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웃 화합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이웃프로젝트’는 이웃 간의 정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지켜가는 기획봉사 프로젝트다. ‘지구촌 이웃’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 5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한, (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이웃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자원봉사를 통해 환원한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은 “올해는 자원봉사와 함께 시작하겠다는 취임사를 기억하면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이웃 관계 회복, 환경문제, 사회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통해서, 호소력 있는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은 “앞으로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나누고 기부하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근 지역주택조합의 오명을 벗기겠다고 발표한 서울시가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의 본격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관리에 가속을 붙이는 데 필요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서울시는 조합원 납입금에만 의존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역주택조합 관련 법 개정 및 신설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조합설립인가 토지 소유권 요건 상향 및 토지등소유자 비율 도입 ▴일정비율 토지 담보대출 불가 도입 ▴사업지 내 토지등소유자 분양권 부여 도입 ▴조합임원 결격사유에 주택법 위반 처벌 추가 ▴업무대행자, 신탁업자의 역할 및 책임 강화 등을 건의했다. 먼저 시는 많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지에서 사업비용을 용역비, 홍보비 등에 사용하고 실제 사업에 필수적인 매입 토지는 없는 사례를 막기 위해 조합설립인가 시 ‘토지소유권 확보 요건’을 상향하고 지주조합원 비율 신설, 사업중단 시 매입 토지 중 일정 부분 담보대출 금지 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일정 비율의 토지를 확보한 경우에만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 ‘골목창업학교’가 2021년 7월 개소 이후 3년 만에 ‘프렙 아카데미(PREP Academy)’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골목창업학교’는 지난 2021년 11월 1기 수료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6기 동안 수료생 115명을 배출하고 이 중 54명이 서울 골목 곳곳에 성공적으로 창업을 완료했다. 창업률 47%, 교육생 만족도 99.4%(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는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수료생 창업 사례로는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대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펀스터’, 오픈과 동시에 조기 품절되는 유기농 건강 베이커리 ‘비버베이크샵’, 도봉구 주민이 선정한 ‘도슐랭’에 등재된 태국 식당 ‘완니’ 등이 대표적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이론 교육부터 실습, 멘토링, 창업 전후 컨설팅, 창업자금융자까지 외식업, 카페, 디저트 분야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제공하는 종합 창업교육기관이다. 특히, 전문 설비를 완비한 베이킹룸 등 조리 실습공간과 촬영 스튜디오 등 창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앞으로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실 내 안내방송을 제대로 못 들었더라도 현재 위치, 다음 지하철역 등 관련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스마트폰, 이어폰 등을 사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객실 안내방송을 놓치면 하차할 역을 지나치는 일이 잦았는데 이런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9월 지하철 이용 시민 8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지하철 안내방송을 인식하지 못해 하차 역을 놓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해서 모바일로 도착역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면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응답자 82%가 사용 의향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2호선 열차 내 모든 안내방송을 공사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이는 안내방송’ 서비스를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내방송의 음량과 품질, 열차 내 환경과 관계없이 승객들이 정확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는 안내방송’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기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올해 서울디지털재단이 ‘고령층-장애인-문해학습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디지털 교육체계를 완성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달 서울시교육청(문해학습자) 및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시각장애인)과 협력한 데 이어, 26일 14시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고령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확대를 약속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문화의 발전과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어르신들의 교육문화 사업과 여가생활 등을 지원하며 더 나은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지웅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는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디지털 교육의 장소가 더욱 확대된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본관, 분관, 별관 등 다양한 공간이 교육장소로 신규 활용되며, 이와 함께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생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2022년에 출범한 '오세훈표 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 2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안심소득’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6월 17일부터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소득의 가치를 높이고 K-복지모델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서울시 주요 행사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깊숙이 다가가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 달빛요가(광화문광장), 책 읽는 서울광장, 정원박람회(뚝섬 한강공원), 청계광장 등에서 QR 인증을 통한 새이름 짓기와 함께 ‘룰렛 돌리기, 안심소득 점프대, 7·4초(안심소득 출범일)를 맞춰라’ 등 안심소득 사업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접수 개시한지 열흘만에 1만건을 돌파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공모전에 접수된 새 이름을 오세훈 시장이 매일 확인하고,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는데, 시민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이른 무더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7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광진생수터’ 운영을 시작했다.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이나 탈진 증상을 막으려면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구는 무더위 속 구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 긴고랑 계곡 ▲ 광진 숲나루 ▲ 중랑천 산책로 3개소에 광진생수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년보다 빠르게 ▲ 중랑천 물놀이장 입구 ▲ 아차산 자투리 텃밭 2개소를 추가해, 총 5개소의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광진생수터에서는 냉장고를 설치해 500ml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8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산책로를 방문하는 광진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해 매일 3회(09시, 13시, 16시) 240병의 얼음 생수를 각 생수터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25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에도 생신상을 차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한 자원봉사캠프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과 케이크로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필남 정릉3동 자원봉사캠프 캠프장은 “회원들이 준비한 생신상을 가져가 차려드리는데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니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는 것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찬경 정릉3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모여주신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에 감사드린다고”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이(국민의힘·서대문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청년의 책무 신설 ▲청년참여기구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사항 규정 ▲청년참여기구 위원 및 공동운영위원장의 연임 기준 마련 ▲운영위원회 소집 및 의결 요건 명확화 등이다. 청년기본법 개정에 따른 청년의 시정참여 확대에 맞춰, 청년참여기구에 참여하는 청년의 의무와 역할을 강조하여 책임 있는 청년참여와 청년참여기구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김 의원은 “청년의 시정참여가 확대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청년의 책임과 의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청년의 책무’를 신설하고, 청년참여기구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위원 및 공동운영위원장의 연임 기준을 마련하고, 운영위원회의 성립과 의결 요건을 명확히 했다”고 덧붙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일ㆍ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조직 내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등 양성평등 정책 관련 조례 3건이 지난 25일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대대적인 제개정 작업은 현행 '성평등 기본 조례'가 수차례 개정을 거치면서 그 내용과 체계가 복잡해져 기본조례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함에 따라 기본조례 성격에 맞게 체계 정비를 단행한 것이다. 2012년 개정된'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는 27번의 개정을 거치면서 6장 43조에서 9장 59조의 조문으로 내용이 방대해졌을 뿐만 아니라, 성평등고용정책 관련 조항과 서울시 조직 내 성희롱ㆍ성폭력 사건을 심의하는 심의위원회 규정까지 여러 주제들이 혼재되어 있었다. '성평등 기본 조례'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위임조례임에도 남녀고용평등법과 성폭력방지법 등 여러 개 상위법 내용이 뒤섞여 있고 체계가 복잡하여 상위 법령에 맞춰 내용과 체계