은 한 어르신은 “평소 읽을 기회가 없었던 그림책을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작은 실천인 분리수거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에도 응암동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하반기 프로그램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문화vs문화’, ‘달라도 괜찮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와 이주여성 또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 속 세계 여러 나라를 디자인하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이야기’ ▲오감으로 배우는 다문화 수업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이 진행 예정이다. 이주여성 또는 경력 단절 여성 대상으로는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개인 역량 강화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사회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행정 절차나 서식 작성 등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 제고 및 향상을 위해 대한행정사와 함께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행정사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과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마을행정사 현황 소개에 이어 업무협약서에 참석 내빈들이 서명하고 마을행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마을행정사 제도를 정착시켜 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무료로 전문적인 행정관계 법령 및 상담‧자문을 통한 행정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행정사 제도는 각 동에 1명 이상의 마을행정사를 위촉해 주민의 행정관계 법령 상담‧응답,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작성‧제출 등 도움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불광1동과 불광2동에서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을행정사 제도가 확실히 뿌리내려 행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줌으로써 구민의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가 은평터널로 확장·개선 공사의 2단계 공정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수색 6·7·8구역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 공사는 앞선 1단계 공사에서 수색8구역 내 우회도로 개설을 진행했다. 우회도로는 2단계 공사의 착공일인 지난 26일 개통했다. 본공사 격인 2단계에서는 은평터널로 450m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도로 1차선 확장, 지반고 최대 3.49m 상승 작업을 시행한다. 2단계 공사는 오는 10월 말 완공 예정이다. 해당 기간 은평터널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불가함에 따라 수색8구역 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소음 및 먼지 발생, 교통 노선 변경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편리한 교통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은평터널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7일 구청에서 멘토스 병원,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뜻한다. 구는 경찰, 소방서 등과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축해 응급출동, 입원, 사후관리 등을 진행한다. 정신응급 입원 의뢰 건수는 매년 증가해 22년 37건, 23년 79건으로 2배 급증했고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응급출동을 하면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에 의뢰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입원 가능한 병상을 수소문했지만, 응급출동 건수가 증가하고 입원 환자가 늘면서 입원 병상 확보에 어려움이 날로 커졌다. 더구나 관내 응급입원이 가능한 종합병원은 1개소로 턱없이 부족한데다, 정신질환자가 응급입원 후 지속적인 입원 치료를 할 수 있는 지정정신의료기관이 아니어서 타 자치구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야만 한다. 24시간 가동하면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화합과 통합적인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 약자 한 분, 한 분을 ‘생활 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계속해서 약자와의 동행을 챙겨나가겠다” 오 시장이 27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 ‘2024 서울 약자동행 포럼’에서 특별대담에 참여해 지난 2년여 간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약자동행, 같이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해외도시 시장단과 글로벌 석학, 민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주요 도시의 약자동행 정책과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테마 비체칼 캄보디아 프놈펜시 행정국 부국장을 비롯한 시티넷(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협의체) 회원도시(10개) 40여 명의 시장단이 서울시의 약자동행 가치를 배우고,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참석했다. 포럼 개회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약자의 범위와 대상도 확대”되고 있다며 “불평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제253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정선희 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는 의원 17명 중 17명의 지지를 얻어 만장일치로 정선희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정선희 의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임기 동안 우리 영등포구의회 목표를 확고히 다지고 영등포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영등포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27일 SH공사 대강당에서 열린‘2040, 강남을 그리다’제3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개포1·2·3·4동, 일원본동, 일원1동, 수서동, 세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차 주민설명회는‘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강남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미래 도시공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김광심·윤석민·김형곤·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발표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40, 강남을 그리다’주민설명회는 지난 13일에 열린 제1차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7일 제3차 주민설명회를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개최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서울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용역 총괄계획가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를 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열린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김병희 명예학장(강서문화원 명예원장)이 삼계탕 재료를 후원하고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모둠 과일, 수정과를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제공했다. 여상태 학장은 “좋은 재료에 학생들의 정성이 더해진 특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실뿐만 아니라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훈련 과정 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2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우리동네 음악회’를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영화, 드라마 등에 사용된 친숙한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한 현악 앙상블 공연이다. 공연은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폭 넓은 관객층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 1악장’, 보케리니 ‘현악 5중주 E장조 Op. 13-5, 3악장 미뉴에트’, 영화 ‘겨울 왕국 메들리’,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정통 클래식부터 어린이를 위한 영화 주제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 최고 전문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은 시민 소통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한여름 밤 아름답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감동받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