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6월 26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4년 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출된 156점의 작품 중 주제의 이해, 창의성, 그림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 총 14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길음역 하늘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구는 수상작 작품집을 관내 초등학교와 동 주민센터에 배포해 아이들이 바라본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정·학교 생활 안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북구도 여러분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에서 총 100만 원 상당의 여름 침구 10개와 선풍기 10개를 성북구 내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중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홈플러스 월곡점의 ‘나눔 서포터즈’ 활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만 원씩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나눔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이 때이른 더위에도 시원하게 여름을 맞을 수 있게 됐다”라며 홈플러스 월곡점에 감사 인사를 하는 한편,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5일 성북구보건소 자살예방지원센터와 함께 삼선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대상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 자살의 특징은 계획적인 경우보다 충동적인 경우가 많고 동반자살이나 모방자살의 행태를 보인다. 청소년의 충동적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심도 있는 공감과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하기에 민·관 합동으로 인식개선 노력에 나섰다. 올해부터 변경된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는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하에 1은 ‘한 명의 생명도’, 0은 ‘자살 제로(zero)’, 9는 ‘구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변경된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돈암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전정희 회장은 “자살 예방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돈암2동 최옥 동장은 “7월부터 시행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24회 정례회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 및 체육 분야 전반에 걸쳐 경기·공연 할인 등 다자녀가구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종배 의원은 지난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자에 대한 잠실야구장 경기 입장료 할인을 소개하면서 “요즘 인기가 많은 야구 경기 등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다자녀가구도 국가유공자처럼 입장료 할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회의에서도 청년문화패스,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분야 지원 정책을 예로 들어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인 만큼 국가유공자 할인과 같이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도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을 준비하는 방안을 함께 시사했다. 이 의원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 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김형재 대표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열린 6.25 전쟁 74주년 기념 ‘통일·안보 특강 및 호국안보결의대회’에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들에게 통일·안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김부길 서울특별시지부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김형재 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김용호 시의원, 김영옥 시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 회장,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 중앙회장 및 시·도지부장과 임원, 구본욱 서울시상이군경회장, 류재식 서울시6.25참전유공자회장, 정상훈 서울시복지정책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재 의원은 통일·안보 강연을 통해, 북한이 2022년 9월 핵무력완성법 공표 후 수많은 미사일실험 발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초 2개 국가 선언 및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규정, 최근에는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안보위기가 엄중한 시기임을 언급하며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이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26일 제324회 정례회 환수위 소관 서울에너지공사 업무보고에서 서남권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사업(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지연으로 인한 서울시민 혈세 낭비를 지적하고 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마련를 당부했다.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은 서울 강서·마곡지역의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부족 때문에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늦어졌다. 현재 공사비를 608억원 증액해 사업을 재추진하는 과정에 있으며, 서울연구원에서 이에 대한 사업타당성 재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문제는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예산이 이미 여러 번 증액된 바 있다는 것이다. 21년 물가지수 현행화 등으로 기존 3,528억원이었던 사업비가 4,683억원으로 1,155억원 증액됐고, 다시 유찰 실패로 인해 22년 12월 총사업비는 608억원이 증액된 5,291억원이 됐다. 이번 서울연구원 용역 조사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곽 의원은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이 몇 년씩 지연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1동주민센터 관계자들과 고명외식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지난 14일 관내 고운경로당 외 2개소에 직접 만든 빵 100여 개와 쿠키·커피 7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돈암1동주민센터와 고명외식고등학교가 추진하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2024 동교동락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지역 경로당에 나눈 것이다. 학생들이 직접 구운 빵을 전달하면, 동주민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빵을 나누며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동교동락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내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고명외식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나눔 봉사가 가까우면서 멀게 느껴졌던 학교와 마을과의 사이를 좁혀주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인복 돈암1동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학교와 마을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마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은평구치매안심센터와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회가 운영하는 ‘주민카페 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불광2동은 2019년 치매 환자도 안전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됐으며, 주민센터 내 ‘주민카페 휴’는 저렴한 음료 가격과 편하고 넓은 장소로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주민카페 휴’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사회 활동 복귀를 위한 프로젝트 ‘사람 살림 모임‘을 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은평구는 치매안심센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고 카페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를 위한 환경 조성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29일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 광장에서 ‘강동 영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 영그라운드’이라는 명칭은 ‘젊음(영, young)’과 ‘중심지(홈그라운드, home-ground)’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의 중심 거리로 조성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강동 영그라운드 버스킹’에서는 강동구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어쿠스틱,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호 로데오거리를 찾는 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구는 청년들의 거리 공연(버스킹) 외에도 오는 9월에 개최될 강동 청년축제의 홍보 팝업 부스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천호로데오거리를 방문한 청년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천호로데오거리 거리 공연(버스킹)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음악을 즐기고 청년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보훈가족 위문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정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올해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8일 강동보훈회관에서 2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6.25전쟁 참전 영웅 2명에게 무공훈장을, 올바른 보훈 문화 전파에 앞장선 유공자 20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하며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퓨전국악공연을 감상하고, 보훈가족들이 직접 참여한 제1회 보훈가족 노래자랑을 통해 행사를 즐겼다. 공연 이후에는 강동구 중식업연합회(황두연 회장)가 무료 중식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은 “이렇게 우리를 기억해 주고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받는 사랑과 존경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