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수목의 건강관리 및 위험 징후를 상시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수목안전감시단’과 함께 위험 수목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위험 수목은 자연재해 발생 시 쓰러짐 등으로 인해 재산상 손실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가로수에 대한 위험성 진단 및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전체 가로수 7,302주를 대상으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수목의 잠재적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수목안전감시단은 느티나무 총 1,730주가 식재된 지역을 구간별로 나눠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 중점 감시사항은 ▲육안으로 확인되는 생육 상태 ▲가로수 보호판 등 안전시설물 노후 정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염해 피해 수목, 고사목 현황 등이다. 이와 함께 은행나무, 이팝나무, 단풍나무 등 관내 가로수 5,572그루는 공원녹지과에서 총괄하고 관련부서와 협력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내달 중 가로수 전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 위험이 있는 가로수를 제거하고 가지 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원탁정책토론회에 참가를 원하는 구민을 온·오프라인 공개모집 및 분야별로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200여 명을 토론자로 선정했다. 15개 동별 학부모,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문화예술인‧체육인 등 지역·세대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먼저, 식전 공연과 2주년 기념 동영상을 시작으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기조 발제자로 나서 ‘전반기 주요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토론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장은 각 테이블당 최대 10명씩 참여하는 총 17개의 원탁으로 구성되며, 테이블마다 지정된 주제에 대하여 1개의 정책을 발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주제는 ▲균형도시 ▲복지(아이, 청년, 어르신) ▲교육 ▲경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7일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3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서울특별시 성동구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의안 2건, 기타 5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구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법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을 시정·개선을 촉구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28건의 시정·처리 요구사항, 65건의 건의사항, 49건의 기타사항과 6건의 수범사례가 담긴 감사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31건의 시정·처리요구사항, 92건의 건의사항, 3건의 기타사항 그리고 6건의 수범 사례와 2건의 구민 제보사항이 담긴 감사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친환경 LED 가로등 교체로 더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구는 7월부터 3개월간 허준로 일대 가로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준로 일대의 가로등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 돼 선로 노후와 가로등주 부식 등 고장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허준로 가양2동 구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 구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사하는 구간은 구립 가양도서관에서 가양6단지 아파트까지 이어지는 약 1km 구간 35개소다. 해당 구간에 설치되는 LED 가로등은 조도가 높아 기존 가로등보다 더 밝고 사물의 식별이 용이해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구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의 부식된 가로등주 교체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공사 기간 현장에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폭염에 뜨겁게 달궈진 도로를 식히기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와 함께 물청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이 채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이번 달 폭염일수가 역대 6월 최다 폭염일수 기록을 넘어섰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때 이른 무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으나 7~8월에는 지금보다 더 뜨거운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이에 마포구는 공덕동과 아현동, 대흥동, 신수동 등 10개 동에서 구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책 일환으로 폭염특보 발효 시 물청소 작업을 진행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마포구 폭염대책본부 오픈채팅방을 통해 폭염 안내 메시지가 동 주민센터로 전달된다. 폭염 안내를 전달받은 동 주민센터는 각 동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에 살수 요청을 하게 된다. 살수 요청에 따라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는 물청소 차량 1대당 3명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편성하여 낮 최고기온 시간대인 12시에서 18시 사이에 4시간가량 작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면도로와 골목길도 빼놓지 않고 살핀다. 뜨거운 여름 한낮 도로 물청소는 도심 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이번 달부터 봉제 원단 폐기물 재활용에 나선다. 현재 마포구에서만도 월 60t가량의 폐(廢) 봉제 원단이 생활폐기물로 수거 후 소각·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폐 봉제 원단은 분리 배출하면 기포지(부직포)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다. 이에 구는 폐 봉제 원단을 재활용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로 봉제 원단 배출 전용 봉투(50L)를 제작해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봉제 업체 에 무상 배부하고 있다. 업체가 전용 봉투 겉면에 사업장 주소와 연락처를 표기해 배출하면 마포구 생활폐기물 수집 대행업체에서 별도 수거한다. 수거된 폐 봉제 원단은 구와 협약한 재활용처리 전문업체를 통해 기포지(부직포)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재활용 처리가 무상으로 진행돼 최소한의 예산 투입만으로 연간 약 700t의 자원 재활용과 생활폐기물 감량이 가능해질 것이라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소각·매립하는 쓰레기 중에서 충분히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계속 발굴해내야 한다”라면서 “마포구는 소각·매립되는 생활폐기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5일 건축 현장의 안전 책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관계자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공사장의 안전은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중구는 공사관계자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건설안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 법령 △공사장 안전관리 제도 및 준수사항 △건축현장 사고 사례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건축 현장에서의 작은 실수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최선을 다해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건축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에서 건축공사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올해는 6월부터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작년에 비해 더욱 길고 강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중구 각동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30여 명은 6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본관 7층에 모여 여름철 재난대비 활동과 방재단의 활동 요령에 관한 교육을 듣고, 취약계층에게 지급할 폭염 예방 꾸러미 1,2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상훈 부구청장도 주민들과 함께 꾸러미 제작에 참여했다. 꾸러미에는 냉감이불, 양산, 쿨파스, 쿨토시, 제습제 5종의 폭염 예방용품이 포함됐고, 쪽방주민에게는 손선풍기를 포함한 5종의 예방용품이 제공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각 동에서 사전에 조사해 세심하게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날 제작된 폭염 예방 꾸러미는 1주일 이내 취약계층에 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폭염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 8월에는 주민 이용이 많은 야외 공원 등을 중심으로 양심 생수냉장고를 설치 운영한다. 주민들에게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5일 한강로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삼각지 한전 부지 임시 공공주차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구는 한강로1가 231-30 일대 8626㎡에 임시공공주차장을 조성하게 된 추진 배경과 사업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했다. 주차 면수는 약 220대 정도 예상되나 시공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강로1가 231-30 일대는 삼각지역 앞, 용리단길 인근 구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누리소통망을 통해 유명명소로 떠오르며 외부 방문객의 차량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곳은 다세대 주택과 상가 등이 밀집하고 있어 거주자 또한 주차 환경이 열악해 주차난 해소가 시급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지역 내 유휴부지인 한국전력공사 부지(한강로1가 231-30 일대)를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련 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부지 소유자인 한국전력공사와 올해 2월 임시공공주차장 조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수국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초안산 수국동산' 완성을 기념해 수국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4월 말 개장한 ‘초안산 수국동산’은 한때 쓰레기 적치, 불법 경작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곳이었다.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녹색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로 1년 간의 공사 끝에 ‘힐링 명소’로 단장을 마쳤다. 초안산 수국동산은 수국을 테마로 한 ‘초화원’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인다. 수국 종류별 개화 시기를 고려해 목수국, 아나벨, 썸머시리즈 등 19종 약 11,000본이 식재됐으며, 중심에 자리잡은 240㎡ 규모의 자연형 계류와 폭포, 생태연못을 더해 자연 정원의 느낌을 살렸다. 최근에는 기존에 생육 중인 왕벚나무 군락이 있는 수국동산 상부 유휴공간을 ‘숲속 힐링 피크닉장’으로 조성, 평상을 적절하게 배치해 쉼터를 마련했다. 그 둘레로는 건강관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맨발걷기’ 길과 운동공간, 숲속놀이터를 추가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나아가 구는 초안산 수국동산의 자연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